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SW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이미지를 사용자가 저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이미지 분석을 통해 피부암 가능성을 분석하고, 의료진의 빠른 판단을 도와 피부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
피부암은 조기 발견 시 회복 가능성이 큰 암 중 하나다. 치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악성 흑색종도 조기에 진단 시 5년 후 생존율이 무려 95%에 달하며, 완치...
현재 판매 중인 항암바이러스제 암젠 ‘임리직’ 역시 종양에 비교적 쉽게 직접 투여 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신라젠은 펙사벡을 시장에서 선호하는 정맥 투여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라젠 관계자는 “정맥 투여로 치료제를 전신에 퍼지게 해 항암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최근 항암제 트렌드인 병용 요법을 통해 치료...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 간과 뇌까지 전이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들어간 이후에는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짙은 색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있었고, 그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그려진 담요를 두르고 있었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피부조직이나 장기 내부에 발생하며 암, 지방종, 사마귀(유두종) 등이 대표적이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양성은 다른 조직에 침습 또는 전이되지 않는 종양으로, 그대로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크기에 따라 주변 장기나 조직을 압박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수술이나 약물을 통해 치료가 수월하다.
반면 ‘암’이라 부르는 악성종양은...
에이치엘비(HLB)는 27일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이 희귀 피부암인 메르켈세포암(M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항암백신 후보물질 ‘ITI-3000’의 미국 임상1상(NCT05422781)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TI-3000은 이뮤노믹의 백신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개발한 플라스미드 DNA(pDNA) 백신...
HLB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이 희귀 피부암인 메르켈세포암(MCC)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한 ITI-3000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ITI-3000은 용량에 따른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중 이상 반응도 없어 안전성이 매우 높았다. 이번 임상은 ITI-3000의...
이번에 공개한 완전관해 사례는 난소암에서, 부분관해 사례는 피부암과 위암 및 두경부암에서 확인됐다.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각각 6개 및 3개 기관에서 용량증량 및 용량확장 파트를 진행 중이며, 단독 요법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es, RP2D)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종양 이미지를 분석해 악성 및 양성종양을 감별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임상 시험용 의료기기 SW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우월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이며 약 200례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 시 일광화상을 비롯해 피부암과 광노화, 색소침착, 백내장까지 유발할 수 있다. 광범위하게 화상을 입으면 두통,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전신 증상과 쇼크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벼운 일광화상 시에는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열감이 있는 부위를 식혀주면 도움 된다. 다만 냉찜질할 때 얼음을 사용한다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부위별 피부 영상 기반 피부암 감별진단 보조 SW’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피부 이미지를 판독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해 주는 기기로, 모바일을 통해 피부암의 유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남성형 탈모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모발밀도 분석 SW’를 통해 이식 가능한 모발 수 측정 및 모발밀도 등의 결과를 알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화장품에 활용된 소재는 자외선 차단, 피부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Micrococcus luteus)‘라는 해양미생물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2022년 10월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인 라비오에 이 미생물을 분양해 효능 및 안정성 검증을 거쳤고 본에스티스에서 해당 미생물을 원료로 사용해 피부 진정효과가...
최근 전신주 위에서 전기 공사를 하는 노동자가 피부암 판정을 받은 사례가 산업재해로 최초 인정받으며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보험급여가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룰루랩은 산업현장에서도 피부질환 AI 분석 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안전 분야 제품 출시는 룰루랩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피부질환 AI 분석 솔루션의 고도화를...
암 치료와 치료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및 혁신 의료 기술 등 세계 각지의 암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PHI-501’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을 피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물질로 중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저세포암종은 피부 기저세포에 발병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 중 하나다.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 병변이 확인돼 암종의 발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만성적 자외선 노출이나 유전적 돌연변이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올해 1월 얼굴과 가슴에서 세 군데 피부암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책임자인 조엘 매슬로우 박사는 “진덤을 이용한 최초 임상적용 사례인 코로나19 DNA백신 GLS-5310의 임상1상 결과 및 전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진덤의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 치료 분야에 적용 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단클론항체와 같이 국소적으로 활성화된 치료의 경우 피부암인...
아울러,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후보물질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폐암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발병률이 높은 다른 암(두경부암, 피부암)에 대한 임상 유효성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에는 우리나라 식약처에도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CJRB-101과...
또 다음 임상은 피부암이 아닌 다른 암 환자도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엘리아브 바 머크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암 백신에서 정말 강력한 신호를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백신이 항암제가 제공하는 면역 반응에 대한 (암세포의) 회피를 막고 훌륭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로나19 mRNA...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모더나가 피부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과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암 치료제를 함께 사용하면 암 재발과 사망을 4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임상시험 결과가 무척 견고하게 나왔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때가...
유선암은 피부암, 림프종과 함께 반려견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질병이지만, 아직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항암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 암이다. HLB생명과학은 3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유선암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는 “마우스, 비글견 비 임상 연구를 통해...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닥터앤서 2.0 사업에서 구축한 ‘부위별 피부 영상 기반 피부암 감별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신속 분류 품목 첫 사례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는 올해 8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