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올해 증익의 중심은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일 것으로 보이며 기판 사업은 수급이 타이트한 우호적인 업황”이라며 “가격과 수요 지속으로 인한 공급 증가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저수익 사업 정리 효과 등이 반영되며 매출액 2조132억 원과 영업이익 40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부합, 패키지기판 선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1분기부터 회복 사이클 진입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현대모비스
악조건 속에서 선방한 실적
영업이익 5286억 원, 악조건 속에서도 시장 기대 부합
전동화 사업의 성장세가 기초체력의 결정변수
유지웅 KTB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모비스
돈 벌 준비는 언제나 돼 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2.5% 하회
비용...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 기록 MLCCㆍ반도체 기판 모두 호조고부가 MLCCㆍ기판 집중 전망베트남 증설 투자, 내년 마무리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3년 만에 1조 원대로 복귀했다.
올해는 주력사업인 MLCC 시장에서 고부가...
삼성전기는 26일 열린 2021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수년 간 영업손실이 나타났던 RFPCB 사업 중단하면서 이때 확보한 물적, 인적 자원등을 고성장이 전망되는 패키지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향후 패키지 기판 사업은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 공장 증설 등을 통한 캐파를 확대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삼성전기가 IT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9조6750억 원, 영업이익 1조48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9조9379억 원·1조4875억 원)에...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계열의 1위 기업으로 성장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6000원 유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농심
국내 라면시장에서의 저가 경쟁 완화에 따른 실질 판가 상승이 기대
농심의 중장기 라면 시장점유율 60%까지 반등 전망
미국에서 한국 라면 수요층 저변 확대가 기대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
◇롯데정밀화학
에너지와 곡물가...
윤 연구원은 “사이클에 따라 변동하는 메모리 산업과 달리 한미반도체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인 비메모리 패키징 공정의 고도화는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성능 비메모리반도체 생산이 확대되면서 패키지도 고성능화가 진행되며 국내외 기업들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이후 본격성장 전망
체크포인트: 1) 프로젝트M 신작 내년 상반기 런칭
2) P2E,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추진
리스크 요인: 오버행
윤창배·임상국 KB증권
◇삼성전기
FC-BGA 1조 원 투자 발표, 패키지기판 시장 주도 기대
장기 호황이 예상되는 FC-BGA에 2023년까지 1조 원(8억5000만 달러) 투자 계획 발표
FC-BGA는 패키지기판의 기술적 최상단에...
삼성전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5GㆍAIㆍ전장 등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기판 층수가 늘고 미세회로 구현, 층간 미세 정합, 세트 두께를 줄이기 위한 슬림화 등 고난도...
애플카 기대감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패키지 기판의 호황이 장기화하며, 폴더블폰이 대중화 사이클을 맞을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OLED TV와 미니 LED TV 간 프리미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QD-OLED가 태동할 것이다.
IT 세트별로 살펴보자. 먼저, 스마트폰은 부품난 속에서 수요가 더욱 양극화되고 있고, 보급형 5G폰과 폴더블폰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제조사별...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최고 수준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제조하는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 기초체력 향상, 기판솔루션사업부 패키지기판 호황, 모듈솔루션사업부의 광학식손떨림방지(OIS) 확대 적용 효과 등이 기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 예상치로 매출액 9조9125억...
이어 "지속적인 공급 부족 상황인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중심으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포토마스크(Photo Mask) 등은 과점적 지위로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가는 기대 이상의 해외전략고객 스마트폰 판매량 소식, 메타버스 열풍에 따른 광학솔루션 수혜 기대감으로 최근 한 달간...
설비 구축을 위해 LG전자 구미공장 A3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제품군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그간 북미 고객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집중돼 있었는데 고객사 및 사업 다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최근 패키지기판의 장기 호황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기의 패키지기판 실적 호조를 전망하며 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56% 오른 3941억 원으로 예상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패키지기판의 기술적 최상단에 위치한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공급...
◇삼성전기
패키지기판의 진정한 리더
장기 호황 수혜 집중, 4분기 호실적 지속
김지산 키움증권
◇신세계 I&C
신규 사업 위한 인력 충원 지속
2023년부터 신사업 관련 매출액 반영 본격화
김진우 KTB투자증권
◇티움바이오
차곡차곡 올라간다
면역 항암제 병용 임상, 데이터 발표 등 예정
혈우병 치료제 개발의 고수
허혜민 키움증권
◇한국철강...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이광태 LG이노텍 PS(패키지용 기판) 생산담당은 반도체 기판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기술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담당은 1999년 LG전자에 입사해 기판개발 및 생산기술 업무를 맡았다. 2008년부터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의 개발, 생산 분야를 두루 거치며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H-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로직(Logic)과 HBM을 배치한 2.5D 패키징 솔루션으로, HPC,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 고사양 반도체에 사용된다.
고사양 특성 구현이 쉬운 메인 기판 아래, 대면적 구현이 가능한 보조 기판을 추가로 사용하는 2단 하이브리드 패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