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추격 품목은 SMR, 발전용 연료전지, 수전해(그린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압형 HVDC 변환기, 전기차-전력망 통합(V2G), 이산화탄소 습식포집 등 7개다. 이들 품목은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선도기술 도입 및 외국인투자유치에 나선다.
분야별 해외 최정상급 석학과의 협업 및 선도기술 도입을 통한 국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차그룹은 2045년에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번 공동연구실을 설립했다.
공동연구실은 △공기 중 탄소포집(DAC) 분과 △이산화탄소 활용 분과 등 두 개 분과로...
SK E&S는 호주에서 개발 중인 바로사 가스전과 CCS(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SK E&S는 전날인 25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과 크리스 보웬(Chris Bowen)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 추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KOMIR는 CO2 전환 탄산화물 기반의 인공골재를 광해복구용 폐광산 채움재로 제품화 및 영구적 지중 격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육상지중저장 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광산지역에 특화된 탄소중립 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연간 10만 톤 규모의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지난해 확보한 수주 잔고가 실질적인 매출로 반영되면서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회사 측은 2분기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 설비(2800억 원)와 KT&G 친환경 인쇄공장(922억 원)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과...
SK는 지난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 줄이겠다’고 공표한 데 이어 폐플라스틱·배터리 재활용, 그린·재생에너지 사업, 탄소포집(CCUS) 등 다양한 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3월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해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현대차는 탄소배출 감축 외에도 탄소의 흡수와 제거, 자원 재활용 등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2012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개발해 한국에서 적용하고 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고 폐차 단계에서의 재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도 추진하고 있다. 휠가드, 언더커버, 배터리 트레이 등 부품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롯데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 바탕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6대 핵심 저감활동을 설명하고 그룹의 탄소중립 로드맵, 계열사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했다.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도 선보였다.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와...
이들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일괄적으로 감축하는 대신, 온실가스 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소식통은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화석연료 사용의 단계적 감축 및 퇴출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주도했으며, 러시아와 중국 등 다른 몇몇 국가가 여기에 동조했다고 전했다.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면서 G20 에너지 장관들은 지난해에 이어...
탄소포집ㆍ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CCS연구소(Global CCS Institut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정책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포집ㆍ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 2050년에는 전 세계 탄소포집량이 76억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해상 운송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LCO2운반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또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인프라가 발달했다.
청정 암모니아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료로 직접 활용이 가능한 동시에 수소를 저장ㆍ운반할 수 있는 캐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청정 암모니아ㆍ수소는 석탄 화력ㆍLNG 발전 혼소 및 수송, 산업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국내 탄소 중립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이에 설명을 맡은 김일수 DL이앤씨 기획팀 차장은 “암모니아는 비료 제조에 주로 사용되며 향후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US) 기술과 연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BIM 기술 설명에선 마테이 케베나 플랜트 BIM팀 차장이 직접 나섰다. DL이앤씨는 BIM 국내 선도 기업으로 최근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협의체 6대 과제 중 BIM 분야 리더사로 선정된 바 있다.
케베나...
이번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 관련해 민간기업과 진행한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해 9월 한국필립모리스와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산공장 내 시범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CCS) 연구와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13일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중견기업 세제 건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030 NDC 상향 부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최대 5년(탄소저장·포집·이용, 풍력발전) 뒤처진 탄소 감축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모든 기업군의 R&D 및 설비 투자 공제율을 각각 최소 30~40%, 12%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에 따르면 올해 6월...
이에 스퇴레 총리는 "해상풍력, 수소 에너지,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덜란드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오찬에서 양국 정상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같은 협력이 더욱 심화·확대돼야 한다는 데...
이에 스퇴레 총리는 "해상풍력, 수소 에너지,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네덜란드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오찬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3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탄소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이번 실증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실증화시설은...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사들이 재활용, 수소 환원,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등 각종 기술 개발을 통해 탈 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며 "이런 기술 바탕으로 변화하다 보면 앞으로는 기존 고로는 사라지고 향후 2050년에 이르렀을 때는 모든 인프라 개편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포집과 저장에 활용되는 LCO2운반선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암모니아 운반선의 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것이란 게 HD현대의 분석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일 ‘암모니아 실증 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13만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