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비비고 '플렌테이블' 만두를 국내에 론칭했으며 해외 시장 출격에도 나섰다.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및 협업도 활발히 진행돼 지난해에만 세계적인 대체·배양육 스타트업 등 10여 곳에 투자했다. 또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트렌디하고 친환경적인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에서도 대체육 개발은 화두다. 푸드테크 기업 양유는 자사 주력제품인 '비건 치즈'를 CES 2022, 2022 윈터 팬시푸드쇼에 선보인 데 이어 핵심 제조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피자와 손잡고 '비건 피자' 개발에도 나섰다. 미스터피자는 양유의 비건 치즈를 기반으로 비건 피자 제품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D2C(소비자직접거래)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친환경 유기농 전문업체 초록마을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래대상은 대상홀딩스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초록마을 지분 99.57%이며 거래금액은 900억원이다. 거래는 내달 말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정육각은 축산물을 시작으로 수산물 및 밀키트...
GS샵은 푸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넥스트 푸디콘에서 개발한 제품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했다. 샤피라이브에서 론칭한 ‘서울콩비지’는 2010년 서울 문정동에서 시작한 맛집으로,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건강식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하게 됐다.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라방을 선보이고자 인재도 적극적으로 모집한다....
편의점 GS25와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내놓은 '맥싸'는 맥주, 사이다를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맥사'를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졌다. 맥주와 사이다의 조합비를 1:2로 고정한 블랜딩 맥주로 알코올 도수 3.2%의 저도주다. 라거 맥주에 라임과 레몬의 천연향료를 배합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핵심 권력층으로 떠오르면서 모델 지형에도 변화가 생겼다....
GS25는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편의점 치킨 조리 협동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GS25 치킨 조리 협동로봇 1호 도입 △GS25 시설 및 점포 특성에 맞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 및 적용 △협동로봇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확대를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Chefood)'를 접목한 메타버스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벤처스는 메타버스, 가상현실(VR)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 선점 위해 미래 기술에 과감히 투자하라"
롯데가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는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소비 계층인 10대들에게도...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증강현실(AR) 글래스 제조기업 ‘레티날’, 산업용 VR 솔루션 기업 ‘버넥트’ 등에 투자했다.
주요 계열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상 디지털 의류브랜드를 출시했다. 라이브커머스를 3차원 가상 세계로 구현한 메타라이브 스튜디오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이마트24가 22일부터 스타트업 ‘미로’와 손잡고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스트오더는 매장에서 할인 상품을 앱에 등록하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앱에서 수령 시간을 정하고 결제 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은 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는 본인 스마트폰을 통해 라스트오더앱을 다운로드 후 최초 1회 매장 인증만 하면 앱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21일 오후 6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서울콩비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서울콩비지는 2010년 서울 문정동에서 시작한 맛집이다. GS리테일 ‘넥스트 푸디콘’ 2기에 참여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건강식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날 샤피라이브에서는 콩비지탕과 김치콩비지찌개를 각각 2팩씩...
‘식물성 대체유’는 현미, 콩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이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식물성 등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적으로 대체육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이자 미래 대체식품 관련 기업인 미요코스 크리머리, 플렌터블, 시오크밋 등에도 새롭게 투자했다.
회사 측은 ‘푸드테크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동력으로 삼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고, 각 스타트업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동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지적재산권(IP) 커머스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서비스명 얼킨캔버스)를...
식품성장추진실 산하 전략기획 부문에서는 미주, 아태, 유럽 등 권역별 성장 전략기획뿐 아니라 식물성식품 사업, 스타트업 투자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실행을 맡게 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식품성장추진실을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권역별 추진 전략도 구체화했다. ‘K푸드의 불모지’로 불리던 유럽에는...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받았다....
배달앱 2위 요기요를 비롯해 배달대행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푸드 기반 플랫폼 쿠캣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와 신세계는 일찌감치 스타트업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해에만 중고나라와 어반플레이 등 스타트업 2곳에 317억 원을 투자했고 현재까지 모두 스타트업 4곳에 350억 원가량을 썼다.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털인...
GS리테일은 최근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에 대한 공식 인수를 발표했다. GS리테일은 구주 매수 및 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 원을 투자한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수제맥주 업체 제주맥주도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벤처 투자 회사 ‘카스피안캐피탈’을 세웠다. 관련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될 성 부른 스타트업·벤처에 대한...
롯데와 신세계만큼이나 활발한 M&A에 나서고 있는 GS리테일도 신년부터 푸드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인수하며 덩치를 불리고 있다. 쿠캣은 푸드 기반 미디어 채널 '오늘 뭐 먹지'와 이커머스 플랫픔 '쿠캣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거래가 마무리되면 쿠캣은 GS리테일 자회사로 계열 편입된다. GS리테일은 지난 해에만 요기요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13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상장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 4차산업 분야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초기 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금 및 후속 투자금을 확보하고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확대했다.
배상승...
GS리테일은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COOKAT)을 공식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서 GS리테일은 구주 매수 및 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 원을 투자한다. 또 재무적 투자자로서 NH투자증권 PE본부(NH PE)가 참여해 신주 발행 등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한다.
NH PE는 쿠캣 2대 주주로서 GS리테일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재무적 뒷받침에 나서게 된다....
특히 번개장터는 최근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부스트’, 스니커즈 커뮤니티 ‘풋셀’, 중고 골프용품 거래 플랫폼 ‘에스브릿지’, 세컨핸드 의류 셀렉트샵 ‘마켓인유’,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컨셉스토어를 오픈하며 패션 카테고리에 강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