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업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측 2명(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소기업측 2명(한국외식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위 간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동반위 관계자는 “조정협의체는 일주일에 1회~2회 정도 진행할 것이며 만장일치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양측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다수결 등의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연합체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신규 점포 개설을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 제한하고 동네빵집의 500m 이내 출점은 자제토록 한 동반성장위원회의 중기적합업종 지정은 위헌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협회는 동반위가 이를 철회할 때까지 모든 법적·물리적 수단을 동원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동반위 권고안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프랜차이즈협회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의 위헌성을 제기해 사태는 겆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다.
대한제과협회는 13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독점규제·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은 “파리크라상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프랜차이즈협회가 동반성장위원회 권고안이 위헌적 요소가 있다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한다고 밝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프랜차이즈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3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5일 발표된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법리적 판단에 따른 위헌적 요소를 집중 조명, 이번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 및 물리적 대응에...
협회는 파리크라상이 ‘제과점업’의 중기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대한제과협회의 활동을 방해하고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희석시키기 위해 파리바게뜨 가맹사업자들을 동원, 동반위 등에서 시위를 벌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협회는 파리크라상이 △대한제과협회에 대한 민사소송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대한제과협회에 가입시켜 집행부에...
비대위 관계자는 “김 회장은 대한제과협회 회원 4000여 명 가운데 1500여 명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이익에 반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가맹점주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행동을 계속해 온 만큼 더이상 회장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협회 정관에 어긋나는 파행 운영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도 조사를 요청해 둔...
또 이번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 11일 한국전통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육성을 위해 교촌치킨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권 회장은 “교촌에프앤비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 된 맛과 멋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우리의 토종 스포츠인 씨름의 활성 및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터슨 부총장은 “정부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한다. 가맹 본부는 우산처럼 많은 가맹점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제빵 프랜차이즈가 골목 상권을 침해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는 기존 시선을 뒤집는 발언이다.
피터슨 부총장은 소비자...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동반위가 합의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합의가 안됐는데 합의됐다고 발표한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동반위가 새 정권 출범을 앞두고 서두르다 보니 법률과 절차에서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애초에 프랜차이즈협회 등이 협의체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협상하려고 했으나 동반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이번 개편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유관단체에 더해 프랜차이즈협회, 편의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새로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산적해 있는 유통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전반의 역량을 총 결집해내는 구심적 역할을...
비대위 관계자는 “대한제과협회 회원 4000여명 중 1500여명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라며 “그러나 정작 협회장이 이들의 이익에 반하는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신청한 것도 회원인 가맹점주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더는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프랜차이즈협회는 “작은 점포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행정소송도 불사해 법적 문제점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외국계 기업도 적합업종에 포함시킨다는 동반위의 입장은 상당수 지지를 얻고 있는 부분이지만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GATS(서비스교역에 관한 정부간 협정) 등 국제협약 위배 가능성이 걸림돌로...
프랜차이즈협회가 동반성장위원회의 제빵업종과 외식업종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대하며 행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5일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동반위의 결정에 대해, 협회에서는 행정소송도 불사할 것이며,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추가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밝혔다.
특히 제빵업종의 경우...
이미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제과협회장을 상대로 “대한제과협회가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하는 회원의 이익을 반하는 행위를 했다”는 내용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세기업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들이 대기업과 똑같은 규제를 받는다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대한제과협회 및 제과업계 공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공동비대위')가 동반성장위원회에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29일 제출했다.
공동비대위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부도덕한 불공정 행위와 횡포 그리고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제과점업종이 고사직전에 빠졌다”며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더 이상 확장되지 않도록 반드시...
또 강 대표는 “최근 개인제과점과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다툼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상황이 매우 당황스럽고 걱정된다”며 “개인제과점이 프랜차이즈 업자에 의해 몰락 됐다는 대한제과협회의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금도 우리 경쟁자는 개인제과점이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라며 “다수의 개인제과점 운영 환경을...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프랜차이즈 포털 ‘소셜프렌즈’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티몬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기획하고 휴앤락이 주관운영사로 나서는 프랜차이즈 대표 포털 ‘소셜프렌즈’의 소셜커머스 부분 파트너로 참여, 프랜차이즈 소상공인들의 온라인홍보 및 마케팅을 책임진다. 소셜프렌즈는...
9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이 대표가 특화된 조리법 및 소스를 개발해 코리안 바베큐를 성장시킨 점과 중국·동남아는 물론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고유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또한 소신있는 사업으로 자만하지 않고...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8일부터, 비 회원사 및 협력업체(특별회원사)는 15일부터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홈페이지(http://kfaexpo.kr/)’에서 직접...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서경대학교는 26일 서경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경대학교 학부에 ‘프랜차이즈학과’를 신설하여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정책개발 및 공동연구 사업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