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도 첫 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문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할 출발점을 만들 책무가 민주당에 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전날 KBS라디오에서 "('왈가왈부 말라'는 건) 지금 국민의 삶이 더 고단하니 잠시 미뤄두자는 것"이라며 "(징계) 대상이 됐던 분들이 이제 내부 총질하지 말고 밖으로 총구를 돌려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무능을 비판하는 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당행위는 늘 일상적 당무로 처리했다"며 "해당행위를...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정권 심판’의 심리가 크게 작동했고, ‘더 이상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정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라는 민심의 폭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은 패색이 짙은 것을 감지했는지 의미축소에 혈안이 된 듯한 느낌”이라며 “국민의힘은 작게 지는 게 목표이냐”고 지적했다.
또 국정감사 2일차인 만큼 민주당은 윤 정부...
‘부결 당론’ 민주·정의당서 대거 반대표與 “법 악용한 다수 권력의 폭정”野 “尹 불통 인사가 자초한 결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이 6일 끝내 부결됐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퇴임한 지난달 24일 이후 열흘 넘게 이어온 대법원장 공백 사태는 장기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사법 공백을 야기시킨 민주당은 사죄하라”고...
“이번 선거, 정권 폭정 멈추는 출발점”“딱 세 표 부족하단 마음으로 투표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니 총선 격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일, 영상을 통해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24일 간의 단식을 중단하고 아직 병상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5일 병상에서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공개된 투표 독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 주권자인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가 나라와 내 지역의 내일을 결정할 수 있다”면서 “6일과 7일 이틀...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권의 폭정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며 추석 연휴 이후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문화제 등 투쟁을 예고했다.
국민의힘도 같은 날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맞섰다. 서울중앙지법이 밝힌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서 '혐의가 소명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나온 입장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의총을 마친 뒤...
민주당은 앞으로도 정권의 폭정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 민생 파괴, 민주주의 말살, 법치 유린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의총 비공개 전 모두발언에서도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의 무도한 행위에 대해 사법부가 아직은 법적...
이어 "윤 대통령은 불통의 폭정을 멈추고 국민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사죄하라. 내각 총사퇴를 통한 인적 쇄신 및 국정 기조의 대전환에 나서라"며 "있지도 않은 '사법 리스크'를 들먹이며, 민주당과 이 대표에게 '방탄'의 딱지를 붙이기에 여념 없었던 국민의힘도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를 중심으로 분열 없이 화합의 정신에 따라 내년 총선 승리와 당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민생을 지켜내는 최전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도 “처연한 눈빛으로 저희를 쳐다보는데 당을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달라는 그런...
가장 먼저 출마의 변을 밝힌 김 의원은 전날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저의 경험, 전략, 정책, 돌파력으로 민주당을 묵직하고 날카로운 칼로 되살리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민주당도 위기이다. 윤석열 검찰 독재의 무능한 폭정과...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다. 민주당도 위기다. 윤석열 검찰 독재의 무능한 폭정과 야당 분열 공작 때문"이라며 "제 경험, 전략...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울 정치집단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무너지면 검찰독재의 폭압은 더 거세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표결 결과로 인한 당원 탈당을 의식한 듯 “민주당의 부족함은 민주당의 주인이 되어 채우고 질책하고 고쳐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정청래...
당의 정무직 당직자도 조속히, 안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재명 대표와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의가 끝나기 직전 그는 최고위원회가 이 대표를 찾아가, 단식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당 대표 단식이 23일째”라며 “단식을 중단돼야 한다. 이제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더 힘차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맞서 싸울 때”라고 했다.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검찰 독재 저지 총력투쟁대회'를 열고 부결 명분 쌓기에 나섰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정 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야당 대표에게 체포동의안이라는 들어보지 못한 응수를 했다. 국회 회기를 기다려 노골적으로 검찰이 정치 행위를 감행했다"며 "거짓과 겁박으로 정치검찰을 동원해...
21일 표결 유력…친명 "체포안 부당…尹폭정 맞서야"20일 또는 21일 오전 의총…지도부, 개별의원 입장 청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친명(친이재명)계는 '당론 부결'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총선을 앞두고 '방탄 정당' 굴레에 갇힐 수 있다는 비명(비이재명)계 우려는...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이 보수 지지층만을 염두에 둔 ‘퇴행적 개각’이자 폭정이라고 맹비난하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극에 달했다”며 “이번 개각은 무도한 윤석열...
민주당은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에 맞서는 총력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전면적 국정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한덕수 총리의 해임 건의안을 즉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실 등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 특검법의 관철을 위해 필요한 절차에 즉각 돌입한다”고...
의총이 끝난 직후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은 이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당대표회의실로 찾아갔다.
이 원내대변인은 “전체의 뜻을 모아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간곡히 요청했다”며 “이 모든 뜻을 민주당 의원들이 이어 받아 이번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견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