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세컨드 샷이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공략을 크게 하지 않고 오르막 퍼팅을 남기려고 노력했더니 퍼팅도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내일 비소식이 있는데.
사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늘 줄일 수 있을 때 많이 줄이자고 생각했다. 지켜나가면서 기회가 온다면 버디를 노리는 방식으로 임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36홀이나...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거리 252.25야드(43위), 페어웨이 안착률 73.80%(59위), 그린적중률 44.44%(113위), 평균퍼팅수 28.40개(1위), 평균타수 76.81타(110위)를 기록했지만 모두 컷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국가대표 출신의 백규정은 주니어시절 ‘최대어’로 꼽혔고, 2013년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수석합격한뒤 2014년 KLPGA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둔데 이어...
오늘 시작이 안 좋았는데, 후반 들어서 퍼팅이 나아지고 버디를 하면서 만회를 해서 좋았다. 어제 오늘 그린에서 짧은 퍼팅에서 고전했던 것 같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다 좋았던 것 같다.
-한국인 분들이 많이 갤러리를 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오늘은 어떻게 하다보니 한국선수 세 명이 라운드를 했는데, 한국분들도 많이 와서 응원해주시고 해서 굉장히 즐거웠다....
박성현은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거리 278.18야드(2위), 페어웨이 안착률 66.23%(111위), 그린적중률 77.27%(4위), 평균퍼팅수 30.68타(124위), 평균타수 70.91타(30위), 샌드세이브 40%(103위)를 작성하며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마리나 알렉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유소연...
퍼팅을 할 때 울퉁불퉁하다보니 튀는 공들도 나오고 해서 쉽지는 않은 그린 상태였다. 오늘은 퍼팅감이 좋았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응원도 많이 나왔는데.
오늘 오전인데도 많이 나와서 응원해 주셔서 좋았다. 미국인데도 한국처럼 많은 한국분들이 나와서 응원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20승에 도전하는데 나머지 경기에 대한 전략은....
박성현과 함께 하는 드루벨트에서는 방문고객에게 깜짝 선물도 주며, 캘러웨이는 오디세이 전용 퍼팅존도 마련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골프존카운티의 GDR특설부스에서는 코브라클럽을 이용한 장타대회와 니어핀대회가 펼쳐진다. 기가골프는 프로골퍼가 직접 스윙 분석을 해주고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골프쇼 전용앱을...
류현우는 “한국 선수는 일본 선수들에 비해 스윙은 물론 쇼트 게임과 퍼팅까지 부족함이 없다”며 “올해는 작년에 못한 우승을 몰아서 10승 이상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은 2015년 수확했던 9승이다. 당시 김경태가 5승을 올리며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JGTO에서 4승을 올린 양용은은 “일본에서도...
퍼터 브랜드 대명사 캘러웨이 오디세이의 프리미엄 한정판 모델이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는 투볼(2-Ball) 퍼터 탄생 16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가 더해진 엑소(EXO) 투볼 퍼터를 선보였다.
스테디 셀러 투볼 퍼터는 2000년대 등장하자마자 두 개의 공을 그려 넣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투볼 퍼터는...
벤트그라스로 별도로 조성된 퍼팅그린만 이용하면 하루에 5000원이다. 특별 골프레슨으로 명성이 높은 김현철 헤드프로가 현장에서 직접 골프교습도 해준다.
골프클럽과 함께 거리 300야드가 넘는 3층, 81타석의 드라이빙 레인지도 있다. 헬스클럽과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레스트랑을 갖추고 있으며 벙커전용 연습장도 있다.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송홍식...
해저드에 들어갈 뻔 하기도 했는데, 나는 꼭 파세이브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상대 선수는 버디 퍼팅을 실패해야 했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파퍼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감사했다.
Q. 내일 우승하먄 통산 20승이다.
A. 올해 목표했던 메이저 우승 기회가 왔기 때문에 내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 샷도...
벙커샷하고 퍼팅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이틀 동안 경기하면서 벙커샷과 퍼트가 아쉬웠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고, 그런 부분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지막 라운드 가기 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라운드였다.
Q. 가족의 응원이 도움이 됐나.
A. 가족들이 다 와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다면 다같이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좋을...
퍼팅이 아쉬운 것들이 많았지만, 정말 좋은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
Q. 36홀 기록을 세웠다.
A. 전혀 몰랐다. 오늘 플레이에만 집중했다. 라운드가 끝난 후에 오늘 8언더파를 친 것도 몰랐다.
Q. 15번 홀에서 행운의 샷 이글이 나왔다.
A. 93미터 정도 남았고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맞자마자 잘 쳤다고 느꼈다. 핀 뒤에 떨어져서 백스핀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타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캘러웨이 오디세이 전용 퍼팅존에서 매일 열리는 퍼팅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하면 뜻밖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주중 선착순 입장객 50명에게는 씨탑투명그립, 주말 100명에게는 양말을 증정한다. 아울렛 공간에서는 2017년 제품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더골프쇼 안드로이드앱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 중 무작위로 선정해...
생각보다 빨리 퍼팅감이 올라와 줘서 너무나 기쁘다.”
-경기중 특별히 신경썼던 부분이 있다면.
“오늘 첫홀 버디 이후 지루한 파 행진이 이어졌다. 샷감이 좋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어제의 플레이에 비해 다소 실망감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참고 기다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고 12번홀부터 퍼트가 떨어지기...
우즈는 스네이크 피트의 중간지점인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 언더파에 성공했다.
우즈와 함께 라운드 한 조던 스피스(25ㆍ미국)는 퍼팅 부진으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6개나 범해 5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122위, 헨렉 스텐손(스웨덴)은 3오버파 74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90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4%(8/14), 샌드세이브 66.67%(2/3), 레귤러온이 안됐을 때 파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스크램블링 71.43%, 그린적중률 61.11%(11/18),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팅수 1.818개, 퍼트수 28개를 기록했다.
우즈는 3년 만에 2주 연속 출전이다. 우즈는 2015년 PGA챔피언십과 원덤챔피언십을 연속 출전한 이후 PGA투어에서 2주 연속...
드라이브 평균거리 301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0%(7/14), 샌드세이브 3.33%, 레귤러온이 안됐을 때 파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스크램블링 75%,
, 그린적중률 55.56%(10/18),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팅수 1.7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우즈의 세번째 도전이다. 특히 우즈는 이 대회가 3년 만에 2주 연속 출전이다. 우즈는 2015년 PGA챔피언십과 원덤챔피언십을 연속...
퍼팅이나 그런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없었다.”
-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사실 처음에는 부담도 됐다. 하지만 이런 부담은 어떤 선수에게나 똑같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선수라면 그런 부담을 안고 있어야 어느 정도 성적이 나는 것 같아서, 부정적인 시각에서 대하기 않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은 시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