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위해 농약대, 종묘대·비료대, 농경지 복구비, 농업용 시설비 및 철거비, 농작물 및 가축 폐기비 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해복구를 위한...
32도 이상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비닐을 수거했다.
김광주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성동면 주민 206명이 대피한 바 있다. 무너진 제방은 폭 50m, 높이 11.5m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벼, 수박 농가 등 농경지 75㏊가량이 침수했다.
한 장관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집중 강우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하천 시설물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8월 출하장려금을 통해 시설채소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상추 침수 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정식을 위해 660㎡당 36만 원의 재정식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축산물에 대해선 최대 1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
농식품부는 올여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날 대형마트 및 농협 등 유관기관과 ‘농축산물 수급상황 간담회’를 갖고...
이들은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내 침수된 농작물 및 쓰레기 수거, 주변 토사물 제거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37개 피해 지자체에 식수용 병입 수돗물 22만 병과 물차 213대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시설 상추 침수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정식을 위해 정식 비용 중 일부도 지원한다.
시설채소 외 배추와 무, 마늘 등의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배추는 여름배추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김치 제조업체 등 대량 수요처의 봄배추 저장량 증가와 수요 감소로 도매가격이 42.8% 낮아졌다.
무는 노지봄무 작황이 양호해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34.7%, 마늘 역시...
시 및 군ㆍ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37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인천시 공무원 30여 명은 익산시 용안면 농가 등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자재 등을 수거하고 농가 가옥 폐자재 수거 및 내부 정리 작업에 투입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익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충청지역은 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3149만㎡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특히 컸다. 특히 괴산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수매한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달 4일부터 음성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 그대로 느낄 수...
여기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닭 농가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삼계탕 외식 물가도 상승세다. 6월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64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4885원보다 10.3% 올랐다.
과일과 채소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기준...
환경부는 이번 자원봉사가 그간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속·산하 기관이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과정에서도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로 다회용컵(텀블러)을 이용하고 발생하는 쓰레기를...
폭염 대비 비타민, 미네랄 등 면역증강제 25톤 지원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총사업비 393억 원을 투입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규모 가축 피해 발생 이후 양돈,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냉난방기, 환풍기, 차열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해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이달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농가 6600제곱미터(약 2000평 부지)...
또 당정은 현행 재해 복구비가 농가의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분야별 구체적 지원 액수는 내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 수석대변인은 “지역·농가별 피해규모를 조속히 조사해 8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번 수해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닭고기, 상추...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 피해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부는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정예산·예비비 등 정부 내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내달 중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에 추정보험금의 50% 내에서 선지급하고, 손해평가가 완료된 농가 대상으로 이날부터 보험금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KGC인삼공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농가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임직원 봉사단을 결성해 지난 21일 호우피해가 막심했던 충북 괴산군의 계약재배 농가를 방문해 자재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홍삼음료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했다....
與, 24일 충북 청주시 일대 수해복구 봉사 활동
“직접 와 본 수해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틀 동안 약 400mm의 폭우로 농작물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충청북도 청주 일대를 찾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다. 그의 말마따나 오송읍 호계리 일대에 줄지어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은 온통 진흙밭이었고, 각종 농작물이 침수돼 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