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신약 개발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난치성 질환 관련 단백질에 대한 표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면서 "휴온스는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연구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역량을 높이고 간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인류 건강 증진에...
에스티큐브는 세계 최고 항암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항암신약후보 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체결해 표적 항암제 및 면역조절항암제 신약후보 물질 발굴에 나섰다.
최근에는 난치성 암 치료 항체 물질 개발에 성공하며 결실을 얻었다. 면역관문억제 단백질 ‘PD-L1’의 효능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미국...
◇체내 안정성 높인 약물전달기술 확보
레모넥스의 서방형 바이오베터 약물전달기술은 다공성 나노 입자(Mesoporous nanoparticle)를 이용해 치료 약물을 분해효소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RNA, DNA와 같은 유전자 치료제와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 단백질의약품의 경우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효소 등에 의해 변형 혹은 분해가 일어나 체내...
세포치료법(Cell therapy), 단백질 생성(Protein production), 셀 기반 검정(Cell-Based assay) 연구에 매우 적합한 장비로, 제약 회사의 바이오 신약 생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자로부터 표적 세포를 추출해 유전자를 주입한 후 배양된 세포를 다시 환자의 몸에 투입하는 탈체 유전자 치료법(Ex-vivo gene therapy)을 진행 중인...
박 대표는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진단은 DNA나 RNA를 타깃하지만 표적치료제는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 바이오마커 서열과 치료제간의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시선바이오는 PNA를 활용해 RNA를 직접 타깃하는 신약을 개발한다. 하지만 PNA가 진단과 달리 신약개발에 활용되지 못한 이유가 있다. PNA가 생체안정성, 변이 구별...
하지만 'ALS-L1023'의 경우 경구로 투여하는 데다 VEGF를 비롯해 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MMP), 혈소판유래생장인자(PDGF) 등을 멀티 타깃하며 천연물이어서 부작용도 적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70%는 항 VEGF 치료제로 뚜렷한 시력개선을 보이지 않아 멀티타깃은 중요하다"면서 "ALS-L1023는 산화스트레스로부터...
2016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으로 최근에 여론의 주목을 받는 이 기전은 세포 내의 비정상적인 단백질 혹은 세포 소기관을 분해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한다.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리모델링하여 세포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마지막으로 괴사(Necrosis)는 외상 등의 외부의 물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세포가 죽는 기전으로 사고사로 주로...
RNAi 신약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 기존의 약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타깃에 대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RNAi 치료제 개발에는 장벽이 존재한다. RNA를 표적까지 제대로 전달(delivery)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혈액 안에는 핵산분해효소가 있어 투입한 RNA의 혈중 안정성이 매우 낮고 작은 분자량을 가진 탓에 배출이 빠르게...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함께 면역 항암제 공동 개발에 나선 바이오니아가 고효율의 생분해성 자가조립 나노 입자인 SAMiRNA 기술을 바탕으로 siRNA 핵심 신약과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RNAi 기술의 단점으로 작용하던 off-target effect를 줄이고 간 독성 역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차례의 동물 실험을 통해 SAMiRNA 나노...
성문희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바이오리더스의 핵심 원천기술로 차세대 면역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면서 "생명존중과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바이오신약 개발전문기업을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먹는 면역치료제 핵심기술 '뮤코맥스'
바이오리더스는 유산균을 활용해 자궁경부질환의 치료 및 백신을 개발한다. 원하는 표적단백질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HIF-1 저해제 LW6가 미토콘드리아 효소 말산 탈수소효소 2(MDH2)와 결합하면, 미토콘드리아 호흡능력이 감소되고 세포 내 산소분압이 증가돼 HIF-1α의 분해가 촉진된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미래부는 이번 연구결과가 신약개발에 있어 어렵고 중요한 과정인 약물의 분자표적을 규명하였다는 점과 화학생물학적 접근인 ‘케미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