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는 이석 금감원 기업공시국장의 ‘한국 재무공시 선진화 추진 경과 및 성공 전략’을 시작으로 윤재원 홍익대 교수의 ‘한국의 재무보고 국제표준언어(XBRL)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연구’, 존 터너 국제 XBRL협회 대표 및 요시아키 와다 XBRL협회 부의장 등이 미국, 일본 등 XBRL 선진 도입 사례 및 향후 계획 등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금감원은...
민간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의 표준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신설하고, 보건의료데이터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도 구축한다.
건강검진정보, 예방접종이력, 영상·사진(X-ray, CT, MRI) 등 공공기관 및 민간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마이데이터 도입 및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병원→보험사)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특히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등 신산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치열하게 기술패권 경쟁을 준비 중인 만큼 우리나라도 6G 기술개발과 표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도 업계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통신사업자가 5G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야 추가적인 5G 설비...
정도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 2019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동아제약 자율준수협의회(DACC)’ 운영을 시작하며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평가·식별하고 있다.
‘신한 ONE Data’는 신한라이프, 은행, 카드, 투자증권 등 주요 그룹사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라이프는 이를 통해 그룹사 고객을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를 고도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고객에게 꼭 필요한 신상품 개발’ 등 금융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 전략적 협력 및 제휴 등을 골자로 한다.
셀루메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룹사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를 넘어 인도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2차전지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표준화된 교체형 배터리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전기이륜차 대량생산을 준비 중이다.
양산...
위한 전략사령부 창설 △연내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 발전 방안 △비대칭위협 대비 전력증강 우선순위 조정 △초급간부 처우 개선 방안 △우선순위에 기반한 국방재원 배분 방안 △표준화·경직화된 획득절차의 신속화·다양화 추진 △국방 조직의 역할 재정립 통한 국방 R&D의 실효성 향상 △방산업계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뱅코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31000)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31000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위험 관리의 프로세스와 원칙을 정의하며, 조직이 위험을 파악하고 분석한 후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라비트는 ISO31000 심사를...
이번 ‘MLF-N’은 최근 주요 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을 찾는 시장 상황에 맞춰 개발한 삼성중공업의 전략 제품이다.
삼성중공업이 지금껏 수행한 다양한 FLNG EPC(설계·조달·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함축해 선형 및 사양을 표준화했다.
‘MLF-N’은 LNG 화물창 형상과 이를 둘러싼 선체를...
및 표준전문기관이다.
자율주행 및 V2X(Vehicle-to-Everything) 관련 국내 연구개발 결과가 SAE 표준화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기술의 국제 호환성 확보가 기대된다.
항공 분야에서는 보잉 코리아(사장 에릭 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차세대 여객기 및 항공우주용 반도체 개발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전략적...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차 모터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소재로 활용되는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도 논의됐다.
추 부총리는 "희토류는 원소 함량 등을 판단할 표준 물질이나 분석 방법이 부재해 일정한 품질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는 희토류 함량 비교의 기준이 되는 표준 물질을 정하고 분석 방법도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희토류 국제 표준화 전략도 수립했다. 국제적으로 통관·거래되는 희토류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품질의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 3종을 도입하고, 분석방법에서도 시험·분석표준 4종 개발을 추진한다. 희토류 성분표기, 분류기준 등을 명시하는 재활용표준 3종 등을 추진해 희토류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적·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석간)
△식품영양정보 표준화를 위한 범부처 발전협의체 구성
△친환경 벼 재배기술 쉽게 따라 잡기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프랑스 농업식량안보부 장관 면담
21일(금)
△농식품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6개 식량위기국 대상 쌀 5만톤 식량원조 추진(석간)
△농식품부, 외식업계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17일(월)
△고용부 차관 14...
자동화 생산 노하우를 스페이스웨이비에 전수해 모듈러하우스 품질 향상을 돕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모듈러하우스 기술력을 가진 스페이스웨이비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인테리어 사업 확대...
2015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플리트는 글로벌 슈퍼앱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연결을 통한 글로벌 API 표준화를 제공해, 각 앱 내 공급자들과 이용자 수요를 연결해 주는 글로벌 중개 플랫폼이다. △라이드헤일링(차량 호출) △마이크로 모빌리티 △대중교통 등 온디맨드 서비스 전반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버(Uber), 그랩(Grab), 카림(Careem), 캐비파이(Cabify)...
CS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통신 표준인 ‘매터(Matter)’를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LG전자가 의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내ㆍ외부 공간의 진정한 스마트홈 경험과 이를 어떻게 더 고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발표했다.
정 부사장은 “가까운 미래엔 LG 씽큐가 고객 생활패턴을...
세계 각국은 투자뿐 아니라 유치, 세제, 표준화, 지식재산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반도체 전략들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전략을 비교하면 흥미있는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양국 모두 민관협력을 강조하지만 한국은 민선국후(民先國後), 반대로 일본은 국선민후(國先民後)의 모습을 취한다. 즉 한국은 기업이 앞서고 정부가 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