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이 칸서스 자산운용(이하 칸서스)이 운용하는 태양광펀드에 발전차액지원대상 태양광발전소 20MW를 판매하고 해당발전소에 대해 15년간 유상으로 유지보수하는 MOU를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마린은 태양광발전소를 200KW부터 1MW 단위로 2011년 말까지 건립해 칸서스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별도의 절차없이 법적 구속력을 갖는...
금융투자 업계는 25일부터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찾아 이동통신 회사를 옮기듯 펀드 투자자도 이미 가입한 펀드의 판매사를 환매 절차나 추가비용 부담 없이 변경할 수 있게 한 펀드판매사 이동제를 시작했다.
이동 가능 펀드 수는 전체 국내 공모펀드 5746개 중 38.7%인 2226개며, 펀드 규모는 전체 214조2000억원 중 54.2%인...
증권업계 관계자는 "은행들도 증권사처럼 랩어카운트를 판매할 수 있다는 말인데, 결국 펀드와 랩어카운트 시장의 자금 이탈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변수는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에야 시행령을 개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단계에서 이 문제가 누락될 수 있고 은행법에서 허용이 되도 자본시장법에 따른 인허가 절차가 남아있기...
◆환매 없이 펀드판매사 이동=증권사, 은행 등 판매사를 통해 특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가 중간에 같은 펀드를 판매하는 다른 판매사로 갈아탈 수 있는 '펀드판매사 이동제'가 실시된다. 지금까지는 기존 펀드를 환매하고 새 판매사에 판매수수료를 다시 내여 했지만, 앞으로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펀드잔고 통보 의무화 = 오는 4월부터 펀드...
총 7조7000억원(2008년 말 기준) 선인 총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차 판매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17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강제인가를 받아 회생 절차를 추진 중이다.
◆M&A 재점화
올해는 인수·합병(M&A)의 해가 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하이닉스반도체, 현대건설, 대우일렉트로닉스...
잠정주택판매가 10월 기준으로 9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 국내 주택 신축이 연 8.9%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미국의 경기회복세와 맞물리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관심이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금리가 역사적 최저치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내년 출구전략을 통한 금리상승이 단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해외 헤지펀드가...
이를 위해 신상품 개발시 리스크관리위원회 사전 승인 등 내부통제절차, 판매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 점검하고 장외파생상품, 펀드판매 등과 관련한 불완전판매에 대하여도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와 같이 현장검사를 강화하더라도 금융회사의 수검부담은 증가하지 않도록 컴퓨터 활용 검사기법(CAAT)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종합검사...
이밖에 대우증권은 헤지펀드에 대해서도 직접운용, 펀드판매, 프라임브로커리지로 각각 나누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진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우증권의 해외진출 방향은?
-대우증권은 지난 10월 산은금융그룹의 출범과 함께 그룹 차원의 해외사업 청사진에 맞추어 중국과 홍콩을 전략적인 영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을...
이 관계자는 "펀드투자와 마찬가지로 주식 관련 연계신용상품 역시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투자위험 고지'를 위한 신용거래 설명서, 핵심설명서 확보 등의 조치도 담보비율이 낮아진 계좌에 대한 반대매매의 시기와 가격 및 절차 등 상품 판매 이후 사후관리 방안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RP형 CMA는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이, MMF형 CMA는 증권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이 각각 필요하고 종금형 CMA 등은 증권사 임직원이면 판매가 가능하다.
과장 광고와 경품 제공 여부의 경우 관련 사항은 유형별 CMA에 부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견됐고 과도한 경품 제공 등 재산상 이익 제공 한도를 위반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상품은 환매수수료가 없으며, 펀드 운용은 NH-CA자산운용이 담당하고 선취판매수수료는 클래스A가 1.0% 이며, 클래스Ae가 0.3% 이다.
또 투자에 따른 연간보수는 클래스A와 클래스C가 각각 연 1.0%, 연 1.5%이고 클래스Ae와 클래스Ce는 각각 연 0.6%, 연 0.9%이다.
경남은행 이준연 수익증권팀장은 “인덱스펀드는 단순하고 명확한 투자절차, 저렴한...
그동안 감독 당국이 펀드판매수수료 차등화 조치를 시행했음에도 실질적인 비용 인하 효과가 미미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의 법정 상한선을 내리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한 셈이다. 금융위는 대상 펀드는 신규로 설정되는 펀드를 기준으로 한다며 기존 펀드에는 소급 적용이 어려워 법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저축자가 종합소득세 감면 등을 목적으로 펀드수익을 중간 정산해 세금 확정 후 그대로 재매입시 환매수수료 및 판매수수료가 면제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다양한 저축방식에 대한 저축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적립식 저축의 만기개념 폐지 및 만기연장으로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세금정산 절차 마련을 통해...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미스테리 쇼핑 판매 착수했다고 밝혔음에도 몇몇 금융사를 중심으로 펀드 불완전 판매나 과도한 CMA 영업이 펼쳐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금융상품 불공정 판매 행위가 여전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심지어 일부 그룹 계열 금융사의 경우 계열사 마케팅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도를...
펀드 판매는 설정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 유진투자증권 나효승 대표이사 사장은 "한ㆍ일 공동의 펀드 설정 및 운용을 통해 한ㆍ일간 자본교류 활성화 및 양국 투자자의 상대국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상품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미스터리 쇼핑 실시를 통한 주요 평가항목으로 ▲투자권유준칙 절차대로 판매하는지 여부 ▲원금손실위험에 대한 적극적 고지 및 투자설명서 교부 여부 ▲펀드 판매상품에 대한 이해 및 지식정도 ▲펀드 환매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 이행 여부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투자업서비스본부 송경철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금융감독당국이 한국과 홍콩의 상장지수펀드(ETF)의 교차 상장을 검토중이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7일 "홍콩 증권감독위원회(SFC)가 최근 홍콩과 한국간 ETF 교차상장을 제의해왔다"며 "현재 ETF 교차상장과 관련해 세부적인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삼성증권은 지난 4월 22일 설정된 '삼성 China2.0 본토 카멜레온 펀드'가 3개월만인 지난 7월 21일 수익률 23.34%를 기록해 채권형으로 전환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연 88%에 달하는 수익을 낸 것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7월27일까지 3개월 간 중국상해 종합지수는 43.05% 상승했으며 이는 미국(S&P 500, 14.85%), 영국(FTSE영국...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자체적인 암행감사를 통해 펀드 불완전 판매 근절은 물론 판매절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점 평가와 분석결과를 근거로 별도의 교육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벌이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제도’는 2009년 하반기 중 2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금은 현행 금융법상의 모든 절차를 끝냈으며 TFT(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연내 지주사 설립을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TFT에서는 가칭 한국씨티금융지주회사 밑에 자회사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씨티크레딧신용정보(CCS)를 두고, 또 대출모집인들로 구성된 전문 판매법인을 신설해 이를 포함 모두 4개의 자회사를 두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