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유전자재조합 CRM197를 통해 TCV(장티푸스백신)을 비롯, PCV(폐렴구균백신), MCV(수막구균백신) 접합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접합백신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이 있다.
회사관계자는 "유바이오로직스는 다수의 해외 백신개발업체와 유전자재조합 CRM197의 원료의약품 공급을 협의 중에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하는 폐렴구균백신은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균 표면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결합해 만드는 단백접합백신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백신 중 가장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백신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리버리, 'iCP-NI' 코로나19 영장류 치료효능 임상 = 셀리버리는 전문위탁시험기관(CRO) 서던리서치와 효능평가 시험계약을 맺고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폐렴 및 중증패혈증 치료효능 검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치료효능...
한화투자증권은 27일 SK케미칼 내 그린 케미칼 및 라이프 사이언스 양대 사업 본부 영업가치를 1조7000억 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1210억 원으로 산정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현안 지정 학술연구용역과제 우선 협상 대상 업체에...
마모셋 원숭이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사스와 메르스 감염 시 사람과 유사한 폐렴증상을 보이는 동물모델로 인수공통전염병인 사스와 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에도 사용된 바 있다. 사람과 가장 유전적으로 비슷한 영장류로서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백신에 사용될 특정 단백 항원들은...
하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수의 백신 개발에 이어 자궁경부암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선정으로 국내에서 백신 개발력이 증명된 상황”이라며 “또 글로벌 기업에 동물 세포배양방식 기술수출 한 레코드가 있으며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크게...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았다.
한편 메르켈 총리는 이날 연방 16개 주 총리들과 화상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에서 “공공장소에서 2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최소 2주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집에 사는 경우와 업무 관련 모임은 예외가 적용된다. 또 모든 식당과 미용실, 마사지 가게 등도 문을 닫아야 한다. 다만 식당의 경우...
iCP-NI는 각종 병원성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염증(폐렴, 간염, 장염등)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염증성 싸이토카인 생성을 기전특이적으로 제어해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싸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중증 염증치료제이다.
최근 20여년간 발생한 심각한 감염성 염증질환인 사스(SARS), 메르스(MERS), 신종플루, 조류독감, 에볼라 등은 공통적으로...
구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세포배양 방식 폐렴구균 백신의 상업화로 기대된다”며 “유정란 방식 대비 세포배양 방식의 장점은 제조기간 단축, 팬데믹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 가능, 달걀 알레르기로부터의 자유로움, 보관 중 낮은 역가 감소 비율 등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SK케미칼은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글로벌 임상 2상...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1월 30일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항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특히 AI는 전염병 조기 경보에서 폐렴 판독, 치료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관련해 여러 부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WSJ는 최근 캐나다 소재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이 전 세계 보건당국보다 일주일 앞서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했음을 조기...
동물용 백신업체 코미팜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미팜이 전일 대비 10.08%(2000원) 급등한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코미팜은 “개발을 진행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 명칭은...
동물용 백신업체 코미팜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미팜이 전일 대비 17.09%(3000원) 오른 2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코미팜은 “개발을 진행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이달 17일에 의료계와 학계, 제약·바이오기업 등을 대상으로 백신·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과제 공모를 냈다.
일각에서는 슈퍼 전파자인 31번째 확진자가 고열과 폐렴 증상에도 두 번이나 의료진의 진단검사 권고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강제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1번째 확진자는 검사를 거부하고 교회와 호텔 등을 다니면서...
한편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 첫 백신이 18개월 안에 준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일 우리가 지금 합리적이고 증거에 기반을 둔 투자를 한다면 신종 코로나 발병을 막을 현실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훨씬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발생해 더 많은 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비 브라이언드 WHO 글로벌 감염위험...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부재한 상태이며 말라리아 백신이 대안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과학원은 이달 초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우한폐렴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생명과학은 대표적인 말라리아 백신 관련주다. 빌게이츠...
젬백스가 에이즈(HIV)ㆍ말라리아 백신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1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젬백스의 주력 신약 파이프라인은 췌장암과 치매 치료제이며 에이즈를 비롯한 백신 치료제는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7일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젬백스는 미국 100% 자회사인 텔로이드(TELOID)를 통해 에이즈 치료제의 FDA 임상 1상을 미국 NIH...
폐렴구균 백신 등 폐렴에 대한 백신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방어가 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매우 새롭고, 다르기 때문에 독자적인 백신이 필요합니다. 연구자들이 신종 코로나에 대한 백신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WHO는 그 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 백신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효과는 없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백신 접종은 권장합니다....
이프로젠제약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일정 우한 폐렴) 치료용 '인터페론'에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이프로젠제약은 전일 대비 50원(3.86%) 오른 1345원에 거래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 현재는 환자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