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과 제주 해상으로는 풍랑특보도 발효 중이다. 14일에도 물결이 4m 안팎까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이외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주도와 동해, 서해, 남해 등 해상 대부분은 풍랑주의보와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3일과 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 태풍이 북상하면서 6일까지 비가 이어져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며 “강한 남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또 “4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 5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 그 밖의 남해상, 서해남부해상, 동해남부해상, 6일에는 차차 그 밖의 지역에도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태풍 최근접 시기는 제주도가 6일 새벽, 경남해안은 6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4일부터 제주도 해안에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동력펌프를 비롯한 수방 장비의 가동 상태를 100%로 유지하고 있고 제주해양경찰서는 태풍이 물러가고 풍랑 특보 등이 해제될 때까지 해상 레저활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태풍 힌남노는 오후 3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50㎞ 부근에서 시속 11㎞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7m로 관측됐다. 4일 오후엔...
제주도 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 남해상, 동해남부 해상에 풍랑특보도 발효됐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이날 밤부터, 그 밖의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남해 먼바다는 4일부터,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5일부터 바람이 50∼95km/h(14∼26m/s)로 더욱 강하게 불겠다.
태풍의 접근으로 파고가 높아져 4일부터 제주도 해안, 5일부터 남해안과 서해남부 해안에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으나 소나기나 정체전선에 의해 비가 내리는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와 서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1.0∼2....
남해 모든 해상과 동해 남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내륙의 낮과 밤 기온 차이가 15~20도로 매우 크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
대부분 해상에서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는 물결이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이번 추위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지며,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돌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1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과 충북, 대구는 ‘나쁨’ 수준, 다른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 충남, 광주, 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2도 등 8∼13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표 중이며,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고,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를, 제주 전역에는 강풍 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제주 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고,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항공기와 여객선이...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또 추위와 함께 전국 곳곳에 강풍과 풍랑, 한파,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쌀쌀한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주말쯤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며 걷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1월 말~12월 초 평년 최저기온은 0도 수준이므로 영하권 최저기온은 유지될 예정이다.
전국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과 대구 4도, 대전과 청주 5도, 광주 6도, 전주 7도, 부산 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7도, 강릉과 청주 9도, 대전과 전주 10도, 대구와 광주 12도, 부산 14도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8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