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상에서 다른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는 도중 간호사 비하 발언에 휩싸이면다.
한 네티즌은 15일 트위터에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들 발걸음 소리가 시끄럽다고 환자가 민원을 넣었고 병원 측이 간호사들에게 수면 양말을 신게 했다는 글을 보게 됐다"며 "고객 만족이라는 갑질에 결국 애꿎은 사람만 힘들게...
학교급식에서 바퀴벌레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학교급식 관련 민원이 상당 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교급식 관련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내놓았다.
권익위에 따르면 2015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급식 관련 민원은 총 1385건에 달한다....
‘학교 앞 도박장’ 논란으로 폐쇄됐던 옛 용산 장외발매소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소방관 등 특수직무종사자의 재활을 돕는 공익·재활 승마 프로그램도 약속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내년 초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1단계로 농어촌 자녀를 위한 장학관, 상담센터, 청년의 말 관련 창업을 도울 창업 센터가 들어선다. 2단계로...
홍 위원장은 “정부는 탈원전의 대안으로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제시했지만, 환경 파괴와 경제성 때문에 각종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땅이 좁은 데다 일조량도 부족해 태양광발전에 적합하지 않고, 북유럽처럼 대규모 풍력 단지를 세울 입지 조건도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속도가 너무 빠른 정책은 결국 체할 수밖에 없다는...
"(현직 교사)
"동네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주민들이 무조건 '미혼모시설에 있는 미혼모들이 한 일'이라며 민원을 제기했어요."(시설입소 미혼모)
여성가족부가 최근 한달 동안 '미혼모·부 일상 속 숨은 차별 및 불편 사례'에 대해 미혼모·부 대상 설문조사 및 대국민 접수를 받은 결과, 우리사회 미혼모·부가 직장, 관공서, 학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이에 대해 A학교에도 민원이 제기됐고, B군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졸업사진 촬영에 들뜬 나머지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사진 콘셉트를 정했다"며 "담임선생님이 잘못됐다고 만류해 실제 졸업사진은 교복을 입고 다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이런 잘못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학교에서 내리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앞서 한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받은 학교 측은 해당 학급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A 교사의 발언을 성희롱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자 2학기 동안 해당 학급 국어교사를 다른 교사로 교체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시교육청은 A 교사의 감사 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앞서 한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받은 학교 측은 해당 학급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A 교사의 발언을 성희롱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자 2학기 동안 해당 학급 국어교사를 다른 교사로 교체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구전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이후에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 기부채납액도 오는 27일부터 개발비용으로 인정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6일부로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 지가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시행령을 개정해 6월27일부터...
방통심의위는 민원상담팀에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내용을 관련 팀으로 이첩하고, 방송 내용을 확인한 뒤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건이 상정되면 방송심의소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재 정도를 결정한다.
앞서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딸에게 과한 스킨십을 하는 아빠의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표결에 앞서 홍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학교에서) 횡령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 학교에 횡령할 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뇌물도 받지 않았다”며 “법원에 가서 당당히 진실 밝힐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염 의원은 “의정활동과 민원 사이에서 올바른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애를 써왔고 낮은 곳에서 합리적인 정치인이 되려고 노력을 해왔다”며 부정채용...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이른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서울 A고의 교사 B씨를 수차례 학생들의 손과 어깨를 비롯한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B씨로부터 부적절한...
회의록은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교원의 학생 성추행 신고에 대한 민원 이첩으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조사한 결과 그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징계혐의자(조민기)의 행위가 '청주대학교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 제2조 1항의 성희롱에 해당되고 피해 학생이 처벌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또 훈련과정과 학점은행제를 연계해 훈련과정 이수를 통해 학위 취득이 가능토록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조종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은 저소득층 훈련생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고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해 저소득층ㆍ서민층에게 대출(1억여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훈련기 부품...
검찰이 밝혀낸 인사ㆍ채용 비리 유형으로는 △지인 청탁형(금감원, 강원랜드, 디자인진흥원 △성 차별형(석탄공사, 가스안전공사) △낙하산 맞춤형(금감원, 강원랜드, 서부발전) △금품수수형 및 사기(강원랜드, 국제대학교) 등 크게 네 가지다.
기관별로 금감원의 임원 등 2명은 지난해 신입 채용 시 모 금융회사 회장으로부터 부탁받은 다른 국책은행 부행장의...
이에 지난해 12월 해당 초등학교 교감을 포함한 교직원과 학생 140명, 학부모 219명이 교장의 처벌과 교체를 요구하며 민원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이 교장은 시교육청의 해임 처분에 불복해 교육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했고, 해임처분은 '정직 3월'로 수준이 낮아졌다. 정직 기간이 만료된 후 이 교장은 다시 출근을 시작했다.
네티즌은 "'진달래택시...
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은 수도권의 한 사립 전문대를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법인 이사회 허위 개최와 회계부정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학교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이사와 감사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10월 출범한 뒤 첫 조치다.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법인과 학교는 2015∼2016학년도 결산 처리를 할 때...
권익위는 공익업무 중 발목을 다친 사회복무요원 A씨가 '공상·비공상' 여부를 재심의해 달라며 낸 고충민원에 대해 병무청은 전공상(戰公傷) 재심의 제도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부터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배식 카트에 발목을 부딪쳐 '양측 족관절 골연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실제로 2013년 이후 올해 6월까지 LH에 접수된 하자민원이 총 5만5011건에 달하고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아파트, 물난리가 난 초등학교 등 LH가 발주한 건물 전반에서 부실‧하자시공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LH의 부실‧하자시공의 원인은 아파트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구조적 원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하지만 지난 4월 18일 법이 개정되면서 사립학교와 교직원, 학교법인과 임직원을 법 적용 대상에 포함했다.
신고는 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모바일 앱, 방문·우편, 팩스로 받는다. '정부대표 민원전화 110' 또는 '부패 공익신고전화 1398'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신고자는 철저한 신분보장 및 신변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