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 미투데이)
가수 싸이가 소맥 자격증(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을 공개해 화제다.
싸이는 지난달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맥자격증. 무려 플래티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싸이의 얼굴과 싸이의 본명이 적힌 소맥자격증이 있다. 특히 소맥자격증은 실제 통용되는 자격증 모양과 닮은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맥자격증은 국내 주류회사 온라인 프로모션의 하나로 추첨을 통해 발급됐다. 자타공인 애주가들을 위한 것으로 술자리에서 꺼내면 웃음 터지는 '어른들의 장난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소맥자격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맥자격증 있으면 취업 때 가산점 있나요?" "소맥자격증도 있었나요?" "소맥이라니! 나중에 치맥자격증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