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험난한 적응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7경기째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여전히 MLB 진출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뽐냈다.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가...
삼성 라이온스가 2016시즌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스가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꺾었다. 4이닝 호투를 펼친 정인욱은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삼성은 1회초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2사후 박해민과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이승엽이 중견수 앞...
김상현(36ㆍKT 위즈)이 투런포로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장식했다.
김상현은 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2사 2루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상대 선발 노경은의 공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상현은 이날 시작된...
이대호(34·시애틀 마리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개막 로스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6회초 1루수 애덤 린드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6-10으로 뒤진...
시범경기 시작을 하루 앞둔 201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 새 구장에서 우승을 노린다.
삼성의 새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국내 최초 ‘팔각 다이아몬드’ 형태의 야구장으로 화제가 됐다. 신축 구장의 주소는 프로야구 최고의 팀으로 손꼽히는 팀답게 대구 수성구 야구전설로1이다.
총 사업비 1666억원을 들여 최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시범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했습니다. 이...
◆ 박병호, 만루포로 MLB 마수걸이 홈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만루 홈런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첫 대포를 신고했습니다. 박병호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0-0이던 1회 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의 시범 경기 타격 성적은 11타수 2안타(타율 0.182), 홈런 1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특히 이날 쏘아올린 박병호의 홈런은 만루홈런이었기에 그 기쁨을 더했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6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5회 초 1사 1루 마지막 타석은 공을 바라만 보다 루킹 삼진, 즉 공만 바라보다 3진 아웃을 당했다.
박병호는 경기후 언론을 통해 "오랜만에 경기를 했고 (메이저리그 투수를) 처음 상대해봤다"며 "(한국프로야구와) 다르다기보다는 투수에 대한 정보도 없이 경기를 나갔고, 오랜만에 경기를 했고 첫 경기였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2차 캠프는 대학 및 프로팀과 평가전을 통해 포지션 및 타순을 확립하고, 시범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박경수는 선수들을 대표해 “큰 부상자 없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1차 캠프를 마쳐서 기쁘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올 시즌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T 선수단은 18일 오전...
미국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최근 팬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큰 무대로 가고, 좋은 모습을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승환은 “지금의 구종을 더 가다듬겠다”면서 “아직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해보지 않았다. 시범경기와 연습경기를 통해 포수와 상의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6 시즌 프로야구 공인구가 스카이라인 AAK-100으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최종 확정하고, 2016년부터 경기 사용구로 스카이라인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지난 8월 열린 단일 경기사용구 입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KBO 리그 단일...
그러나 야구장의 주인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야구장을 가꿔나갈 수 있다. 경기 외적으로의 활용도 가능해 수익 창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다. 반면 일일대관 방식으로 이용 시는 100일 이내의 홈경기(시범경기·정규시즌·포스트시즌 등) 이용료만 지급하는 되는 만큼 금액적인 부담은 덜 수 있다.
이에 넥센은 서울시설공단 위탁이 끝나는 2018년부터는 위탁운영권...
그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규정 타석 진입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지난해 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KBO리그)에서 시즌 타율 0.356(418타수 103안타) 40홈런 OPS 1.198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최근 불붙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강정호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 그의 메이저리그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던 우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이번...
야구와 축구는 이미 관중 수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등 자발적으로 회피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KBO는 과거 황사로 시범경기를 취소한 선례도 있고, 올해부터는 황사로 인한 경기취소 관련 규정 제27조를 신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사가 메르스 확산에 비할 수나 있을까?
위험관리는 일반적으로 위험가정, 손실예방, 손실감소, 위험회피의 4단계로 구분된다....
추신수(33ㆍ텍사스레인저스)와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활약중인 2015 미국프로야구(MLB)의 정규리그 경기 시간이 지난 시즌 보다 8분 이상 단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규리그가 개막 후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53분 40초로 지난해 평균 3시간 2분 21초에서 8분 41초 줄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LG 트윈스 kt위즈' '이준형' '윤요섭' '박용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위즈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베테랑 포수 윤요섭과 내야수 박용근을 kt에 내주는 대신 22세 유망주 투수 이준형을 받았다. kt는 즉시전력감인 윤요섭과 박용근을 수혈해 곧바로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영입이다. 윤요섭과 박용근 역시 올시즌 LG 내에서 설...
아두치는 14일 2015 한국프로야구(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스나이더는 1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대조적인 활약을 보였다. 아두치는 외국인 타자 중 높은 기대를 받는 선수였다. 시범경기부터 1번 타자로서 타율 0.314, 출루율 0.351에 도루 1개로 빠른...
한국프로야구연맹(KBO)는 2015시즌 관중 목표를 800만으로 잡았다. 지난해 65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KT의 1군 리그 합류로 지난해(128경기)보다 16경기가 늘어난 총 144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8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빅 이벤트도 없다. 유료화로 진행된 일부 시범경기(대전·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