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햇반 생산과정에서 폐열을 일부 회수·재사용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였고, 탄소배출량을 210g짜리 제품 기준으로 약 27% 감소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동절기 냉각기 가동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용기 두께를 줄이는 등 자원 사용을 전반적으로 줄인 점도 선정에 고려됐다.
김상병 CJ제일제당 생산총괄 부장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병원에서는 실내온도 유지와 각종 의료도구 및 환자 위생관리를 위해 다량의 전기와 온수를 사용하는 만큼, SK텔레콤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수와 폐열 에너지를 재사용하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 측은 전망했다.
‘클라우드 벰스’는 SK텔레콤이 초기...
적용해 내년부터 연간 3만8000MWh의 전기와 3만6000G㎈의 열을 생산, 1만4000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병하 시 도시안전실장은 “그동안 마땅한 활용처가 없어 소각 처리하던 잉여 바이오가스와 소화조 가온용 바이오가스를 전량 활용하고 소화조 가온용 온수는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해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개의 가스터빈과 1개의 스팀터빈으로 전력을 생산하는데 각 가스터빈이 1차로 천연가스에 의해 열을 발생시켜 전력을 생산하면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과 증기를 스팀터빈에 모아 다시 한번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다. 가스터빈 당 18만kW, 스팀터빈은 29만kW의 전력이 나온다.
아울러 평택에너지서비스는 스팀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향후에는 평택시...
배기구 내부 구조 변경, 폐열 회수설비 설치 등 다양한 개선활동도 펼쳐왔다. 또 공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기에도 폐열 회수 설비를 설치하고 운전 효율을 극대화 해 매월 약 20억원에 해당하는 잉여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
KCC도 지난해부터 ‘화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카피를 앞세워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한 TV 광고를...
세계시장에 순수제철설비와 폐열보일러 및 각종 폐열 회수시스템을 설계ㆍ제작ㆍ공급하고 있다.
BHI의 대표이사는 우종인 사장으로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풍성정밀 기획실, 덴소풍성전자 기획ㆍ구매담당, 범우이엔지 사장을 거쳐 BHI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BHI는 지난 2011년 매출 2388억8900만원, 영업이익...
LG화학 NCC 사업은 여수 NCC 공장에 첨단 신소재 단열재 및 폐열 회수설비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 글로벌 동종 업계와 비교해 동일한 양의 에틸렌을 생산하는데 40% 이상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독자 공정을 확보했다.
한편 올해 ‘LG 혁신한마당’에서는 일등LG상을 수상한 4개 시장선도 혁신사업의 사례 공유와 함께 ‘세탁기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NCC공장은 에너지절감 활동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업계 최초로 분해로 외벽에 첨단 신소재 단열재를 적용했으며 배기구 내부 구조 변경, 폐열 회수설비 설치 등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또 공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기에도 폐열 회수 설비를 설치하고 운전 효율을 극대화 해 매월 약 20억원에 해당하는 잉여 전기를 한전에...
12월1일부터 경기도 자원회수시설에서 버려지던 소각폐열이 서울 노원지역 6000가구의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이용으로 노원열병합발전소의 LNG 사용을 기준으로 연간 26억원의 지역난방 생산비용이 절감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41억원의 석유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1만4850t의 온실가스 저감으로 수도권의...
한국시멘트협회는 시멘트업계와 전 세계적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에 협력하고 에너지 다소비업종으로서 전력난 해소를 위한 폐열발전 도입 등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지난 6월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호남석유화학 역시 설비투자 지원으로 협력업체 2개사에 폐열 회수, 소형 압축기 설치 등 5건의 감축아이템을 발굴한 사례를 발표했다.
지경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기업 단위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내년부터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해 10%의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수와 폐열 에너지를 재사용하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제주한라병원에 구축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3년간 클라우드 벰스 서비스를 통한 절감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 월·연간 단위 에너지사용 보고서와 현장 운용자 대상 에너지 절감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성신양회는 16일 김영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양공장에 위치한 폐열발전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착공한 폐열발전설비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는 연간 20만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단양공장 사용전력의 25%를...
이에 기업들은 폐열발전 및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폐열발전은 시멘트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이다.
폐열발전소를 가장 먼저 운영한 곳은 라파즈한라시멘트다. 1992년부터 폐열발전소를 운영, TFT를 구성해 발전효율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리려는...
온도가 높을수록 폐열활용도가 크기 때문에 발전효율이 증가한다. 발전효율은 MCFC 45~55%, SOFC 55~65%로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SOFC는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생산원가가 낮아 차세대 연료전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미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도 연구개발(R&D) 단계에 머물러 있다. 때문에 누가먼저 상용화에 성공하느냐에 따라 시장지배력이...
이번에 수상한 LG전자의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은 국내 최초 폐열 회수 시스템 적용 및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소비가 많은 편의점 및 국내 프랜차이즈 점포에 적용된다. 또한 지능형 에너지 기술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와 조도에 따라 온도 및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 과소비를 방지한다.
LG전자는...
포스코의 경우도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는 기술 등에 1조 4300억원을 투자해 원유 291만 톤 규모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국내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 향후 산업부문의 에너지 절약 잠재량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경련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규제 정책 대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웰크론강원은 공정 중에 발생하는 가스의 폐열을 이용하여 증기를 생산하는 공정폐열회수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증기는 증기터빈을 구동하여 전력을 생산하거나 공정용 증기로 사용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향후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