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북한 문화성의 소식통으로부터 '김정은의 후계자 추대를 경축하는 공연이 6일 평양시와 각 시·도·군별로 열린다'는 말을 전날 들었다"면서 "공연에서는 대를 이어 '수령복(福)'을 누린다는 내용의 축하연설과 음악 연주, 시 낭독, 무도회 등이 진행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국은...
금주 들어 북한 매체가 전한 김 위원장의 대외활동은 '평양시 선교 구역의 곡산농장 현지지도'와 군 예술단체의 '선군승리 천만리' 공연 관람' 단 2건인데 이 또한 과거 행적과는 다른 패턴이다.
통상 김 위원장의 방중설이 나돌면 중국 측도 경호와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기 마련이어서 북중 국경의 길목에 위치한 단둥 지역에서 중국 공안들의 활동이 갑자기...
카터 전대통령은 이날 저녁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찬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황에 따라 평양에서 아리랑 공연을 함께 관람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카터 전대통령의 이번 방북은 곰즈씨 석방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개인방문 형식이지만 전직 대통령의 방북이라는 사안의 성격상 북ㆍ미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돌파구를...
앞서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예술소조와 평양방직공장 기동예술선동대 공연, 평양교예단 종합교예 공연, '조국해방전쟁 승리'(6.25전쟁 정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음악회 관람 소식을 전했지만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현지지도에는 박도춘 자강도 당 위원회 책임비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겸 당 행정부장, 당 중앙위...
김 위원장이 평양 인근에서 공연 관람 일정만 소화하고 장거리 출장을 떠나지 않는 것도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는 이유다. 하지만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아직 직함을 얻지 못한 후계자 김정운에 대한 노출을 막기 위해 언론 매체에 등장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당초 일정은 김 국방위원장이 6일 밤 베이징에서 북한 가극단의 공연을 후진타오 주석과 함께 관람한 뒤 7일 베이징을 떠날 예정이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내에서는 김 국방위원장의 일정 변경의 배경에 북한의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으며 상황증거도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한국과 미국 일본에 설명할 때...
앞서 6.15공동선언 남측위 대표단은 지난 3월 평양을 방문해 북측과 올해 6.15공동행사에서 사진전시회, 부문별 상봉, 예술공연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사건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6.15공동선언 10주년 행사가 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15공동선언 기념행사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8년에는...
김 위원장이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중국으로 출발했다면 2일 밤 늦게 또는 3일 오전에나 평양을 떠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 관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최태복.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등이 동행했다.
당시 '리틀엔젤스'로 활동하던 황정음의 평양공연 모습과 생생한 인터뷰가 방영된 것이다.
이보다 앞서 황정음은 1997년부터 2000년도까지 초등학교 국어과 교과서에 등재된 사실도 밝혀졌다. 촬영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황정음은 반듯한 자세와 눈에 띄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지금의 푼수 캐릭터 역할과는 달리 단아하고 어여쁜 그녀의 어린시절 모습은...
아시아나항공은 수년에 걸쳐 AISFF(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최, 유망 문화예술인 항공권 후원 및 명품악기 무상대여,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평양공연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지원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뮤지컬 전용 다목적 공연장인 우리금융아트홀 건립을 후원한 우리금융그룹, 문화경영상(한국경제인연합회...
현정은 회장의 평양 방문은 지난해 2월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 참석 이후 1년 6개월만이며, 이번이 7번째다. 또 현 회장은 지난 2005년 7월과 2007년 10월 두 차례 등 김 위원장을 3번 만나 금강산과 백두산 관광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현대그룹 측은 "현재 현 회장이 평양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대화를 할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방문은 개성을 통한 육로로 이뤄지며, 정지이 현대U&I 전무와 실무자 1명이 동행한다. 현정은 회장은 평양방문 기간동안 북측 관계자와 당면 현안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현정은 회장의 평양 방문은 지난해 2월 뉴욕필하모닉의 평양 공연 참석 이후 1년 6개월만이며, 이번이 7번째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사계절 문화나눔,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사기가 저하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우수 문화공연 향유의...
#전문
오랜만에 아주 잘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이순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남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뮤지컬이다. 또한 지난해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동국대 만해광장 야외공연에서 공연되면서 수정, 보완의 과정을 거쳐 내달 3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홍보관은 북한 농민들이 무공해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각종 북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평양가무단 초청공연을 기획하고 있어 북한상품을 보는 외에 북한의 문화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 제공된다.
북한 당국이 뉴욕 필 공연을 자신들의 외교적 고립을 벗어나려는 여론 전환용 카드로 이용한 한, 미국이 의도한 바는 성취되지 않았다.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북한 각지에서는 여전히 굶주리고 억압받는 주민들이 소외된 폐쇄사회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는 현실이다. 평양의 선택받은 극소수만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주민의 90% 이상이 생존의 한계성에...
(SNG)에 고화질(HDTV) 전송장비를 구축해 운용인력 2명과 함께 지난 23일 평양으로 파견했다.
한편, 북한 동평양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양국의 국가 외에 우리에게 널리 친숙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바그너의‘로엔 그린’ 등이 연주되며, 주관 방송사업자로 선정된 MBC는 KT 무궁화위성 5호와 국제위성센터를 통해 전세계로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