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올해 신입직원 50명 채용한다”

입력 2021-06-1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38명→2021년 50명…지난해보다 12명 더 뽑아

(유혜림 기자 @wiseforest)
(유혜림 기자 @wiseforest)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신입직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경영ㆍ경제) 15명 △법 7명 △회계 5명 △전산 15명 △고졸 3명 △보훈 5명 등 총 50명이다.

특히 부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채용인원의 30% 수준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성별ㆍ연령ㆍ학력ㆍ전공ㆍ어학 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 보훈대상자ㆍ장애인ㆍ사회적 취약계층ㆍ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를 우대해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ㆍ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ㆍ실무면접ㆍ임원면접 등을 거쳐 오는 8~9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예탁원은 억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으로 꼽히면서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원 직원 평균연봉은 1억1103만 원,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4638만 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34,000
    • -1.95%
    • 이더리움
    • 3,326,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5.31%
    • 리플
    • 813
    • -1.09%
    • 솔라나
    • 193,300
    • -5.62%
    • 에이다
    • 472
    • -5.6%
    • 이오스
    • 643
    • -7.6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7.12%
    • 체인링크
    • 14,770
    • -6.76%
    • 샌드박스
    • 333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