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포항은 16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1을 쌓은 포항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포항은 4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부산 3-1 역전승
부산 아이파크가 임상협의 '멀티골'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에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은 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과 27분 터진 임상협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포항은 후반 15분 이명주가 페널티아크...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46)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이제 시작이니 다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예선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고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포항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포항은 오랜 이동과 더운 날씨 탓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김태수(33)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뒤이어 4분 만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가 8일 오후 포항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준우승팀 울산 현대 간의 대결로 막이 올랐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은 1부리그에 속한 12개 팀이 세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뒤 성적에 따라 6개 팀씩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같은 리그에 속한 팀끼리 한 경기씩 더 치른다. 팀당 38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개막전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가 포항 홈팀 포항 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던 이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과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쳤던 울산으로서는 설욕전이었다....
포항 스틸러스가 25일 벌어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경기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세레소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바 있는데다 세레소가 올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황선홍 딸 황현진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오는 4월 가수 겸 프로듀서 양정승이 선보일 걸그룹 예아(Ye.A) 멤버로 데뷔한다.
이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자 황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관심에 많이 놀랐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황선홍 딸 황현진 트위터 사진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황현진은 24일 SNS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관심에 많이 놀랐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황현진은 현재 데뷔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안무연습과 앨범준비에...
7일에는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감독이자 현역 시절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황선홍의 첫째 딸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에 따르면 그녀는 2014년 상반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이 외에도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아버지는 최윤겸 전 축구감독이자 현 트라브존스포르 연수코치이며...
걸그룹 데뷔를 선언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Ye.A(예아)의 리더 황현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러운 관심에 많이 놀랐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옆에 분은 혹시 같은 멤버?”, “둘...
포항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딸이 올해 상반기에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은 “황선홍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아이돌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고 7일 밝혔다.
운동선수의 딸이 가요계에 데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아버지는 83년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현재...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은 자금 압박으로 지난 시즌을 외국인 선수 없이 치렀다. K리그 최초로 리그와 컵대회를 동시에 우승했지만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황 감독은 “비록 더블을 했지만 현대 축구는 결국 투자”라고 전제했다. “저비용 고효율을 냈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라고도 못박았다.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타...
한양대를 졸업한 정 신임 감독은 국가대표 시절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빠른 발놀림으로 ‘쌕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2~1998년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그는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활약했으며 국내 프로축구팀 부산 대우, 포항 스틸러스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번 명단에서 김대호(24ㆍ대구 FC)와 이지남(28ㆍ포항 스틸러스)은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미드필드에는 송진형(25, 제주 FC)과 이호(28, 상주 상무) 등이 합류했다. 송진형은 지난 2012년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돼 잠비아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바 있다. 반면 A매치 24경기의 경험을 갖춘 이호는 2006 FIFA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2008년...
강원은 2일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 출신의 골키퍼 황교충(위)과 홍상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황교충은 2008년 한양대 졸업 후 김해시청에서 2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했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강원은...
홍명보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고, 황선홍은 포항 스틸러스, 최용수는 FC서울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그밖에도 허재는 프로농구 전주 KCC, 김세진은 프로배구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감독을 맡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프로그램 도전은 최근 국내 스포츠계에 불고 있는 이색 트렌드다. 왕년 천하장사 강호동은 SBS ‘스타킹’과...
앞서 울산은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후반 막판 실점,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김호곤 감독은 "노장은 녹슬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닳아 사라지는 것이다. 5년 동안 울산에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호곤 감독은 1971~1978년 국가대표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대표팀 코치, 울산 코치, 연세대...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의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였다. 포항은 1일 오후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원정경기라는 조건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도 거의 끝나갈 무렵인 후반 49분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항은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포항 스틸러스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울산은 1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0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 한 골로 포항은 울산을 승점 1점차로 제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울산은 90분 이상을 잘 버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