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롯데 잔류…"부산서 야구할 수 있어 행복…좋은 조건 감사한다"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35)이 롯데에 잔류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송승준과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24억원+연봉 4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즌 종료 후 개인 운동을 하고 있던 송승준은 이날 오후 구단 사무실에 들러 계약서에 사인하며 "부산...
24일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자욱의 연봉은 올 시즌 프로야구 선수 최저 기준인 2700만원을 받고 있다. KBO가 공개한 구단별 상위 27명 선수의 평균 연봉인 1억9325만원과 비교하면 10분의1 남짓한 수준이다.
구자욱은 올해 KBO리그 신인왕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연봉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왕 수상 이후 역대 가장 큰 연봉...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4년 연속 홈런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박병호는 타구 속도, 비거리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병호는 1루수, 지명타자 가운데 크리스 데이비스(29ㆍ볼티모어 오리올스3위)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대호가 뒤를 이었다.
야후스포츠는 박병호를 “최고의 배트 플립...
박병호 역시 MLB 진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적당한 연봉이 제시되면 계약서에 주저 없이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이에 미네소타에 합류할 경우 박병호의 적응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타율 0.356, 40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타율 0.287, 15홈런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KBO) 2년 연속 50홈런을 때려내는 등 다수의 MLB 스카우터로부터 “파워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박병호를 눈여겨 본 이유다. 그러나 박병호의 타격 능력에 기대감이 큰 미네소타지만, 그의 포지션에 대한 고민은 남아있다.
KBO에서 1루수로 활약한 박병호에 대해 MLB 스카우터는 “수비는 평균”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3루수도...
미네소타 트윈스
거포 박병호(29)와의 독점 협상권을 따낸 미국프로야구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로 밝혀졌다. 세 차례 월드시리즈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미네소타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1285만 달러(약 147억 원)를 써내 9일(현지시간)부터 30일간 박병호와 독점 협상에 임한다.
미네소타 구단이 한국과 일본 프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연봉 3억엔 이상의 선수가 10여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지난해 기준 요미우리 포수 아베 신노스케. 이어 이대호가 5억엔 수준이고 오승환은 3억엔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타니 쇼헤이처럼 연봉 1억엔을 넘는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약 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 데뷔 5년 미만의 신인 선수...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연봉 3억엔 이상의 선수가 10여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지난해 기준 요미우리 포수 아베 신노스케로 알려져 있다. 이어 이대호가 5억엔 수준이고 오승환은 3억엔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타니 쇼헤이처럼 연봉 1억엔을 넘는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약 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의 한 프로야구 구단과 1억엔(9억37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투수로 이름을 떨친 오타니 쇼헤이는 그러나 책정된 연봉 가운데 약 30%가 타자로서 받는 금액이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면 그는 투수로는 7000만 엔을 타자로는 3000만엔을 측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속 16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7일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닛폰햄 파이터스 프로야구단의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병호는 자신을 영입하겠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이 1285만 달러를 써낸 데 대해 "생각보다 많이 나와 놀랐다"며 만족해했다.
박병호는 "포스팅...
이대은은 지난해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봉 5000만엔(약 4억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후 150㎞대의 강속구를 앞세워 9승(9패)을 올려 한국인 선수의 일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세웠다.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국가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에서 이대은은 4회초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장성우 선수가 전 여자친구의 SNS 폭로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과거 비슷한 논란을 일으킨 임태훈이 새삼 화제다.
KT는 2일 장성우 선수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14장 유해행위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 징계를 내렸다.
또 장시환에...
장성우 징계
프로야구 선수와 관계자의 명예 훼손 논란을 부른 KT 위즈 포수 장성우(25)에게 50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2000만원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그러나 장성우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 측은 이번 고소를 합의없이 진행할 뜻을 밝혔다.
KT 위즈는 2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에 대한...
프로야구 선수 최고 연봉이 2000만원이던 시절,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후 수입이 크게 늘면서 경기당 대전료로 7000만원을 받던 때였다.
그러나 전처는 들어오는 돈을 모으지 않고 다른 곳으로 돌려 썼고, 급기야는 장모와 함께 두 자녀를 데리고 아파트 중도금까지 갖고 나가 사람과 재산을 함께 잃는 불행도 겪었다.
장정구는 당시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다....
KT 위즈는 26일 마르테와 연봉(계약금 포함) 85만 달러(약 9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마르테는 이번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20홈런, 8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부상 기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장하는 성실함과 자기관리 능력을 보였고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리더 역할을 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 위즈 관계자는...
조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은퇴 후 2009년부터 한화, 롯데, 두산, SK에서 코치를 맡은 조 신임 감독은 코치 경험은 많지만 프로야구단의 감독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신임 감독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선수단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롯데를 떠난 지 3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조원우(44) SK 와이번스 전 수석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이종운 감독을 경질하고 조원우를 제1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조원우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롯데는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7억원에 조 감독과 계약했다.
부산 출신인 조 감독은 부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4년 쌍방울...
재계약시 테임즈의 연봉은 오를 전망이다. NC는 “테임즈의 활약이 대단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봉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테임즈는 올해 129경기동안 타율 0.380 46홈런 136타점을 기록했다.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 기록 달성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타율, 득점, 장타율, 출루율 부문 1위를 달리며 KBO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했다.
NC는...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포수로 활약 중인 최현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분장을 따라한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현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모습으로 분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현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싸이의 복장과 비슷한 의상을 입고 말춤을 추고 있다.
한편, 최현은...
지난 6일 끝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선발로 뛴 경북고 오른손 투수 최충연은 계약금 2억8000만원을 받는다. 연봉은 2700만원이다.
최충연은 “내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프로에서 실력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1라운드에 뽑힌 건국대 우완 김승현은 계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