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들이 입게 된다"며 "특히, 영세농업인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또 "미래 농업에 투자해야 할 재원이 사라지게 된다"며 "개정안에 따른 재정부담은 연간 1조 원 이상으로 이 돈이면 300개의 첨단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 벤처농업인 3000명을 양성할 수 있다. 농촌의...
4~5월, 9~11월에는 영농활동, 입산객 증가, 멧돼지 수 급증 등에 따라 오염원이 양돈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취약농가를 점검하고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멧돼지 출산기인 3~5월, 교미 시기인 11~1월에는 수색과 포획을 강화한다. 7∼8월에는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막기 위해 재난 발생 단계별로 방역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겨울에는 한파에...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작업과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재해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강화하면서 농업인의 선택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개선함으로써 농가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4월까지 피해 농가에 벌통을 조기 공급하고, 양봉농협, 지역축협 등에 소속된 농가 400여 곳을 중심으로 4월 말까지 분봉을 해 피해농가에 공급하는 식이다.
또 양봉농가가 봉군과 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원(이율 2.5%)의 농축산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시·도별로는 자체 사업을 마련해 농가별 입식비나 화분·기자재 구매비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가 한우 도매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나서자 유통업계도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한우 도매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으나 소비자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름이 빠진 농가를 위해 한우 소비 끌어 올리기에 정부와 업계가 동시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 수출...
다만 지금까지 화분매개벌을 활용하는 농가들은 벌 관리가 생소하고 정보도 부족해 온실에 벌통을 놓고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이상기후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산업은 물론 농작물 생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양봉협회 현황 조사 등에 따르면 약 80억 마리에 가까운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한 1순위 지원은 유지하고,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해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전업농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육마릿수 기준을 소는 150마리 미만에서 100마리 미만으로, 돼지는 3000→2000마리 미만, 양계 9만→5만 마리 미만, 오리 1만5000→1만 마리 미만으로...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석탄발전 철회와 지원에 관한 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
정부는 이미 발전소 구성이 완료된 상태고 허가 취소에 따른 공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법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심사자료에서 정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 중인 발전소 건설을 사업자 의향에 반해 취소하기 위해선 건설 취소에 따른 공익과 사업자가 침해받을...
식량종자 민간 활성화를 위해 국립종자원의 정선시설(종자만 걸러내는 시설)을 민간이 저렴하게 이용하게 하고, 과수 무병묘 공급을 늘려 바이러스 병해로 인한 과수 농가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주요 채소 육묘에 적합한 환경데이터를 쌓아 기업에 주고 시설장비도 지원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제3차 종합계획은 디지털육종...
농식품부는 1997년 가축재해보험을 시작으로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등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재해보험을 도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보험 비가입 농가의 수입 변동성은 가입 농가에 비해 약 15%가 높게 나타나는 등 농업재해보험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먼저 더 많은 농가에...
최문섭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폭설에 따른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지난 27일에도 강원지역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해 원예시설 피해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농가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닭과 오리 농가들을 전전긍긍하게 하는 조류독감과 가끔 창궐해 소와 돼지를 죽음으로 모는 구제역, 최근 수년 동안 많은 나라를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들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식물 역시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할 수 없다. 오이, 토마토, 고추 등 많은 농작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반점이나 괴저가 생겨 상품성을 잃는다. 심지어 맨눈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해수부는 해양 관측위성, 어업지도선, 해경 함정·항공단 등을 활용해 동중국해 및 서해 전역, 제주도와 전남 인근 해역을 모니터링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국가수거선단 지원을 받아 사전 해상수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을 농가...
이 회장은 25일 전북 순창과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 차원의 조기 복구 지원 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고 농협중앙회가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선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했다.
22일부터 사흘간 호남지역에는 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왔고, 최고 60㎝이상 적설량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농가를 신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고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인 등...
시설원예농가에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28일(수)
△제44호 에이(A)-벤처스로 ㈜어밸브 선정
△농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주요 농업정책자금 원금 상환유예 조치 연장 시행
29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농식품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보리 품종식별을위한 신속·저비용의 유전자분석법 개발
△제2회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시상식...
폭설에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 지역에서 40동의 시설하우스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농가에서는 딸기, 마늘, 파 등 작물이 눈에 파묻히는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축사 지붕이 파손되기도 했다. 함평에서는 1개 농가에서 축사 2동 퇴비사 2동 등 4동의 지붕이 한꺼번에 파손됐고, 화순에서도 노후한 돼지 축사...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은 현지에서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중북부에서 가장 큰 농업지역인 응헤이안성은 땅콩 재배 면적이 1만7000㏊로 생산량은 약 4만 톤에 달한다. 베트남 땅콩 생산의 25% 수준이다. 하지만 박테리아로 감염되는 풋마름병 피해가 심해...
이에 정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과 '자연재난 피해농가 간접지원 농업정책자금 고시' 제정을 통해 지원 자금 대상을 전체 농업 정책자금으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접지원 대상사업 확대를 통해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이 될 수 있는 융자금 대출액은 현재 2조1000억 원 수준에서 22조6000억 원으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박수진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