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병충해에서 벼 농가를 보호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이하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기준을 완화하면서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13만7587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1만7418가구가 가입했던 지난해보다 가입 가구가 17%가량 늘었다....
또한 쓰나미 등 풍수해를 막아주고 해안 생태계의 파수꾼 역할도 해왔다. 그러나, 수십년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전체 면적의 70% 가량이 훼손돼 긴급한 복원이 필요한 상태다.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출연해 조성하고 있는 ‘행복나눔 1% 상생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기금은 글로벌 환경 사업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등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발전이 매월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이들 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상인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풍수해...
또한 풍수해 피해 등으로 집을 떠나 임시주거시설(공공건물, 학교 등)에 머물러야 하는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실내구호용 텐트 1000동을 신규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쪽방촌이 밀집한 4개 지역 소방서(중로, 중부, 용산, 영등포)에서만 이뤄졌던 폭염 순찰활동도 24개 전 소방서에서 시행된다. 순찰 대상도 노인복지관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확대한다....
행안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대비한 환경직 등은 718명 늘어난 2535명을 선발하고, 풍수해 및 지진 대응 등을 위한 방재안전직 등도 766명 늘어난 2744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 소방직은 지난해보다 2025명 늘어난 5258명을 선발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법정 소방인력 확보율이 낮은 충북, 전북, 경남 등은 현장소방인력을 대폭...
지진 특약 이외 풍수해보험, 재산종합보험 등이 있긴 하지만 가입 대상이 제한적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 주는 풍수해보험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농가, 어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재산종합보험 가입은 대부분 기업이다.
특히 경주 지진 당시에는 보험사들이 지진 특약 가입을 막아 금융감독원에서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진 관련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은 풍수해보험, 재산종합보험, 화재보험의 지진담보 특약, 상해·실손보험 등이다. 자동차보험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진으로 다쳤을 경우 상해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사망했을 경우에도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파손된 자동차는 자동차보험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풍수해 등과 관련한 재난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은 9개 방송사에 총 4억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지상파 3사를 포함한 방송사 9곳은 올해 1분기(1∼3월)에 실제 재난방송을 하지 않았거나 재난지역 및 재난명을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방통위는 전문가 의견 수렴에 이어 해당...
롯데그룹이 지진, 풍수해 등 재해 시 고객의 안전과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사업장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지진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최근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이 많은 유통업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해 전국 각 사업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규모 5.8의 경주...
2017 빗물축제가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풍수해 체험을 하고 있다. '보고, 맞고, 즐기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해 '치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빗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동근 기자 foto@
김 실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풍수해 등 불가피한 외부 요인에 의한 정전은 전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를 지원하고, 평상시에도 한전 설비만큼은 철저히 관리해 국민들이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등 전력유관기관은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민안전처는 올여름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진보험 및 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진보험시장의 초기단계에는 풍수해보험의 기능을 확대하고 일부 경제주체의 지진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경주 지진을 비롯해 국내에서 1978년 이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9회...
성 원장은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보험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풍수해 위험지도를 작성 중인만큼 풍수해 위험지도의 적정성 검증 및 풍수해위험지도의 참조순보험요율 적용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성 원장은 "보험개발원이 개발한 농작물보험의 태풍 대재해(CAT)모델 확대 및 발전해 대재해 리스크 평가기법을...
강북구는 “작년 한 해 풍수해,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하천 정비, 하수시설물 관리, 사방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지난 11월에 발표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 관련 업무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에 힘입어 2017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