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은 2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결코 좋지만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넥센이 5-3으로 앞선 6회말, 선발 문성현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김병현은 홍성흔과 박종윤, 문규현을 우익수 앞 뜬공, 3루수 뜬공, 2루수 앞...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최현이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최현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날렸다.
직전 경기에서 한 차례 타석에 올랐으나 안타를 치지 못한 최현은 이날 타율 0.297(37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최현은 2회초 2사 주자...
미국에 진출한 프로야구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가 시원하게 2루타 두 방을 나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273이 떨어졌던 추신수는 이날 0.306까지 타율을...
박찬호는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3.2이닝동안 삼진 2개를 뺏었으나,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4실점했다. 최고 구속은 145㎞를 기록했고, 투구수는 80개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4회초 1아웃까지 잡아낸 뒤, 송창식에게 공을 넘겼다.
박찬호는 1회에만 안타 3개와 폭투로 2점을...
박찬호는 21일 오후 1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박찬호와 상대할 롯데의 선발투수는 외국인 용병 쉐인 유먼으로, 그 역시 한국무대 첫 데뷔 경기를 치르게 된다. 롯데의 타선은 김주찬, 조성환, 전준우, 홍성흔, 강민호, 박종윤 등 전일 대승을 이끌었던 주전 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찬호는 지난 14일...
한국야구위원회는 3월 17일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각 구단들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포인트이자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야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오랜 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17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2차전씩 치른다. 각 팀은 14경기씩, 이에 따라 시범경기는 총 56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대호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7경기 만에 첫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공식 경기에서 타점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이대호는 이에 앞선 6차례의 시범경기에서 17타수 3안타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타점은...
박찬호가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앞두고 첫 실전투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⅔이닝 동안 안타를 5개 맞고 4실점했다.
박찬호는 1회부터 정근우와 임훈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내줘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최정의 희생타로 정근우가 홈을 밟아 1점을 먼저 내줬다....
두산 베이스는 미국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필승 계투조로 활약했던 스캇 프록터(35)를 일찌감치 주전 마무리로 골라 놓은 상태다. 롯데의 4선발 후보인 쉐인 유먼(33)은 '무조건 10승'이라는 팀 기대에 맞춰 시범경기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한화의 한대화 감독은 강타자 카림 가르시아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 데려온 신입 용병...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번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6시 샌디에이고 대 클리블랜드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ㆍ올스타전ㆍ포스트시즌 등 200여 경기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MBC스포츠플러스가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은 2004년 이후...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지명 타자로 교체 출전한 추신수는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거두고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마무리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111(9타수1안타)을 기록했다.
그는 5회 1사 만루에서 트래비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행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두 선수에 대해 일시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현준과 김성현은 훈련은 물론 시범경기·정규리그 경기 등 구단 활동에 일절 참가할 수 없다. 또 그 기간 참가활동보수도 못 받는다.
한편 검찰은 의혹이 제기된 선수들에 대한 수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르면 10일 이전, 늦어도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17일 이전에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수사와 별개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혐의가 드러난 선수들에 대해 영구제명 등 중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추신수가 첫 시범경기에서 2개의 삼진을 당하는 등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삼구 삼진을 당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0)가 4일 시범경기에 나선다.
오릭스는 3일부터 한신 타이거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대호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연전 둘째날인 4일 출전한다.
그러면서 이대호와 한신이 소바수 후지카와 규지와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지카와는 한신은 물론 일본을...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3월 17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12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3월17일 시작해 4월1일 까지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LG-삼성(잠실), SK-KIA(인천문학), 한화-넥센(청주), 롯데-두산(부산사직) 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는 팀 간 2차전, 팀당 14경기로 총 56경기다.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1시다....
대학 야구계의 이치로로 통했다. 2006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영섭은 2009년 삼성에 2차 4순위로 지명돼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삼성에 입단한 2009년 첫해에 어깨 수술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재활에 몰두했다.
2010년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11경기 밖에 출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영섭은 올 시즌 시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