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의 ‘폭탄주 술자리’ 참석 파문과 한기호 최고위원의 페이스북 글 논란에 대해 경고했다.
황우여 대표는 회의에서 “피해가족과 아픔을 같이 하고 국민의 꾸중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애도와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당원 모두는 다시한번 명심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침통했던 주말 사이 '폭탄주 술자리'와 ‘색깔론 파문’ 등 당 소속 일부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주말에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당직자들의 일부 언동에 대해 당 대표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기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씨는 세월호 침몰 참사 와중에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한기호 발언부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까지 정치인들의 몰지각한 행동에 대해 "한기호 발언부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까지, 가지가지 하신다" "한기호 발언부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까지...
새누리당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와중에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해 물의를 빚은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
당 윤리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현장 조사에 이어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대수 위원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명을 불복하고, 당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당의...
술자리에서는 폭탄주가 돌았고, 유 시장이 도착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술자리에서 청년당원 한 명이 홍 전 국장에게 건배사를 제의하자, 홍 전 국장은 “유한식 시장님 당선을 측면에서 돕고 제가 세종시를 한국의 워싱턴DC로 만드는 교육보좌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저도 많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홍 전 국장은 “유한식 시장님과 세종시의...
이용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노력이 병행돼야 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문일환 교수는 “알코올성 간 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 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질병들은 모두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면서 “평소 폭탄주 및 술자리가 잦은 이들은 정기적으로 간 건강을 검진해야 간 질환 및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을 때는 소주를 마시면서 거래 성사를 축하하거나 슬픔을 잊는다”며 “여러 기업이 술 문화를 억제하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상사가 팀원들을 폭탄주 술자리에 ‘너무 자주’ 끌고 간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방송은 혁신적인 화장품, 박인비와 같은 여성 골퍼들의 선전, 스타크래프트, 항공사 승무원들의 뛰어난 서비스, 젊은 층의...
이들은 당시 지도교수 주관으로 육사 교정에서 점심을 먹으며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술자리에서 A생도는 술을 마신 후 구토를 하는 등 몸을 가누지 못하는 B생도를 돌보다가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근 뒤 성폭행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육사는 모든 생도의 외출 및 외박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가수 싸이가 소맥 자격증(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을 공개해 화제다.
싸이는 지난달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맥자격증. 무려 플래티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싸이의 얼굴과 싸이의 본명이 적힌 소맥자격증이 있다. 특히 소맥자격증은 실제 통용되는 자격증 모양과 닮은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에너지폭탄주 형태는 에너지음료+소주가 52.9%, 에너지음료+위스키가 41.2%로 나타났고 1회 평균 에너지 폭탄주를 마신 잔 수는 5잔이었다.
아울러 하루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남자는 8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 섭취하는 고위험 음주군 중 여성의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지난해에 비해 고위험 음주를 하는 비율이 주 1회...
김흥국은 “혼자 지내다보니 술을 자주 먹게되는데, 여성이 있는 술자리에는 절대 가지않고, 폭탄주로 폭음해 거의 기절하는 방법으로 바람기와의 전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를 반증하듯 녹화현장에 전문가 그룹으로 출연한 한의사 김오곤씨는 김흥국에 대해 “바람은 못 피지만, 여자의 유혹에 넘어갈 스타일”이라고 정확한 진단을 했다.
한편, 김오곤 박사는...
7%는 '끝까지 남아 있기'를 회식이 싫은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직장인들이 이처럼 술자리에서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문화의 부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억지로 폭탄주 마시기(22.5% 52명)'가 2위에 올랐고, '동료의 똑같은 말 되풀이(17.2% 40명)', '매일 똑 같은 회식코스(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을 그대로 따라 마시는 것과 달리 술자리에서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일종의 폭탄주인 소맥은 그 비율이 중요하다. 소주를 어느 정도 넣느냐가 맛과 도수를 결정한다. 자리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맛과 도수로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소주잔 3분 1정도의 소주를 넣은 후 맥주를 채우는 것이 보통이다.
김 위원장의 소맥은...
그가 술자리에서 만드는 갖가지 모양의 폭탄주들은 서로 마시려고 난리다.
와인도 즐겨 마신다. 지난 2007년엔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 보르도에서 수여하는 ‘명예 와인 기사 작위’도 받았을 정도다.
그렇다고 그가 술에만 빠져 사는 CEO는 아니다. 그는 ‘재미’와‘진솔한 인간관계’ 를 아는 CEO다. 경영은 물론 삶 자체도 이것들을 추구한다. 그 가운데 술이 있다....
소맥(소주+맥주 폭탄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면서 소맥 제조 전문가를 찾는 이벤트가 화제다.
하이트진로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를 통해 소맥 자격증을 지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 ‘소맥 제조사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어투데이 블로그에 ‘나만의 소맥 레시피’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전남도소방본부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일하던 A씨(30·여)는 센터장의 권유로 소방서장과의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노골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
소방서장은 A씨가 폭탄주를 거부하자 “니(네)가 못 마시면 어쩔 건데. 내 말 안 들으면 (다른 근무지로) 보내 버린다. 니가 이쁜(예쁜) 줄 아나. 가슴도 없는 게...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여자는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인 경우는 26.5%, 두 번 이상인 경우는 17.3%(남자 26.7%, 여자 7.7%)로 조사됐다.
WHO는 남자의 경우 60g(소주 8잔), 여성은 40g(소주 5잔)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할 때 ‘고위험 음주’라고 규정했다.
고위험 음주 시 일반적인 주류 소비 패턴과는 달리 소주가...
워낙 술을 좋아하는 그이지만 접대용 술자리는 기분부터 다르다. 점심 접대 때도 폭탄주를 마신 그는 저녁 접대에서도 폭탄주를 또 마셔야 했다. 큰 거래 건이 걸린 접대였기에 거를 수 없었다.
이러한 생활이 며칠째 계속됐다. 결국 그는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시작했고, 약으로 병 기운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고된 가운데에서도 접대를 빠뜨리지 않는 이유를...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는 “술자리를 갖더라도 과음하지 말고 공복에 술을 마시거나 폭탄주는 삼가야한다”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야채나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비만으로 인해 지방간이 생겼다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우선이다. 체중을 줄일 때에는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내에 서서히 줄이는...
소맥이 술자리에서 대세로 자리잡아서 일까? 소주와 맥주 소비량이 점차 늘어나는 반면 위스키는 감소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맥주 출고량은 124만9799㎘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1만2946㎘ 보다 3% 늘어났다. 같은 기간 연도별 맥주 출고량은 2008년 127만7777㎘에서 2009년 124만5228㎘, 2010년 121만2946㎘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