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캐나다 하베스트(Harvest)는 2009년부터 40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2014년 400만 달러를 회수하는 데 그쳤다.
가스공사는 총 120억4200만 달러를 투자해 34.5%인 40억9300만 달러를 회수했다. 22개 사업 중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육상과 오만 LNG 육상 2개 사업에서만 투자액보다 많이 벌었다.
광물자원공사는 32개 사업에 43억5000만...
수천억 원대 손실을 가져온 캐나다 하베스트 일부 자산 665억 원, 영국 석유업체 다나 일부 자산 638억 원 등 총 1328억 원 규모의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조직을 축소하고 본사 정원 154명 감축, 해외 자회사 인력 471명을 감축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영업손익 적자 규모를 2015년 4451억 원에서 지난해 2408억 원으로 2000억 원...
'하베스트'사 부실인수로 5000억 원대 국고손실을 야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전 사장도 1,2심에서 전부 무죄를 받고 상고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다'거나 '부당한 가격에 부실지분을 인수했다'고 주장한 논리가 재판 과정에서 모두 허물어진 셈이다.
2015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서들은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포스코...
1위 극장인 완다 시네마를 비롯해 따디, 야오라이, 골든하베스트 등 주요 14개 극장 사업자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완다 시네마, SFC 등을 통해 다수의 4DX 상영관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 내 확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탄탄한 4DX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상영관을 연 후 2014년 8개에...
토머스 콴 하베스트글로벌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홍콩은 달러페그제를 30년 이상 유지해 왔다”며 “이 기간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 등 대규모 투기세력의 공세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산유량 감축 약속에 국제유가도 다시 올라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어 중동 국가들의 부담을 덜고...
캐나다 하베스트 내 일부 자산 등을 매각(685억 원)했다.
광물공사는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페루 마르코나 동 광산 지분(15%)을 조기 매각하는 등 508억 원의 자산을 매각했다.
상대적으로 경영 상황이 양호한 가스공사도 투자비 절감, 자산매각, 투자유치 등 구조조정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위원회는 진단했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OPEC의 감산...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124만톤)에서 연어는 석유, 천연가스에 이은 3위 수출품목으로, 대표기업인 ‘마린하베스트’는 연어 판매로 연간 매출액이 4조 원에 달한다. 우리도 노르웨이처럼 연어 생산을 적극 확대한다면 수입 대체효과뿐만 아니라 김이나 굴 같은 대표 수산물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이어 석유공사의 ‘하베스트’가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약 2조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자원공기업의 자회사 및 출자회사 80개 중 당기순이익을 낸 회사는 28개사에 불과, 적자를 기록한 50개사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 의원은 “절반 이상의 자회사가 8조원 정도의 적자를 보인 것은 자원공기업의 자회사 및 출자회사 경영 능력이 매우 형편없음을...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다나, 앵커 등의 사업에서 3조1967억 원 △광물자원공사는 암바토비, 볼레오 등의 사업에서 6665억 원 △가스공사는 1조3595억 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다.
이자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 사업은 광물자원공사 등이 추진한 암바토비 프로젝트로 5442억 원에 달했다. 석유공사가 추진한 하베스트 사업 관련 이자비용은 4491억 원으로 뒤를...
한편 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는 진행 중인 사업에서도 총 4조2000억 원대의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정 의원은 석유공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다나, 하베스트 등 5개 사업에서 2조6000억 원의 손실을 봤고, 광물자원공사도 볼레오 사업과 암바토비 사업에서 각각 7600억 원, 74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다나, 앵커 등의 사업에서 3조2000억 원, 광물공사는 암바토비, 볼레오 등의 사업에서 6700억 원, 가스공사는 1조3600억 원의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 사업은 광물공사의 암바토비 프로젝트로, 5500억 원에 달했다. 석유공사가 추진한 하베스트 사업 관련 이자비용은 450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업체 '하베스트 사(社)'를 무리하게 인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사장에 대해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이...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대해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강 전 사장은 2009년 석유공사 재직 당시 하베스트와 정유부문 자회사 노스아틀랜틱파이닝(NARL)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상대 업체가 원하는 조건대로 무리하게 인수해 5500억 원의 국고 손실을 입힌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됐다.
캐나다 하베스트나 영국 다나(석유공사), 멕시코 볼레오(광물자원공사) 등 공기업의 자회사에 대한 재무관리 강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회사별 재무관리 계획과 이행 실적을 공기업 사장의 경영평가에도 반영하고 자회사 경영진에 대한 평가도 강화한다.
정부는 아울러 민간, 학계, 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해외자원개발 민ㆍ관 합동 전략회의’를 구성해 정책...
사모펀드 나무코프 민유성 회장이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지분 인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민유성 회장은 지난 달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대로 각각 25억원씩 채무불이행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사모펀드...
29일 공동경매커머스 올윈에 따르면 데니스 홍 교수는 다음달 30일 서울 남산 인근 레스토랑인 '하베스트 남산'에서 저녁 식사를 곁들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연과는 달리 참석한 분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단 10명의 팬들과 만나는 기회인만큼 각자가 생각하고...
"하베스트가 제시한 장밋빛 운영구조만 맹신했다."
검찰이 해외 자원개발업체인 ‘하베스트 사(社)’ 부실인수 의혹으로 기소된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전 사장의 항소심 첫 공판을...
이 지검장은 "강 전 사장은 석유개발회사 하베스트의 정유공장 인수 당시 나랏돈 5500억원의 손실을 입혔고, 결국 1조 3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손실이 났다"며 "국민이 낸 세금이므로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영평가 점수 잘 받으려고 나랏돈을 아무렇게나 쓰고 사후에는 '경영판단'이었다는 이유로...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업체인 ‘하베스트 사(社)’ 부실인수 의혹으로 기소된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강 전 사장이 업무상 주어진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지 않았고, 손해를 예측하면서도 무리하게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이상 경영상 책임 외에 형사상 배임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게 법원의 결론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업체인 ‘하베스트 사(社)’ 부실인수 의혹으로 기소된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8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사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강 전 사장은 석유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9년 하베스트와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