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만이다. 새벽부터 제주 해상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되겠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돼 산불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늦은 오후부터 6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지형의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서해5도, 경남권 남해안, 경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져 3일까지 건조한 상태가 더 확대되거나 강화될 수 있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주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봄꽃축제 등 행사와 야외활동이 많을 시기”라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주 화, 수요일인 4월 4~5일...
바다의 경우 현재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됐다.
제주남쪽먼바다에 밤부터, 대부분 먼바다와 제주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에는 25일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겠다. 2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의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은 대부분의 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해상에 강풍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보됐다.
전국 한파특보 발효…체감온도 영하 20도제주도 강풍·풍랑에 항공편 전편 결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 파고가 3m를 초과할 거로 예상될 때 발표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인천 영하 17도, 수원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19도다.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전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높은 물결과 강풍에 배편과 항공편이 끊길 수 있으니 이용 전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휴가 끝난 첫날인 25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9∼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전 해상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는 내일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해상에 16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 차츰 기온이 떨어져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먼바다와 충남앞바다, 전라서해앞바다, 제주도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수도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남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 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8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93㎝, 삼각봉 76.5㎝, 어리목 58.3㎝ 등 최대 1m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였다.
그 외 지역도 가시리 34.3㎝, 태풍센터 25.4㎝, 산천단 18.6㎝, 오등 12.2㎝, 송당 10.2㎝, 서귀포 2.7㎝, 고산 1.1㎝, 제주 0.3㎝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산지 대설특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전 해상에 풍랑특보 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경보가 내려질 수 있다.
22일은 충청,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국에 한파가 계속된다. 24일까지 바닷물 온도와 대기하층 기온차인 해기차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기압배치는...
공항의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급변풍특보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발효된 상태다.
전날 풍랑경보 발효로 통제됐던 바닷길도 정상화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밤 해상의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체되면서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여객선 4척이 오후 10시께 출항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또 강한 바람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다.
12월 1일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다음달 1일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7도, 낮 최고기온이 1도로 춥겠다. 대전도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부산 역시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8도로 기온이 한자릿수대에 머물겠다.
박...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60㎞, 순간적으로는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도 대부분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바람이 시속 35~7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북부동해안 30~80㎜이며, 많은 곳에는 12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한글날인 10일까지 밤 늦게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 인근 지역에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강풍과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 인근 지역에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다음 주 10~11일에는 비가 그친 후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게 된다. 일례로 기온이 9도, 풍속이 5m/s라면 체감온도는 6.3도로 낮아지게 된다. 이 예보분석관은 “바람은 계속해 강하게 불어 상대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진다”라며 “얇은 옷을 많이 껴입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