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현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확산됨에 따라 위생안전을 위한 통관검역이 강화되고 세계시장에서 안전한 고품질 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수산물 수출선도조직을 세계최대 연어양식 회사인 노르웨이 마린하베스트 같은 한국형 대표 수산물 수출업체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강소(强小)...
잭울프스킨이 내놓은 경량 방수 기술력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한 ‘하베스트 7D 방수 자켓’은 7데니어, 3레이어 경량 원단으로 제작됐다. 하베스트 7D 자켓은 방수뿐 아니라 투습, 방풍 등 ‘웨더 프로텍션’ 기능을 갖춰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33만원이다.
프로스펙스는 프로스펙스 워킹화의 가벼움과 쿠셔닝...
이와 관련 서문규 사장은 최근 손실 논란이 일고 있는 캐나다 자회사 '하베스트'에 대해선 "우리가 600만 배럴이라는 탐사자산을 추가로 찾아냈고, 자산유동화로 5억 달러 정도를 벌어주고 있다"며 "물론 아직까진 손실이지만 추가 탐사를 통해서 보충하고 있으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하베스트사 외 자산합리화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최근 보세라자산운용과 하베스트펀드관리 등 두 업체에 위안화 표시 A주와 연계된 상장지수펀드(ETF)를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증시는 크게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외국인 투자자인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만이 투자할...
지난달 초 세계 200여개국에 연어를 공급하는 노르웨이 기업인 마린하베스트는 인천 남동공단에 생(生) 연어 가공공장의 문을 열었다. 마린하베스트는 노르웨이 인근 바다에서 잡은 연어를 3~4일 만에 국내로 들여와 가공한 뒤 직접 대형마트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베스트셀러의 변화= 방사능 공포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의 베스트셀러(화면 상단에...
이 의원은 “그러나 2009년 석유공사는 사실상 깡통기업을 인수하면서도 기초적인 정보 확인이나 현장실사도 없이 하베스트측 자료만을 바탕으로 자산평가도 졸속으로 마무리한 채 성급히 계약을 해 천문학적인 국민혈세 낭비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NARL은 1973년 완공된 이후부터 파산, 가동중단, 화재 등을 거듭해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석유공사가 지난 2009년 9억 3000만 캐나다달러, 한화 1조원 이상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 하베스트사의 정유업체 'NARL(날)'이 지난 3년 동안 1조1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해 기업가치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석유공사가 하베스트 인수에 나섰을 당시 하베스트 이사회는 NARL을...
특히 캐나다 하베스트사업의 경우 사업준비 단계에서 내부수익률이 8.3%로, 석유공사 투자기준인 10%를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진행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노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할 공기업이 정권의 눈치를 보며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일을 다시는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또한 현재 회수율이 매우 저조한...
이명박 정권에서 이뤄진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건이 사업 시작단계에서부터 법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부좌현 의원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MB표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현재까지 1조원 대의 국민 혈세를 허공에 날린 것으로 밝혀진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는 시작부터 불법...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베스트사(Harvest Operation)의 로이스(Royce) 광구 탐사정(Royce 9-4)시추 결과, 590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이스 광구는 캐나다 앨버타주(州) 북서부 지역의 육상광구로 하베스트사에서 원유를 생산중인 세실(Cecil)유전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사정 시추는 이달 초 작업을 개시하고 지난 20일...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3조원대 캐나다 부실 자회사를 처분키로 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4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외자원개발 재무구조 개선 TF와 캐나다 부실 자회사를 처분키로 결론지었다"며 "몇 년이 지나도 만회를 하지 못할...
노르웨이 최대 연어생산업체인 마린하베스트의 알프-헬게 아르스코그 최고경영자(CEO)는“류샤오보의 노벨 평화상 수상 이후 대중국 수출이 급격히 줄어든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면서 “이는 중국과 노르웨이 사이에 존재하는 정치적 난관이며 산업계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의 연어 수출 부진은 노벨 평화상 발표 후 노르웨이가...
석유공사는 MB정부의 자주개발률(배타적 경제권 행사가 가능한 에너지 비율) 확대 정책에 따라 2008년부터 적대적 M&A 등에 착수해 미국 테일러(앵커로 개명), 페루 페트로테크(사비아로 개명), 캐나다 하베스트, 영국 다나 등 해외 에너지기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광물자원공사는 M&A는 아니지만 지분인수를 통해 해외자원개발에 참여했다. 광물자원공사는...
특히 석유공사가 투자한 캐나다 하베스트 정유공사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마이너스가 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비계량 평가는 지난해보다 올랐지만 계량 부분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미래 수익평가 차원에서 하베스트 쪽 자산재평가를 했는데 5억6300만달러 손실이 예상돼 회계 처리를 했다. 이 부분이 계량 평가에 반영돼 평가등급이 낮게 나온 것...
현재 김 회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채널제도 저지섬에 △제이드 크라운 그룹 △윈 하베스트 컨설턴츠 △아크랩 플래닝 △윈넷 홀딩스를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배우자 이선희 노블인더스트 대표도 이번 페이퍼 컴퍼니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 회장의 페이퍼 컴퍼니 2곳과 연결된 글로벌 금융기업 ‘UBS’의 홍콩지사 계좌...
김 회장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2006년 9월 ‘제이드 크라운 그룹’ △2007년 10월 ‘윈 하베스트 컨설턴츠’ △2008년 4월 ‘아크랩 플래닝’을 설립하고, △영국령 채널제도 저지섬에 2003년 9월 ‘윈넷 홀딩스’를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관해 노브랜드 측은 “김 회장이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는 인정하나 사업상 필요에 의해 설립했을 뿐 사용하지...
지난 6일 개최된 선적 완료 축하 기념 행사에는 발주처인 하베스트(Harvest)의 이명헌 CEO, 정복연 GS건설 플랜트수행부문장, 김기영 성창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적 완료로 ‘석유사업의 블루오션’이라 알려진 오일 샌드 분야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던 약 5억달러(약 5800억원) 규모의 GS건설 블랙골드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오른...
석유공사는 27일 캐나다 자회사 하베스트를 통해 캐나다산 NGL(액체상태의 천연가스) 및 원유의 국내 도입 등을 목적으로 STX에너지와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석유공사와 STX에너지는 합의서 체결 이후 국내 도입 인프라 등이 확보되면 월 최대 80만배럴 규모까지 캐나다산 원유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향후에도 해외에서...
그럼에도 석유공사는 2009년 2월 또다시 주자문사로 메릴린치와 장기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캐나다 하베스트사를 인수할 때도 약 3800억원을 과다 평가해 무리를 일으켰다.
전 의원은 이와 관련 “우리나라가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아직 초보단계여서 경험과 정보력을 가진 해외 자문사에 의존도 클 수밖에 없음에도 계속해서 부실 자문으로 큰 손해를 끼치는 자문사와...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광구 개발과 다나사 인수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하베스트 기업가치 39억9800만 캐나다달러보다 6700만(741억원)을 초과한 캐나다달러(4조4958억원으로)로 인수금액을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맥시코만에 있는 앵커 광구의 경제성을 2176억달러로 평가했으나 이는 5939억달러 과다하게 측정했다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