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여파로 부진했던 삼성SDI가 올해 자동차형 전지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삼성SDI는 3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ESS 화재 이슈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자동차형 전지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지난해(10조974억 원) 처음으로 매출 10조...
소형전지는 전동공구와 청소기 중심으로 원형전지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0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9억 원(-0.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어 판매구조가 개선됐다. 편광필름은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OLED와 반도체 소재는 전방수요 개선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SKC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소재인 배터리 음극재 소재 동박, 경량화 소재 PCT 필름, 미래 디스플레이 소재 투명PI 필름, 자동차 내장재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등을 소개했다.
2차전지 음극 소재로 쓰이는 동박은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화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핵심 소재다.
얇을수록 전지에 많은 음극 활물질을 채울 수 있기 떄문이다. 7일 SKC의 100...
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사업 외에도 소재사업부의 전지용 동박, FPCB 및 MLCC(전류 흐름과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용 FCCL(연성회로기판의 원판필름 소재) 제조 설비를 공급하면서 꾸준히 실적에 반영 중”이라며 “수주 잔액은 4분기 추가 공급계약 공시 포함해 520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 증가율은 44.2%로...
2차 전지 음극재에 쓰인다.
얇으면 얇을수록 많은 음극 활물질을 담을 수 있다.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화에 유리하다.
KCFT는 지난해 10월 독자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 동박을 1.4m 광폭으로 30㎞ 길이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SKC는 KCFT의 기술력에 SKC의 40년 필름 기술 노하우를 더해 더 얇고 품질이...
SK그룹이 반도체부터 2차전지, 차량 내 미디어까지 차별화된 모빌리티(Mobility) 밸류체인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SK그룹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 초...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코스모에코켐 등이 있다.
젬백스지오는 치매약 임상 성공 소식이 전해진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전거래일 대비 29.88%(505원) 오른 21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지산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9752억 원에서 8538억 원으로 89% 하향 조정한다”며 “자동차전지는 순항하겠지만, ESS, 원형전지, 편광필름에 대한 기대치를 일부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 비수기 영향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략...
LG하우시스20년 수익성 개선과 라인 증설 효과 기대건축자재(매출 비중 70%): 미미한 외형 성장에도 불구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28%): 자동차소재 부문은 긴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7,000원 유지케이프증권 김미송
금호타이어수익구조 개선 이후 매출액 확대 추진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록수익구조...
4개 협력사업은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개발해 연 3000톤 생산하는 협력사업 △수입의존도가 90% 이상인 반도체 장비용 부품 개발사업 △자동차·항공 등 핵심소재인 고품질 산업용 탄소소재 생산사업 △전량 수입 중인 전자부품 핵심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및 공급사업 등이다.
홍 부총리는 “오늘 위원회 승인을 통해 4개 협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향후...
이 회사는 SKC와 코오롱이 2008년 4월 각 사의 PI필름 사업부를 떼내 50대 50 지분율로 합작 설립한 회사다. 스마트폰 산업과 2차전지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실적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설립 당시 세계 3위 규모였던 SKC코오롱PI는 현재 글로벌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1위 업체로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SKC에 대해 내년 동박 사업 인수 완료로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 화학 섹터 내 톱픽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동박 사업(KCFT)을 인수 작업 중으로 2020년 초 인수 완료 후에는 성장성 높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주목받게 되며,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성공 시에는 동박...
인더스트리 소재 사업부문은 친환경 제품인 에코라벨과 PLA 필름의 판매량이 늘고, PET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가 이어지면서 실적을 개선했다.
4분기에는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사업부문은 매출액 1880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 회복 지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기판소재사업은 투메탈칩온필름(2Metal COF) 등 고해상도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부품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등 첨단 반도체 부품의 판매가 늘며 실적이 상승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차량용 모터와 센서의 신규 프로젝트가 양산에 돌입하며 매출이 늘었다. 또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용 카메라모듈과 전기차용 파워 부품의 판매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삼성SDI는 “EUV용 소재 등 고객 공정 고도화에 맞춰 신규 소재를 개발해 내년도 반도체 전지 매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편광필름은 중화권 패널 업체의 대규모 증설로 수요가 급증하며 올 상반기까지 수급이 빡빡했다. 미국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 TV 업체가 상반기 출하량을 늘렸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는 패널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전방 수요 둔화로 원형전지 매출이 감소한 탓이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4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1억 원(5.7%)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4분기에는...
전방 수요 둔화로 원형전지 매출이 감소한 탓이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4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1억 원(5.7%)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4분기에는...
QLED는 LCD 패널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해 화질을 높인 기술이다. 이 때문에 LG OLED 진영은 삼성의 QLED가 광원이 필요한 LCD기술이라며 공격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양산에 성공한다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탄생하는 셈이다. TV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QD-OLED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