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가채점을 통해 수시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여부를 판단할 때는 반드시 두 개 이상의 결과 값을 참조하고, 오차발생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논술, 면접과 같은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판단은 신중해야 할 것이며,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최선을 다해 대학별고사에 적극 응하기를 권한다.
◆비대면 면접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수험생들은 입시일정의...
◇학력고사 시절엔 떡·엿 강세… 신종플루 창궐 땐 방역용품 인기
학력고사를 치르던 시기엔 원하는 대학에 '붙는 것'이 중요했다. 이 때문에 당시엔 '척척 붙으라'라는 의미에서 엿이나 찹쌀떡이 수능 선물로 강세를 보였다.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입시 전형이 바뀐 뒤 문제 푸는 방식이 오지선다형으로 교체되면서 '잘 찍고 잘 풀어라'란 의미의 포크, 휴지...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달성 했는지 여부와 남아있는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등의 판단을 위해서 가채점이 필요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수험표 뒷장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가채점표를 나눠주기도 하지만 정답기록 옮기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답 옮기는 것 때문에 본 시험에 영향이 가거나 문제풀이 시간안배에 신중하게...
결과적으로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수능모의고사 성적에 낙담하며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에 실패하고, 취득한 수능점수에 맞춰 정시에서 원치 않는 대학에 지원하거나 재도전의 길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고3 수험생들은 수시 합격에 대한 기대로 들뜬 마음을 잘...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는 다른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방역 지침 따른 고사장 환경 변화 연습”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장 방역 지침'에 따라 수능에 응시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일반 수험생은 일반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다만...
학력격차가 많이 발생한다는 현 고3 수험생들이 재수생과 반수생이 강세를 보이는 두 번의 수능모의고사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취득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낀 경험은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방해요소들을 얼마나 현명하게 극복해 내는지가 12월 3일 수능시험 성공의 열쇠가 된다. 수험생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연세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등과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교과성적과 논술성적을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고, 각 대학이 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최종합격자로 선별해내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정해진 기준만 충족한다면 평가에 유불리가 존재하지 않고, 교과성적은 등급 간...
현실적으로 수능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안정권으로 생각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교과성적 대비 평소 수능모의고사성적이 우수한 경우로 6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9월 16일 모의고사 가채점 성적까지 확인하여 자신의 수능성적으로 정시에 합격할 대학이 어느 대학까지인지 확인해 본다. 이를 토대로 논술전형 지원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표전형인 ‘상명인재전형’에서만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이뤄진다. 이 외의 학종에서는 서류평가만으로 진행된다.
학종은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비교과 내용,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모집단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연세대 논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난해에는 수능 전에 시험을 치러 예상보다 경쟁률이 낮았다”면서 “이번에는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보고 다른 대학과 겹치지 않게 월·화요일에 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경쟁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권...
채용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할 계획으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채용에서도 채용과정의 공정성 제고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에서 학력,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 항목을 제거하고...
대학별고사 변경 대학들은 먼저 논술이나 면접일을 분산시켰다. 대학별고사일을 1~2일에서 2~3일로 늘린 대학이 96건으로 가장 많다.
면접고사는 고려대와 연세대, 포항공대 등 44개교, 실기고사는 서울대와 경희대, 연세대 등 42개교가 각각 기간을 조정했다.
논술·적성고사 일정은 이화여대, 연세대 등 10개교가 조정했다. 특히 연세대와 경기대는 12월 3일 예정된...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22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졸 346명, 중졸 1083명, 고졸 4362명 등 총 579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49명, 재소자 18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소사장은 선린중이며 중졸 검정고시 시험장은 신동중, 월곡중이다. 고졸 검정고시는 신현중, 오남중, 공릉중...
아주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가 100%라고 할 만큼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보아도 된다. 다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의학과의 경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아주대 전년도 정시 합격자들의 수능 백분위 평균 89~90% 내외 수준에서 형성된다. 의학과의 경우 98.5% 내외,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94...
강연을 맡은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학별 고사 전형 기간을 조정하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면접 실시, 비교과 정량 반영 기준 변경 등 2021학년도 대입전형 방법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 같은 변화의 취지가 수험생 간의 유, 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전형 요소의 영향력이 커질...
논술고사 응시자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인원으로 산출한 실질경쟁률은 평균 12.8 : 1이었다. 실질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학과는 패션산업학과로 2.8 : 1이었다.
Q.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의 변경 사항이 있습니까?
A. 교육부의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크고, 작은 변경사항이 있다. 우선, 정시모집 인원이 599(34.8...
수능모의고사에서 2등급 수준을 나타내지만 비교과준비가 부실한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수능을 기본으로 논술전형까지 아우르는 지원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논술전형은 매우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쉽기 않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맞는 수준 및 출제유형의 대학을 선택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서울소재 주요대학 중 수능최저학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