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20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케이크 등 디저트 현장 및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케이크를 메인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2인 가구를 위한 미니 도시락 케이크를 비롯해 1호 케이크와 롤케이크, 미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을 마련했다. 최근...
GS25, 푸드 상품·O4O전략 강화…퀵커머스도 활용CU, 연말 앞두고 주류 상품 강화…자체 앱 기능 개선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한때 100억 원대로 좁혀졌으나, 3분기 300억 원대로 다시 벌어졌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올해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채널별...
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세븐일레븐은 수험생 대상 상품을 선보이고 선물 증정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찹쌀떡과 간편식 상품들을 출시했다. 찹쌀떡은 '앙꼬 앙버터 찹쌀떡'·, 3색 찹쌀떡' 2종으로 선보인다. 앙꼬 앙버터 찹쌀떡은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혀땳은 앙꼬' 캐릭터와 협업한...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역시 할인 또는 페이백으로 행사의 가치를 더한다.
올해는 문화 행사 할인도 눈에 띈다.
코세페 최초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3사가 참여해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과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코세페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문화까지 할인하는 쇼핑 축제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는 평가다.
면세점 업계도 코세페에...
편의점ㆍ파리바게뜨 등 ‘저가 경쟁’
아침에 편의점에서 60원에 사 마셨는데, 점심에 카페 가니 5000원이네?
8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 안팎 수준이다. 반면 프리미엄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5000원에 달해 저가 커피와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취 생활러에 있어서 ‘마트권’, ‘편의점권’을 뛰어넘은 ‘다이소권’인데요. 필요는 하지만 굳이 비싼 제품은 아니어도 되고, 제 역할만 하면 되는 그 제품을 바로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매물 소개에 ‘다이소’ 인접이 공공연하게 당당히 박힌 이유입니다.
현관부터, 방, 주방, 화장실까지 모든 곳이 다이소 제품으로 통일됐다고 볼 수도...
생산업계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비닐봉투, 과태료 부과 대신 대체품 사용 문화 정착 주력
비닐봉투는 장바구니,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다.
정부는 비닐봉투의 경우 장바구니, 생분해성 봉투, 종량제 봉투 등 대체품 사용이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BGF리테일(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드와 캐릭터 등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300만인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활용한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통합 프로모션 등이 우선 추진...
편의점 업계, 인기 캐릭터와 협업 빼빼로 상품 출시롯데웰푸드, 베트남·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특수를 앞두고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는 특히 MZ세대에 인기인 캐릭터와 협업한 빼빼로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GS리테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분야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GS리테일은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무엇보다 환경(E) 분야에서 편의점, 홈쇼핑 및 슈퍼 등 GS리테일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서는 처음으로 A+를 받았다.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이건준 대표와 제레미 고든은 기념식 자리에서 호주 와인 시장, 한국 편의점 업계의 주류 트렌드 등 폭 넓은 주제로 대화했고 향후 와인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아멜리아 파크 와인은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2만4900원)과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2만4900원)...
특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외 주요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현지 인기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인다.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세븐일레븐 고유의 상품 MD 운영 체계를 확립, 가맹점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포석이다.
이에 따라 미국·태국·대만·베트남·일본 등 5개국 현지 세븐일레븐 인기 상품을 선별, 총 36종의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전통 쌀국수...
와인 본격 성수기…11월, 연 평균보다 높은 매출 기록희귀 와인부터 ‘7900원’ 가성비 와인 까지 등장금융사와 협업해 추가 할인 혜택도
편의점업계가 내달 한 달 동안 와인 할인 판촉전을 펼친다.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할인전을 열어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서호주 프리미엄...
업계는 칭다오 논란으로 중국 맥주 보이콧 현상이 심화해 일본 맥주 독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소변 논란으로 칭다오의 추가 발주를 꺼리는 편의점주도 적지 않다"면서 "노 재팬 움직임이 약해지고 있고, 칭다오 소변 맥주 논란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일본 맥주 매출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특수로 9월 유통업계가 웃었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9.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은 7.2%, 온라인은 12.0% 각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추석 특수로 인해 △대형마트 10.0% △백화점 3.1% △편의점 8.5% △준대규모점포(SSM) 11.3%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7.2...
편의점도 발 빠르게 동절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총 13종의 방한 용품으로 동절기 프로모션에 나섰다. 편의점과 패션을 접목한 이른바 ‘편웨어(편의점+웨어)’로 타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이마트24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레깅스, 타이즈 외에 패딩조끼·목도리, 발열 내의까지 다양한 방한 패션용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GS25는...
이마트24는 지난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상품을 들고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스마트코엑스점’을 오픈한 이후 고객들의 실제 구매 데이터와 불편 사항을 개선·반영해 지속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출입증 도입, 간편결제 수단을 연동하는 작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 공백을 메워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점포의 유입 인구를 높여 가맹점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KB국민·신한·우리·하나) 은행의 ATM 수는 2020년 1만9057대에서 올해 9월 기준 1만6215대로 줄었다. 최근 현금 사용 감소와 온라인 뱅킹 활성화로 인해 은행들의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에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등 일회용품 규제와 관련된 주요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단체가 참석했다.
주요 건의 사항을 보면, 먼저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근 외식업계의 인력 문제를 고려해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유예하거나 철회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