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김 대법원장의 출근길에 직접 나와 1인 시위를 벌였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대법원장으로서 하루라도 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권력에 충성하는 대법원장 거짓의 ’명수‘ 김명수는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헌정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이 거대 괴물 여당과 괴물의 눈치만 살피는 ‘쫄보 수장’의...
한편 이날 이태원 상인들은 골목에서 ‘현실적인 보상만이 살길’ ‘마녀사냥당한 이태원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주세요’ 등이 적힌 피켓을 이들을 향해 들어 보이며 침묵시위를 했다. 유태혁 이태원 상인연합회장이 “솔선수범해 방역에 힘쓴 업주들이 대부분이지만 돌아온 것은 집합금지”라고 토로했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이 대표는 이태원을 방문한 후 줄곧...
실제로 이날 사무직 노조는 협의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가며 항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무직 노조 측은 3년 전 도입된 인사 평가 제도인 '셀프디자인'에 대한 회사 해명도 요구했다.
셀프디자인은 기준급과 업적급으로 구성되는 사무직 임금 체계에서, 임원이 산하 업적급 적용률을 자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남부지법 정문에 모여 양부모에 대한 살인죄 적용과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해산을 시도하면서 분위기가 잠시 격해지기도 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양부모에 대한 죄목이) 살인죄로 바뀌는지 보러 온 것...
한편 이날 윤 총장은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 피켓을 들고 있는 시위자에게 "오늘부터 추워지니까 앞으로는 나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자신의 중징계를 예상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육사의 시를 인용하며 "그대들의 봄은 한나절 볕에 꺼지는 아지랭이가 아니라 늘 머물 수 있는 강철 무지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대한민국에서 5·18을 부정하는 것은 유럽에서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회견을 마친 후 대표단은 전 전 대통령의 집 앞으로 이동해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남은 인원은 공원 인근에서 '전두환은 사죄하라', '5·18 망언자를 처벌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께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시위자들이 교도소 앞에 드러누우면서 출소가 다소 지연돼 조두순을 태운 차는 교도소를 6시 45분께에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당초 집회 신고 인원인 ‘구역별 9명’은 지켜지지 않았으며 참가자 사이 거리가 가까워 경찰은 여러 차례 경고해야 했다. 휴대전화에 삼각대를 장착하고 바삐 돌아다니는 유튜버까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공수처법 설치·국정농단 의혹 규명 특별검사 임명·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다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시위를 하는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유상범 "사실상 추 장관 징계 사유 위법하다는 판단"초선의원들 피켓 시위 계속 진행할 듯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초선의원들은 2일 오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추 장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당부했다.
그들은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판단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회원사 사장들과 임직원들이 한국지엠 서문에서 “살려달라는 호소”의 호소문을 배포하면서 19일 아침 6시 20분부터 업무 시작하는 8시까지 피켓시위를 했다.
협신회는 "코로나19 사태와 겹쳐 협력업체에는 생존에 치명적인 숫자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진즉부터 협력업체는 직원들의 급여를...
그는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에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며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경찰의 방해는 거셌다. 그 순간 전태일은 몸에 석유를 끼얹고 불을 붙였다. 그는 불타는 몸으로 거리로 뛰쳐나와 마지막까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다가 쓰러졌다.
전태일을 뒤덮은 불길은 3분가량 타다가 꺼졌다. 당시...
이날 앞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발전소 노동자 작업복 차림으로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작업복에 헬멧 차림인 류 의원의 손에는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고 적힌 피켓도 들려 있었다. 류 의원은 국회에 입장하는 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류호정 의원입니다”라고 외친 뒤 “김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