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일러는 스털링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재활용할 수 있어 발전효율 16%, 종합효율 97% 달성이 가능하다는게 경동나비엔의 설명이다..
스털링엔진 m-CHP로 생산 가능한 전기는 시간당 1kW(킬로와트)급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700~900ℓ), 김치냉장고(350ℓ), 전등 5~6개 그리고 TV(55인치) 혹은 PC(타워형)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미 유럽 등...
폐열과 미활용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가장 최적화된 고효율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 산단 입주업체들에게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층보일러에는 국내 처음으로 촉매방식 탈질설비, 반습식 탈황설비 등 현존하는 최고의 가용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또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하는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적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고효율 터보냉동기’ △인버터 제어에 의한 부분부하 효율을 향상한 ‘인버터 스크루 냉동기’ 등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기도 선보인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국내 최초로 CE(유럽공동체마크)...
‘에너지생성존’에서는 버려지는 폐열의 80%를 재활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터보히트펌프’와 지열을 활용한 ‘멀티브이 지오 4’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 용량의 터보히트펌프는 미국 냉동공조협회의 설비성능 인증,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 ‘에너지활용존’에서는 최대용량...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폐열발전소, 레미콘 공장, 창고 등을 잇달아 처분해 왔다. 동양그룹은 동양매직을 포함해 기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에너지 부문(동양파워) 지분도 포기하겠다고 밝혔지만 끝내 수포로 돌아갔다.
특히 경영권에 연연해 자산매각 타이밍을 놓친 점이 법정관리를 앞당긴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달만 해도 동양파워...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 5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화력발전소의 최신 CO2 감축기술 의무화 방침, 분산형발전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분산형 발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규모 발전사업 허가가 용이해질 예정인데, 당사는 폐열, 재생열, 스팀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 열병합 발전에 진출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특히 CO2...
삼중 유리, 외부 차양, 폐열 회수 환기장치 등을 설치해 외부 냉ㆍ열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나쁜 공기는 내보내고 신선한 외부 공기는 실내로 공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42억원이 소요되며 부지는 노원구에서 제공한다. 투자 주체인 서울시와 노원구가 일반건축비 202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40억원은 국토부 연구개발비(정부출연금) 180억원과 기업부담금...
◇폐열 모아 소모전력 25% 자체 해결= 단양공장이 업계 침체 극복을 위해 가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폐열발전설비 가동’이다. 핵심 설비인 킬른(석회석 굽는 가마)이 1500도에 이르는 고온으로 가동된다는 점을 활용, 폐열 리사이클링(Recycling) 공정으로 시간 당 28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체 전력 소비량 중 최대 25%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동양은 구조조정 결정 이후 △폐열발전소(400억원) △레미콘공장(1145억원) △선박(350억원) △냉동창고(345억원) △주식(1600억원) 등의 매각을 비롯, 파일사업부 양도(1170억원), 자본유치(503억원)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당장 급한 불을 끄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의미다. 그나마 수 천억원의 현금이 확보될 수 있는 동양매직·섬유사업부문 매각 작업이 진행...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제조 과정의 청정연료 전환, 폐열 회수 등 에너지 회수 시스템의 투자와 함께 유통 및 제조 포장재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기존제품 대비 참이슬 6.1%, 참이슬 클래식 5.53% 감축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3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아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실제로 동양그룹의 구조조정 착수 이후 지금까지 △폐열발전소 매각(400억원) △레미콘공장 매각(1145억원) △선박 매각(350억원) △냉동창고 매각(345억원) △파일사업부 양도(1170억원) △자본유치(503억원) △주식매각(1600억원) 등 약 1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진행 중인 동양매직·섬유사업부문 매각과 레미콘 공장 등 비수익자산의 추가적인 매각작업...
고강도 경영개선작업을 추진 중인 동양그룹이 이번에는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했다. 이로써 연내 2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이었던 동양그룹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동양그룹은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해 400억원의 자금을 유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소 인수 기업은 삼척에너지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의...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이종훈 회장외 특수관계인이 6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청라에너지는 서인천복합화력에서 나오는 냉각열과 폐열 등으로 청라국제도시, 인천 신현지구, 김포 장기지구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한다. 한국서부발전(43.90%), 인천도시가스(30%), 롯데건설(25.10%)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용연2공장에서는 폴리에스터의 원료인 TPA(고순도 텔레프탈산) 생산 과정의 ‘PX(파라자일렌)-촉매’ 화학반응 시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에어 컴프레셔 동작 전원으로 인근에 있는 성암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해 만든 스팀을 사용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있다.
이밖에 구미공장은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로 정한 스판덱스 설비의 정기보수 기간 전력피크기간인...
에너지관리공단은 과테말라 섬유산업 내 대표적인 업체들의 에너지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열병합 발전, 폐열 회수 활용, 고효율조명 도입 등 높은 수준의 진단과 실질적 에너지절약 및 효율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과테말라 에너지진단을 통해 해외진출의 발판 확보는 물론,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의 기업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KG ETS는 폐기물 소각, 폐열 처리, 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2000년 들어서면서 발전용 보일러, 열 공급 및 배관망 공사 등을 준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939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다.
이 밖에 서울시 택시...
지난 1999년 설립된 KG ETS는 폐기물 소각, 폐열 처리, 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2000년 들어서면서 발전용 보일러, 열 공급 및 배관망 공사 등을 준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939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다.
또한 취득세율 인하에...
KG ETS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회사로 폐기물 소각, 폐열 처리, 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2000년 들어서면서 발전용 보일러, 열 공급 및 배관망 공사 등을 준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939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다.
온배수란 바닷물을 취수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흡수하는 냉각수로 활용된 뒤, 다시 바다로 배출되는 물을 말한다. 온배수는 발전소 인근 수온보다 연평균 7℃ 정도 높아,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온배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수담수화가 대두되고 있다. 온배수를 담수화해 재이용하면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뿐만...
이곳이 바로 저희 데이터센터 ‘각’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한 온실입니다. 각종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향긋한 내음이 나지 않나요?”
지난 20일 오후 NHN의 데이터센터 ‘각(閣)’을 방문해 처음 접한 곳은 다름 아닌 온실이었다. 태양광 전기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폐열을 이용해 운영중인 온실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표방하는 ‘각’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