예탁원은 성별ㆍ연령ㆍ학력ㆍ전공ㆍ어학 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 보훈대상자ㆍ장애인ㆍ사회적 취약계층ㆍ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를 우대해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ㆍ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ㆍ실무면접ㆍ임원면접 등을...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시교육감의 인가를 받지 않고 2018년 7월 서울 강남구에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AdavancED의 인증을 받은 시설을 설립하고 교사와 학생들을 모집하는 등 학교 형태의 학원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외국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3년 이상의 강의 경력 및 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을 강사진으로 고용하고, 9학년 18명·10학년과 11학년 각각...
대교협,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발표"통합 수능 불리, 문과생 부담 완화 일부 고려한 듯"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차원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경희대와 숭실대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실적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해 30% 반영한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으로 △지원동기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소양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국민대와 상지대는 입상 실적을 필수로 요구한다. 국민대의 경우 대학에서 지정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며 결과뿐만 아니라 사고과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은 본인이 장시간 준비된 학생부를 근거로 지원하게 되지만 논술전형은 대부분 준비가 없어도 앞으로 다가올 논술고사를 잘 보면 된다는 기대감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다. 최저학력기준과 결시율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14일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 사업 참여자 △2017~2021년 1차 서울시 청년수당에 이미 참여한 자...
문·이과 통합 체제인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3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는 우려됐던 선택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 공통과목의 킬러문항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선택과목 간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공통과목과 영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수험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전망에 대해선 시·도교육청의 3·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비슷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재수생도 가세해 1등급대 문과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며 "특히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을 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고른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을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같은 점수를 받고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의 표준점수가 3, 4월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높게 나타났다"며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이번에도 '언어와 매체'를 택한 학생들이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화법과 작문'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평가 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국어·영어 학력저하…기초학력 미달 비율 대부분 증가
이번 평가 결과 지난해 상위 그룹인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교 국어·영어, 고등학교 국어에서 감소했다. 중3의 경우 전년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2.9%, 영어 72.6%였지만 지난해에는 75.4%, 63.9%로 각각 7.5%포인트, 8.7...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교육부는 맞춤형 평가를 지원하는 시스템부터 장기 누적 결손 조사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3·고2 3%만 추려 지필로 치렀던 학업성취도평가 대상과 시기, 방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학습능력뿐 아니라 의사소통·정보처리역량 등 사회·정서적 영역까지 컴퓨터...
일반전형과 비교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비율이 더 높다.
◆ 반영 교과목 변화
올해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대입에 본격적으로 적용되어 A~C 3단계 성취도로 평가되는 진로선택 과목이 학생부교과전형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교과별로 반영여부가 결정되는 일반선택 과목과는 달리 진로선택 과목에 따라 반영방법이 다양하므로 대학별 반영방법을...
지원자격은 학력, 성별, 연령 제한이 없으며 금융권 경력시 우대한다. 디지털 전환에 맞춰 필요한 사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며 오는 6월 14일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김광백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연결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함께 일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해지면 수시에서 합격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소장은 "6월, 9월 모의평가는 어디까지나 수능을 대비한 연습"이라며 "모의평가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을 대비한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동국대는 교과전형이지만 서류종합평가를 40%나 반영하면서 다른 대학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서류평가 비율이 높은 대신 교과에서는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일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명지대, 서울여대, 한국항공대는 지난해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교과별 상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방법을 유지했다....
◆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정성적인 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 기준을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같은 대학의 같은 학과라 해도 합격자들의 교과성적은 다양한 분포를 나타낸다. 합격자 교과성적도 대학마다 평가요소와 교과의 활용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물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정시로는 쉽지 않겠지만, 논술전형을 통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꾼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정시는 고득점의 수능성적이 아니면 목표대학에 진학하기 힘들어 이들의 목표는 당연히 수능 고득점이다. 하지만 상대평가인 수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고득점을 받기는 불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사무 부문에 대한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다. 기술 부문 또한 연령 제한은 없으나 학력의 경우 응시분야별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ㆍ면허 보유한 사람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외국어 능력이 필수 응시자격에 포함되고 최근 2년 내에 취득한 외국어 성적만 반영된다. 사무의 경우 TOEIC 750점 또는 TOEIC스피킹 130점 이상, 기술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 대학입시가 정시모집으로 무게가 옮겨가면서 수능 전형을 통한 합격 기회가 커졌다"며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능 역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험생 수는 줄어든 데 비해 모집인원 수가 지난해 대비 2500여 명 늘어난 만큼...
능력주의 (Meritocracy)는 말 그대로 능력에 의해 평가받고 일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떤 위치에서 일을 하더라도 그에 가장 잘 맞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골라 써야 하고 승진, 보수 등에서도 집안 배경, 성별 같은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에 의해서만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칙에 이의를 가질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런데 이 생각에 이의를 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