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부처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의료체계에 뿌리박힌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개선해 의료취약지역을 완화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에 꼭 필요한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 등에 대해 보장성 강화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는 한편, 비급여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점 관리가 필요한 비급여를 선정해 안전성·효과성·대체가능성 등 환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상세한 정보 공개를 추진하고, 금융당국이 실손보험의 상품구조와 관리체계를 개선할 수...
소통 강화로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국민의 안'을 마련하고, 건강보험은 공정한 건보료 부과, 재정 누수 방지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며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헌법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복지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강조한...
박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과거와 많이 다르다”며 “필수의료 확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기 떄문에 조속하게 논의를 시작해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선 코로나19 재유행 안정적 관리를 위해 중국발 확진 유입을 신속히 차단하고, 외래·응급진료 접근성을 강화(원스톱진료기관 확보 등)...
이 자리에서 손지웅 LG 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경제 2.0 정책에 기대를 표하며 △영유아 필수 예방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자국화 위한 투자 강화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 △생산기반 고도화 및 제조 생태계 활성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손...
오 처장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영양관리를 본격 지원하고 정부 임기 내에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시장성이 없는 희귀·필수 의료제품의 안정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비축정보 통합DB 구축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으로 환자 치료기회 보장을 강화하겠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점자·수어변환코드 표시를...
건강보혐 급여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금액 중 심사 평가원 결정 이전에 일정 비율을 조기 지급하는 기간을 연장한다.
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및 연령·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새 정부 일자리정책 기조를 반영한다. 범정부 일자리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고용여건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인구구조 대응을 위해 청년 일 경험 확대, 일·육아 병행지원...
1999년에 설립된 메디콕스는 의료·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라메드가 보유 중인 경구용 인슐린 전달기술과 현재 미국 FDA에서 진행 중인 임상3상 현황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오라메드 CEO와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CCO,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코로나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검증 강화를 위해 유통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기기 규제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터모델링 기반 의료기기 평가체계 구축(R&D) 연구 등도 추진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에는 2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그간 해외 현지의 소규모 의료기기 유통회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해왔다면, 이번 계약은 글로벌 회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메나리니 그룹과의 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삼아 다국적 제약사와 협업을 강화해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재고와 중중질환 치료 및 필수의료 강화도 옳은 방향이다. 하지만 문케어에 의한 의료남용이 건강보험 재정 위기(또는 파탄)라는 이유에 동의할 수 없다. 근거로 제시한 수치도 건강보험 재정전망치나 전체 급여비 규모에 비해 침소봉대됐다.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건강보험 급여비는 71조 원, 건강보험 수입 전망치 지난해 기준...
앞서 복지부는 문재인 케어(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던 근골격계 초음파·MRI 급여화를 축소하고, 과도한 외래진료 이용, 경증질환자 상급종합병원 이용 시 환자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향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이 ‘이용 제한’에 쏠리고, 공급자 개혁방안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노모를 모시는 한 패널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바닥났다는 기사를 봤다"며 건강보험료 증가와 혜택 감소를 우려하자 윤 대통령은 "도덕적 해이가 다른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보험가입자들이 공평하게 중증질환, 필수의료에 대해 제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제도를 본래의 취지대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은 앞서 8월 19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도 ‘약자복지’를 강조하며 건보 재정지출을 필수의료 기반과 중증치료 강화에 집중시키라는 주문을 한 바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당정협의가 열려 희귀·중증질환 치료 지원에 집중하는 건보 제도 보완 방침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케어’로 18조 원에 이르는 많은...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이 최근 가나국립감염병연구소(Ghana Infectious Disease Center)와 가나의 말라리아 현장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을은 가나 정부의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에 맞춰 가나의 말라리아 진단 역량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노을 마이랩 진단 플랫폼(miLab...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개인 맞춤형 치료와 정밀의학 실현에 있어 의료 빅데이터 구축은 필수불가결하며, 그중에서도 양질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며 “당사가 생산한 높은 수준의 유전체 데이터가 아주중개오믹스센터의 관련 연구에 유용하게 쓰여 미래 정밀의학 시대를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 협의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도 논의한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책에 반발하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제목이 나타내는 포장과 달리 내용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축소해 환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며, 공공의료 확대강화가 해답인 필수의료 문제를 민간병원 재정지원 빌미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근골격계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 급여화가 필수항목을 중심으로 제한되고, 외국인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요건이 강화된다. 대신 필수의료 확충 차원에서 수술·분만 등에 대한 수가가 대폭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공청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엔데믹에 고물가 겹쳐 소비부진-소비자들, 비싼 비필수 가전인 '헬스케어 가전'에 지출 먼저 줄일까 우려-업계, 내실 다지고 체험 강화하며 위기 극복할 것으로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내년 내수 소비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헬스케어 가전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올해 3분기 기준 누적매출은 4200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