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7시35분께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연회 중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총에 맞아 만 62세를 일기로 사망. 경호실장 차지철 등도 중정 직원들에 의해 사살됨
대한의군 참모 중장 안중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본 근대화의 주역이자 조선통감부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 사살
◇ 나라 밖 역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 발표
베트남 공화국 성립
독립의군 역 10명이 함께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일국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중국 국토대장정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개인경비로 부담하는 등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기리기고 얼을 되새기자며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본연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동을 시작으로 집안, 환인, 백두산, 용정, 해림, 하얼빈, 대련 등...
중국 헤이룽장 하얼빈시 하얼빈역 플랫폼 한쪽에 표시되어 둥그런 원 두 개는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장소를 알리는 표시이다. 하얼빈시에서 이 표지를 만들 때 고증을 통해 정확한 저격 위치를 알려주고 안 의사를 중국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사람이 바로 조선족 재야학자 서명훈(84) 옹이다.
21일(현지시간) 하얼빈역 안중근...
중국 정부는 안 의사의 의거 장소인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역에 표지석을 설치해 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 지난 1월 기념관 건립이라는 ‘통 큰 선물’로 화답했다. 안 의사 기념관 건립이 일본은 물론 북한까지도 의식해야 하는 민감한 사업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결단 배경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부쩍 돈독해진 한중관계가 자리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 기념 우표첩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직전 모습, 의거 당시의 하얼빈역 전경, 유언 등 의미있는 사료로 구성됐다.
특히 우표첩에는 기념사업회가 2012년 11월 직접 북한을 방문해 찍은 황해도 해주 청계동 안 의사 생가 터, 성당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것이다.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는...
안중근 저격 동영상
안중근 의사가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할 당시 촬영된 동영상이 사건 직후 고가에 팔렸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2일 한 매체는 싱가포르의 영자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지난 1909년 12월 22일 보도한 '이토 저격 필름 가격 신기록'이란 기사의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스트레이프 타임스는 '이토...
한국 대표단은 중국 정부가 최근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건립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중의원외교협의회(회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와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회장 이병석 국회 부의장) 소속 여야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은 전날 3박4일 일정으로 의원외교차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는 이유다. 사형 집행일은 다음달인 3월 25일로 잡혔다.
그러나 3월 25일은 다름아닌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의 탄신일. 여론이 무서웠던 일본은 결국 하루 늦은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형을 집행했다.
그동안 묻혀져 왔던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일은 경기도교육청이 안중근...
앞서 일본 관방장관이 중국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한 것에 대해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며 망언을 쏟아낸데 이어 또다시 아베 총리의 망발이 논란이 일으켰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에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무슨 망발인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해도해도 너무하다" "안중근...
이에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한 데 대해 “안중근은 일본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외교부는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대한제국에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무력을 동원해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을...
日 관방장관 안중근
중국 하얼빈(哈爾濱)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스가 장관은 20일 오전 정례회견에서 "한국과 중국이 구세기에 일어난 일에 대한 일방적인 평가를 토대로 연대해 국제적 움직임을 전개하는 것은...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설립을 두고 일본 언론은 한국과 중국이 일본을 압박하기 위해 공조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사히 신문은 20일 "중국 정부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에 더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며...
19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공식 개관했다. 중국은 기념관 내부에서 이토가 사살된 현장인 제1플랫폼을 볼 수 있게 설계했고, 안 의사의 일생 및 사상을 담은 각종 사진과 사료들을 전시했다. 사진 속 기념관 문 앞에 걸린 시계는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오전 9시30분에 멈춰있다.
신화통신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안중근 기념관이 하얼빈역에서 개관됐다, 그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는 제목으로 기념관 내에 설치된 안 의사의 흉상사진과 함께 개관소식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안중근은 한반도 근대의 저명한 독립운동가”라며 “안중근은 갑오전쟁(청일전쟁) 후 일본이 침략을 강화하고 한반도 병탄의 속도를 높이던 때...
정부는 안 의사의 하얼빈역 의거 현장이 역사적 의미에 걸맞지 않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지난 2006년부터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에 표지석 설치를 정식으로 요청했지만 이후 수년간 중국 측과의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 6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표지석 설치...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19일 중국 하얼빈 역에 들어섰다.
외교부는 이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에 중국 하얼빈시와 하얼빈시 철도국이 건립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하얼빈역에 안 의사 기념관이 개관된 것을 환영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안중근은 1909년 하얼빈 기차역에서 갑오전쟁과 조선반도 합병을 획책한 인물 중 한 명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했다"며 "안 의사는 '한국 민족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은 한편으로는 귀신을 상대로 제사를 지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을 비판한다. 이것이야말로 두...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양제츠 중국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나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표지석 설치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일본은 그동안 안중근에 대해 범죄자라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한일관계에 유익하지 못하다. 일본의 주장을 분명히 한국에 전달하겠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한국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현장을 보여주는 표지석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안중근은 범죄자라는 일본의 입장을 계속 한국 정부에 전하고 있다”며 “한일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