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비정상적 현상은 오피스 물량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불균형의 결과로 풀이된다.
9일 빌딩전문업체 프라퍼트리에 따르면 서울지역 프라임 빌딩 327동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무려 14.1%에 달했다. 특히 도심과 여의도는 각각 18.5%, 15.2%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강남지역은 그나마 8.7%를 기록,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은 도심권의 프라임 오피스인 에이스타워의 펀드가 만기됨에 따라 이 건물을 삼성생명보험에 약 1892억원에 매각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강남권의 프라임 오피스인 플래티넘타워를 1976억원에 매입했다.
신한BNPP A-KOF 사모부동산투자신탁은 지난 3분기 시티뱅크센터와 다동빌딩을 매각한 데 이어 4분기에는 아남타워를 매각했다. 아남타워는...
지난해 10월 KB금융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인 이레빌딩에 200억원(KB와이즈스타 1호 펀드)을 투자했다. 지난 5년간 도이치자산운용의 OPUS ONE 사모신탁이 소유한 이레빌딩은 KB자산이 운용하고 교원공제회 등이 투자한 부동산 펀드(KB스타오피스사모부동산 투자신탁 1호)에 매각됐다.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자본금 가운데...
◇서울 오피스 시장 공실률 안정세 돌아서 = 올해 들어 서울 오피스 시장은 4% 수준의 안정된 공실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 프라임 급을 중심으로 신규 임차인 유치에 성공하며 공실면적을 줄여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외국계 금융기업들이 점차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무직군 수도 감소하는 등 외부...
올해 들어 서울 오피스 시장은 4% 수준의 안정된 공실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 프라임 급을 중심으로 신규임차인 유치에 성공하며 공실면적을 줄여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별 금융위기 영향으로 외국계 금융기업들이 점차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무직군수도 감소하는 등 외부경제변수가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내년...
동아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41-1번지에 ‘용산 더 프라임’ 분양을 하고 있다. 지상최고 38층으로 오피스빌딩 1개 동과 아파트 3개 동, 총 559가구이다. 아파트는 전용 38~244㎡로 구성됐다.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국립박물관, 리움 미술관 등의 예술·문화공간이 인접해 있다. 신분당 연장선, 인천공항철도, 경의선복전철도 신설 예정돼 있다.
서울...
7일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2년 3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3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9.4%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3.2% 인상됐다. 조사대상인 90개 프라임 오피스 빌딩 중 8개의 빌딩이 임대료를 인상했고, 전년동기대비 임대료 인상률은 지난분기에 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서울의 핵심 업무 구역인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다.
빌딩 매입 대금은 약 5,000억원으로, 교직원공제회는 베스타스 사모 부동산 투자신탁 제3호를 통해 대출을 제외한 에쿼티(자기자본) 2,390억원 가운데 1,390억원을 투자해 약 60%의 빌딩 지분을 소유한다. 목표 수익률은 향후 7년간 연평균 7...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호샤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s)를 20일 매입했다.
투자 대상 건물인 호샤베라 타워는 상파울루의 랜드마크로 지상 18층, 지하 3층의 오피스타워 2개 동이며, 연면적은 약 3만 5,500평(117,445.80㎡) 규모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를 통한 이번 투자는 총 5...
조기모집 마감한 공모펀드인 ‘미래에셋맵스 프런티어 브라질 월지급식 부동산 투자신탁1호’와 사모펀드 등을 포함한 브라질프라임오피스빌딩 총 투자금액은 5400억원이다.
이번 미래에셋의 해외부동산 투자는 국내 부동산펀드가 해외부동산에 투자하는 최대규모며, 투자처인 브라질 호샤베라타워 또한 국내 부동산펀드가 투자하는 해외 최대...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브라질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에 투자해 매월 임대수익을 받는 ‘프런티어 브라직 월급식 부동산 펀드’를 내놨다. 이 펀드의 연 기대 배당수익률은 8%다. 투자기간이 7년으로 중도환매가 불가능하지만 늦어도 오는 5월까지 증시에 상장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장내매매를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역시 최근 만기 손실률을...
홍콩 현지 법인을 아시아 헤드 오피스로 격상시켜 기존 위탁매매 위주에서 IB 등으로 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
한국형 헤지펀드 시대가 열리면서 증권사의 신규 수익원으로 떠오른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위한 조직개편에도 적극이었다.
삼성증권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PBS사업부를 대표이사...
구글이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에 대항할 새 배송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구글은 메이시스 갭 오피스맥스 등 소매업체와 함께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하루 안에 저렴한 배송비로 상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상품검색 방식과 구글의 광범위한...
이번 인수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지난해 말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 이어 두번째로 도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을 인수하는 것으로 인수금액은 약 3300억원 이다.
이 빌딩은 2008년 초에 착공해 3년 6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0월에 완공된 지하6층 지상25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연면적 13만2200㎡ 에 달해 강북 도심에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 이어...
특히 강남 역세권의 경우 모든 등급(프라임·A·B·C급)의 오피스 빌딩이 자연 공실률 수준인 5% 이하로 떨어졌다.
21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2분기 서울 도심권 오피스 공실률은 7.59%로 전 분기 대비 1.30%p 하락했다. 남산 스테이트타워 신규 공급에도 프라임급의 빈 사무실이 해소되면서 공실률이 줄어든 것.
등급별 공실률을...
제이알자산관리는 운용 중인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프라임그룹이 보유했던 테크노마트 사무동을 1600억원에 사기로 했다. 이 회장은 지분 17%를 보유한 제이알자산관리의 주요 주주다.
제이알자산관리는 이 회장의 형인 이방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2008년에 설립해 회장을 맡은 회사다.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한양증권[001750]이 주요 주주다. 미국계 부동산...
3m당 2200~2500만원선으로 인근 주상복합보다 30%가량 저렴하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문배동에서 ‘문배 프라임 팰리스’ 오피스텔 100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83가구를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27∼40㎡의 소형이며, 지하철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1월만 해도 전반적으로 오피스시장의 임대료 상승 움직임이 강했으나 2월 들어 일부 프라임급(연면적 6만6000㎡ 이상) 및 A급(3만3000㎡ 이상) 빌딩을 중심으로 임대료를 내리면서 공실을 줄여 나가는 분위기다.
29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평균 임대료는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일부 대형 오피스들이 임차자 유치를 위해...
교보리얼코 투자자문팀 임홍성 팀장은“대형 신규 오피스 공급으로 오피스 임대료의 상한 수준이 높아져서 명목상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올해는 프라임 오피스들도 임차자 유치를 위해 임대료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대료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수급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공급 과잉 외에 경기 침체의 여파로...
용산구 원효로의 용산 초 역세권에 동아건설이 시공하는 ‘동아 더프라임’이 분양을 시작한다. 지상 38층으로 오피스빌딩 1개동과 아파트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559가구로 일부 세대를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분양 중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00~2100만원 선으로 인근 주상 복합(3.3㎡당 평균2800만원대)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분양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