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섬(하나의 공으로 플레이), 포볼(각자의 공으로 플레이) 등 매치플레이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릴 있는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 방에서는 최대 6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6명이 동시에 플레이 할 경우 더딘 진행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2명씩 짝을 이뤄 포섬 매치를 하는 것도 좋다.
골프존 아카데미 오리점 헤드프로 최성일(40) 씨는...
한편 그렉 노먼(호주)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은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2인 1조로 12팀이 출저해 사흘간 세 가지 경기 방식으로 샷 대결을 펼쳐 우승 팀을 가렸다. 첫날 스크램블에 이어 둘째 날은 수정 얼터네이트 샷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날은 베터볼 방식(포볼)으로 치러졌다.
그렉 노먼(호주)이 주최하는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은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2인 1조로 12팀이 나와 사흘간 세 가지 경기 방식으로 샷 대결을 펼쳐 우승 팀을 가리는 독특한 경기 방식이다. 첫날 스크램블에 이어 둘째 날은 수정 얼터네이트 샷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날은 포볼 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앨리슨 리는 대회 둘째 날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한 조로 출전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찰리 헐(잉글랜드) 조와 대결했다.
앨리슨 리와 린시컴은 16번홀까지 올 스퀘어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17번홀에서 앨리슨 리의 버디 퍼트가 컵에서 약 50㎝ 지점에 멈춰 서면서 논란의 발단이 생겼다. 앨리슨 리는 당연히...
배상문은 대회 둘째 날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짝을 이룬 포볼 매치에서 미국의 리키 파울러, 지미 워커 조를 무너트렸고, 셋째 날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 조를 제압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는 마지막 조로 출발해 빌 하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배상문은 하스에게 시종일관...
이로써 이보미는 대회 첫날(4일) 박성현(22ㆍ넵스)과 짝을 이룬 포볼 매치 무승부(승점 1), 둘째 날(5일) 고진영(20ㆍ넵스)과 호흡을 맞춘 포섬 매치 승리(승점 3)에 이어 싱글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7점의 승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한국팀은 최종 합계 38포인트로 41포인트를 획득한 일본에 3포인트 차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을 찾은...
이로써 이보미는 첫날 포볼 매치 무승부(승점 1점), 둘째 날 포섬 매치 승리(승점 3점)에 이어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승점 3점을 더해 이번 대회 승점 7점을 안겼다.
그러나 한국은 싱글 매치에서 8승 1패로 승점 24점을 따내고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종합 승점 38점으로 일본(승점 41점)에 승점 3점 차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한국 선수들은 첫날 포볼 매치와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을 따냈다. 최종 라운드(싱글 매치) 전까지 JLPGA 투어에 승점 8점 차로 뒤져 있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앞 조로 출발한 김민선, 고진영, 김세영, 배선우가 모두 승하며 일찌감치 승점 12점을 챙겼다. 현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고지영은 휘트니 힐리어와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UP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K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은 첫날 포볼 매치와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을 따냈다. 최종 라운드(싱글 매치) 전까지 JLPGA 투어에 승점 8점 차로 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포볼 매치에서 승리했고, 포섬 매치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4점을 획득했다.
KLPGA 투어의 필승 카드로 떠오른 조윤지는 와타나베 아야카와 맞붙는다. 아야카는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우승 2차례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6위, 평균타수 8위,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은 3위를 차지했다. J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떠오르는...
두 선수는 첫날 포볼 매치에 이어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도 각각 승리를 거두며 KLPGA에 승점 6점씩을 안겼다.
이정민은 첫날 포볼 매치에서 김민선(20ㆍCJ오쇼핑)과 짝을 이뤄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LET)를 1UP으로 물리치며 승점 3점을 챙겼고,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는 조윤지와 찰떡 호흡을 보이며 LET에 2UP 승리를 거뒀다.
조윤지는 첫날 포볼 매치에서...
한편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한국은 첫날(4일) 포볼 매치에 이어 둘째 날(5일) 포섬 매치에서 각각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7점씩을 따내, 중간 합계 승점 14점으로 일본(22점)에 8점 차 리드를 당하고 있다.
다음은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 최종 3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표.
1조(08:00) 나리타 미스즈...
이로써 조윤지는 첫날 전인지(21ㆍ하이원리조트)와의 포볼 매치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들어 승점 6점을 따냈다.
경기를 마친 조윤지는 “사실 (주변에서) 일본에서 뛰라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런데 일본 코스는 짧고 페어웨이도 좁아서 나한테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대회 프로암에서 일본 선수와 쳤는데 거리 차이가...
첫날 포볼 매치에서 감기 몸살로 결장한 김세영은 “많이 좋아졌다. 후반에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걸 느꼈다. 내일은 더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팀에 도움이 못 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이다. 계속 볼을 어려운 곳에 가져다놔서 (전)인지가 많이 힘들었을 거다”고 답했다.
이어 김세영은...
이로써 이보미는 전날 박성현(22ㆍ넵스)과 짝을 이룬 포볼 매치 무승부(승점 1점)에 이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들어 승점 4점을 획득했다.
경기를 마친 이보미는 “(일본) 선수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다. ‘나만 잘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을 달리 먹은 것 같다. 작년 우리의 모습을...
(20ㆍCJ오쇼핑)과 한 조를 이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사라 켐프, 사라 제인 스미스와 조에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첫날 포볼 매치 무승부에 이어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도 무승부에 만족하며 승점 2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지난달 29일 끝난 AI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꺾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로써 이보미는 전날 박성현(22ㆍ넵스)와 짝을 이룬 포볼 매치 무승부(승점 1점)에 이어 승점 3점을 따내며 이번 대회 들어 승점 4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KLPGA 투어는 중간 성적 4승 2무 2패로 승점 14점을 따내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7승 1무ㆍ승점 22점)에 승점 8점 차 2위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친 이보미는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며 “(일본과의)...
LET는 승점 8점, ALPG는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한편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는 첫날(4일) 포볼 매치 8경기(팀당 4경기), 둘째 날(5일) 포섬 매치 8경기(팀당 4경기), 마지막 날(6일)은 싱글 매치플레이가 펼쳐진다. 승리 팀에는 승점 3점이 주어지며, 무승부는 1점, 패한 팀에는 승점이 없다.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