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산도가 낮아 변질 우려가 있어 페트병에 담기 어려웠던 혼합차, 밀크커피와 같은 중성음료 제품도 아셉틱 충전 방식을 이용하면 페트병에 담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양그룹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패키징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설비 증설과 신제품 발매를 추진 중이다. 현재 광혜원 공장에서는 아셉틱 생산 라인 증설 공사가...
파세코 측은 이날 유리병, 페트병, 알미늄캔의 장점을 모은 NB(New Bottle)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NB캔은 일반캔과 달리 다시 밀봉할 수 있다"며 "보존성이 좋아 음료를 보관하는 데 최적화된 용기"라고 소개했다.
이 캔은 유리병 용기보다 가벼워 물류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고온 살균도 가능하고...
소매점이나 자판기에 들어갈 제품을 공동 배송하고 주스나 커피 등의 원료나 페트병 등 자재를 함께 조달하는 것도 핵심이다. 실현되면 연간 수십억 엔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와 마케팅 측면의 제휴는 협의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제품의 상호 공급, 공동 제품 개발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일본 청량음료시장...
소주를 페트병에 담아냈다. 용량은 병보다 40ml 많은 400ml. 알코올 도수는 유자가 14도, 나머지 3종은 12도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1290.5원.
트위스트샷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마시면서, 원샷!”
원샷, 원킬. 트위스트샷은 한 입에 톡하고 털어 넣을 수 있는 술이다. 종류는 4가지. 커피와 크림위스키, 오렌지 껍질로 만든 리큐르로 많은 사랑을 받고...
특히 발에는 신발 대신 페트병으로 만든 신발을, 커피 뚜껑으로 만든 짝이 다른 선글라스가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주연배우 정재영과 박보영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이동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물을 채워서 이동했고 처음으로 커피전문점에서도 텀블러에 커피를 받아서 마셨다. 주머니와 가방이 묵직해지는 것은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텀블러를 휴대했음에도 평소 즐겨 마시던 음료수를 마실 수 없는 불편이 뒤따랐다. 캔이든 페트병이든 개봉 후 텀블러에 옮겨 담는 순간 일회용품을 사용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었다. 당분간...
음료수나 생수 등을 담는 플라스틱 페트병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지난 2012년 광주과학기술원의 한 연구팀은 시중에 시판되는 생수 5종에서 환경호르몬 검출을 확인한 뒤, 그 원인으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지목한 바 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이 이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페트병에 약 55℃ 이상의 물을...
제품별로는 코카콜라 1.5ℓ페트병 값이 출고가 기준 6.5% 오르고, 스프라이트 250㎖들이 캔은 6.1% 상승한다. 또 `파워에이드 600㎖ 페트병과 조지아 커피 오리지널 240㎖ 캔도 각각 4.5%, 6.3% 인상된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제조비·물류비,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 관리비의 증대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2007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옥수수수염차, 하늘보리, 아카펠라커피, 내 손안의 콩 두유 등의 음료를 무균 충전 방식으로 담는 ‘아셉시스’ 패트(PET)병을 10억본 이상 생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셉시스’는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 기술을 효성이 2007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 페트병 생산 시스템 브랜드 명이다. 산도가...
아셉틱(Aseptic) 제품은 최첨단 시설에 의해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차 종류나 곡물음료, 우유함유 음료 등을 위생적으로 완벽하게 충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온 상태에서 음료를 채워 넣어 차와 커피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웅진 하늘보리, 빙그레 아카페라 등의 상품들이...
이어 참이슬 후레쉬, 핫식스캔, 레쓰비마일드캔, 삼다수 페트병, 컨디션파워, 1ℓ들이 서울우유, 커피우유, 코카콜라 페트병 등 순으로 나타났다.
CU측은 “즉석 먹을거리 상품 비중이 확대되며 이를 도입한 점포 비중이 전체의 50%까지 뛰었다”면서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 가정간편식 매출이 지난해보다 44% 상승했고 소포장 반찬도 52%나 판매가 늘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고급 캔커피와 테이크아웃 커피 20종을 조사했더니 고급 캔커피 중 엔제리너스 커피 ‘카페라떼(페트병)’의 카페인 함량이 100㎖당 63㎎으로 가장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엔저리너스 제품은 ‘카페모카(유리병)’ 62㎎, ‘카라멜 마끼아또(유리병)’ 46㎎였다. 카페베네는 ‘카페라테 프라페노(유리병)’ 39㎎, ‘카라멜 마끼아또 프라페노...
맥주, 커피, 발효유 등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우유값 인상에 따라 발효유 등 유가공품이 줄줄이 오른데 이어 최근 음료와 주류 등이 가격인상을 단행했거나 인상 대열에 속속 합류하는 양상이다.
국내 최대 음료업체인 롯데칠성은 내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5가지 제품의 출고가를 제품당 최고 9%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1,5ℓ 페트병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품목별로 코카콜라(8.6%), 스프라이트·킨사이다(9%) 암바사(7%) 조지아 커피 (9%)를 올려 캔콜라(250㎖)의 편의점 가격은 최고 1100원, 페트병(1.5ℓ)은 2600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대형마트 가격은 185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 조지아커피(250㎖)는 1500원에서 1650원, 암바사(250㎖·캔)는 8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오히려 집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버리기 전에 재활용하면 유용한 수납도구가 될 수 있다. 특히 사각형 페트병은 정리하기 쉽고 벌레가 잘 생기지 않아 매우 유용하므로 사용 후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수납을 하다 보면 가장 잔손이 많이 가는 것이 부엌용품들이다. 부엌용품 중에는 전자 제품같이 인테리어 공사 때부터 미리 계획해 넣어야...
정부는 음료업계에 생수 생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도쿄도 수도국 직원들은 공공시설을 돌며 페트병들이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음료업체들은 증산에 진땀을 빼는가 하면 상업시설들은 그동안 유아식을 위해 제공해 오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거나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유아가 있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차와 커피 음료 시장에서 무균(無菌) 충전시스템인 아셉틱 공법의 음료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아셉틱 공법은 무균 상태에서 페트병에 음료를 채워 넣는 시스템으로 혼합차·곡물음료·우유함유 음료 등 산도가 낮아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기 쉬운 음료의 충전을 한층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이번 제품은 300㎖짜리 페트병으로 기존에 750㎖, 1200㎖ 등 중ㆍ대형 제품은 있었지만 300㎖짜리 1인용 막걸리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그동안 생막걸리는 유통 기한이 보통 3주 남짓으로 짧아 먹고 남은 내용물을 버리는 등 낭비적인 요소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롯데측은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막걸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여러 명이...
(OEM)으로 커피 등 제품 제조부터 병입(甁入)까지 진행한다.
효성 관계자는 "무균 충전 설비를 갖춘 곳은 국내에 효성과 롯데칠성음료 두 군데에 불과하며, 롯데는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는 만큼 OEM 생산은 효성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효성 아셉시스는 OEM 방식으로 음료를 직접 생산해 무균 상태에서 페트병에 충전해 음료제품을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