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및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창립 50주년 이후 새롭게 변화할 한미 R&D의...
HK이노엔은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HK이노엔이 개발하고 있는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L858R 변이를 타깃하는 4세대 표적항암치료제다. EGFR 단백질 구조 중 ‘알로스테릭(단백질...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생명과학R&D가 신약후보물질 연구기관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the Lead Discovery Center, LDC)의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HLB생명과학R&D는 LDC가 발굴한 신규 항암물질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일부 선지급금(upfront)과 개발 단계별...
그 중 EGFR 변이는 폐암 환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최신 의료기술을 도입하려는 중동 국가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MSD는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전세계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구개발 협력 전략과 항암 분야 연구의 최신 경향, 성공적인 협력의 고려요소 등을 공유했다.
또한, MSD와 임상·라이선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연구개발 파트너십 모델을 공유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파트너십 모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2013년부터는 HLB의 핵심 자산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계획 및 적응증 확대 전략 등을 수립했다.
장 대표는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미국 계열사인 엘레바, 이뮤노믹, 베리스모 등을 포함 전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전략 수립과 그룹 바이오생태계인 HBS(HLB Bio eco-System)를 통한 그룹내 기술협력 시스템 구축도 이끌어왔다.
HLB는...
2003년 HLB의 전신인 ‘라이프코드’ 의학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세포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 등을 이끌었으며, 2013년부터는 HLB의 핵심 자산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계획 및 적응증 확대 전략 등을 수립했다.
특히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미국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전략을 만들고 그룹...
SK바이오팜은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잡힌 ‘빅 바이오텍(Big biotech)’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향후 5000억원 이상 규모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3가지 차세대 기술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방 위원장은 항암 및 임상개발 전문가로서 지난 30여년간...
SK바이오팜은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3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위원장에는 위암 표적 항암 및 면역 항암 임상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방영주 박사를 위촉했다. 방 위원장은...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시험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PHI-501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표적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서 적응증을 확장했다. 타깃 적응증은 악성 흑색종...
중장기적으로는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으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타우 단백질 타깃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한 표적항암제다.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과 병용해 간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올해 2월 시판허가를 받았다.
HLB는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다. 제품명은 ‘툴베지오(TULVEGIO)’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중...
에서 ‘신약 생태계 R&D 구축사업’ 분야의 후보물질단계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앞으로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아직 신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RPT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결합해 미량을 체내에 투여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다.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 ‘AC225’를 공급받을 수 있어 향후 제품 생산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서 전립선암 치료제...
주관 기구인 캔서X는 항암제와 암 조기검진에 방점을 두고 있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미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약 개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 합류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세포 내에 존재하는 암 유발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획기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박기랑 씨드모젠 대표는 ”오송 mRNA 백신 GMP 제조소의 완공과 mRNA 백신 위탁생산계약 체결은 그간 청주 GMP 제조소를 통해 200여 건의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씨드모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성과”라며...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 KRAS 표적항암제 PHI-201 등이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7~18일 일반인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7일 상장 예정이다.
항암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올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으며, 논문으로도 게재 한 바 있다.
에이비온은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ABN501은 단독항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혁신신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동 개발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ADC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유수의 제약사에서 연구 역량을 쌓은 이병철 대표가 2019년 2월 창업한 회사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 플랫폼 ‘TMEkine™’을 주축으로 다양한 면역 항암 및 표적 항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