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씨의 아이디어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을 통해 싹을 틔웠다. 그의 아이디어에 공감한 엔지니어 10명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11명으로 팀이 꾸려졌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팀의 기본 운영 원리는 ‘오픈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내·외부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협업한다. 지난해 고려대학교...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발굴된 과제로 중고 갤럭시 단말기를 쉽고 다양하게 재활용해 다양한 IT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컨셉이다.
현재까지 중고단말기와 연계한 게임콘솔부터 스마트 CCTV 등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했으며,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IoT...
릴루미노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조직해 일정 기간 동안 현업에서 벗어나 이를 구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C-Lab)을 통해 1년 만에 개발돼 8월 공개됐다.
‘릴루미노’는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C랩(Creative 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3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기어 VR와...
86%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이 아니라 시력이 극도로 낮아진 저시력 장애라는 점에 주목하고, VR을 이용해 사물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앱 릴루미노를 개발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릴루미노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조직해 일정 기간에 현업에서 벗어나 이를 구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C-Lab)을 통해 1년 만에 개발돼 8월 공개됐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2016’에서 최종 우승한 3개 팀 중 하나인 네브래스카 주의 거링고등학교 팀은 자신들의 프로젝트인 ‘이중 드론 시스템’을 전시, 설명했다. 이 드론 시스템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살충제 과다 사용으로 질병 등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착안해 더 나은 식수와 식재료를 위해 무작위가 아닌 잡초 등 필요한 곳에만 살충제를 살포하는 시스템이다....
또 다수의 C랩프로젝트가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위상도 달라졌다.
C랩의 탄생은 새로운 업무 방식의 시발점이다. 기존 삼성전자 조직은 집중력과 강력한 리더십이 장점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판도를 바꿀 혁신성이 필요해졌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기존 조직에 소규모 스타트업이 가진 장점인 △신속한 실행력 △실패 장려...
조 CL은 삼성전자 C랩에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선정돼 팀을 꾸린지 3개월 만에 시제품이 탄생됐다. 릴루미노의 애플리케이션과 기어VR은 1000만 원이 넘는 기존 시각보조기기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성능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발자들은 시제품을 한빛맹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필드테스트를 거치고, 올 1월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과...
사내 벤처이자 실리콘 밸리식 혁신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C랩프로젝트를 확대, 강화하려는 의지다.
C랩은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도입한 사내 창의아이디어 육성 프로그램이다. 사내벤처 형태로 운영하는 C랩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사업장 내 가용공간에서...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창의개발 프로젝트 C랩 우수 과제를 ‘CES 2016’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C랩에서 개발하고 있는 과제를 CES 전시회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C랩프로젝트 공모전에 선발되면 1년간 현업부서에서 벗어나 팀 구성부터 예산 활용, 일정까지 팀원 스스로 결정·운영할 수 있다.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C랩에서 사업화된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안구 마우스’와 ‘뇌졸증 예고모자’ 등이 있다.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C랩프로젝트 공모전에 선발되면 1년 간 현업부서에서 벗어나 팀 구성부터 예산 활용, 일정까지 팀원 스스로 결정·운영할 수 있다.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연말에는 사내 행사인 ‘C랩 페어’를 통해 C랩에서 만들어진 창의 산물들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C랩에서는 그동안...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C랩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선발되면 1년간 현업부서에서 벗어나 해당 프로젝트를 팀 구성부터 예산 활용, 일정까지 팀원 스스로 운영할 수 있다.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C랩에서는 그동안 ‘안구마우스’와 ‘뇌졸증 예고모자’ 등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내부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삼성전자의 창의 프로젝트 C랩의 결과물이 첫 번째 상용화 결실을 맺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게임이 게임업체 컴투스에 팔려,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직원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크리에이티브랩(C랩)'의 세 번째 결과물 '히어로즈' 게임이 컴투스를 통해 이달 말부터...
자체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임직원(팀)은 사내 벤처 방식의 C랩프로젝트 리더가 돼 아이디어를 사업·서비스로 만들 기회를 갖게 된다. C랩 리더는 최대 1년까지 현업에서 벗어나 독립된 근무 공간과 완전 자율 근무를 보장받는다. 함께 일할 동료도 연령·직급에 관계없이 뽑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기존 원칙을 뛰어넘는 파격적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