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찬호(41)의 은퇴식이 오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시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이번 올스타전에서 박찬호의 은퇴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KBO는 세부내용을 두고 박찬호와 상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찬호의 은퇴식은 프로야구선수협회의 건의로...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의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이 아쉽게 불발됐다.
일본야구기구(NPB)가 3일 발표한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는 오승환의 이름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한신이 속한 센트럴리그에서는 총 7명의 투수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는데, 한신에서는 후지나미 신타로 한 명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오승환은 앞서 실시한 선수단...
3년 연속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홈런 더비 참가만은 사양했다.
일본 신문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홈런 더비에 출전하지 않게 해 달라는 이례적인 부탁을 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대호는 “(홈런 더비에 출전하면) 너무 힘이 들어가 밸런스가 나빠진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제대로 응원하면서 즐기고...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년 연속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선수간 투표에서 297표를 얻으며 퍼시픽리그 올스타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오는 7월 18~19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대호는 올해 팬 투표에서는 탈락했지만, 선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나성범(NC 다이노스)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3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웨스턴 리그(LGㆍ넥센ㆍNCㆍKIAㆍ한화)의 외야수 부문 후보인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152만 3154표 가운데 83만 7128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1차 중간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유격수 강정호(27ㆍ넥센 히어로즈)가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2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0일부터 22일 낮 12시까지 포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한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집계에서 80만 3368표를 얻은 강정호는 1차 집계 최다득표자인 나성범(NC...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는 198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20여년 동안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만 뛰어 ‘미스터 파드레(Mr. Padre)’라는 별명을 얻었다.
토니 그윈은 총 2천 440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38, 135 홈런, 1천 138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토니 그윈은 통산 8번 타격왕과 15번의 올스타, 골드글러브도 5번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97.6...
20년간 15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됐고 7번이나 실버슬러거를 품에 안았다. 골드글러브도 5번이나 차지했다.
그윈은 지난 2007년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97.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토니 그윈은 2009년 침샘암을 선고받았고, 2010년과 2012년 오른쪽 뺨에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는 등 병마와 싸워왔다.
토니 그윈의...
나성범(25ㆍNC 다이노스)이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웨스턴 리그 외야수 후보인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공개한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에서 39만1635표를 얻어 같은 리그 유격수 강정호(38만9001표ㆍ넥센 히어로즈)를 제치고 최다 득표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스턴 리그에서는 외야수...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의 올스타전이 8년 만에 재개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일본에서 ‘미ㆍ일 올스타 시리즈’를 다시 진행한다. 계획된 경기는 총 7경기”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ㆍ일 프로야구의 교류는 1934년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52년간 비정기전을 통해 교류를...
‘끝판왕’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2014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9일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오승환은 3만4685표를 얻어 3만1715표를 얻은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도요카프)를 2970표 차로 제치고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오승환은 9일 일본야구기구(NPB)가 팔표한 올스타 팬 투표 1차집계에서 3만4685표로 2위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도요카프, 3만1715표)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올스타 1차 팬 투표는 지난 5월 30일에 시작해 6월 19일까지...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외야수 부문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 따르면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14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중간 집계 현황에서 53만2267표를 얻어 외야수 부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투표에서 42만2047표를 얻어 11위에 이름을 올렸던...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부터 실시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7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1’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부터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팬 투표와 함께 역대 올스타전 최초로...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팬 투표를 통한 미국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이 3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중간 집계 현황에서 42만 2047표를 얻어 외야수 부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간 집계 1위는 136만 1649표를 획득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차지했으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외야수 추신수(32)가 미국프로야구(MLB) 올스타 팬 투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중간 집계에서 지난 주보다 3계단 떨어진 1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42만2047표를 획득해 아메리칸리그 전체 외야수 45명 중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비 3계단 밀린 순위로 추신수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인기 선수 총 126명이 카드로 출시되며, 총 7장의 카드가 1팩으로 구성된다. 카드는 선수의 성적에 따라 1~10스타로 분류되고, 카드 종류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슈퍼스타 카드', 홀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올스타카드' 등 다양하다. 또 선수의 실제 사인카드를 받을 수 있는 ‘리뎀션(Redemption) 카드’도...
프로팀 구장은 아니지면 2012년 완공된 경북 포항구장은 삼성의 제2홈구장인 동시에 지난해에는 올스타전도 열려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프로야구 열기가 높아지면서 야구팬들의 열망인 돔구장 건설이나 신축구장들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와 그 시기를 함께한 구장들을 국내구장들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1994년 한 시즌 최다 세이브인 40세이브를 기록했고, 골든글러브 수상 및 올스타전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 됐다.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 통산 12시즌 동안 395경기 등판해서 평균자책점 2.56, 75승 54패, 142세이브 634탈삼진으로 역대 통산 평균 자책점 3위, 통산 세이브 및 세이브 포인트...
올시즌 프로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총 674만3940명으로 집계됐다.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을 모두 합한 숫자다.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시즌은 지난 시즌이었다. 753만340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2011년에는 715만4441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입장했고 올시즌은 역대 세 번째다. 프로야구는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700만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