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두산전에서도 3회에만 4점을 내주며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양상문(54) 감독은 “안타를 허용할 때 한 발 물러서서 템포를 조절해야 하는데 계속 덤벼들다가 연속안타를 맞는다”고 밝혔다.
상대는 리그 팀 득점3위(82득점) SK다 SK는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4점, 총 10점을 뽑아내며 타선을 폭발시켰다. 이재원(27)과 나주환(31)이...
이후 텍사스는 팀 타선의 높은 집중력을 앞세워 10대1 완승을 거뒀다.
텍사스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7이닝 4안타 2볼넷 5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오클랜드 선발 그레이브먼은 3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 패전 투수가 됐다.
추신수 홈런 힘입은 텍사스 10-1 대승…닉 마르티네스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봉중근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3 동점이던 연장 11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나이저 모건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봉중근은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1실점했다.
문제는 올시즌 봉중근이 무너진 것이 이번 한 번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시즌 4번 등판해 한결같이 불안한 모습을...
그렇지만 워낙 야구가 재밌다보니 크게 개의치 않았다.”
△처음부터 투수를 했나.
“처음에는 야수로 시작했다. 그러다 5개월 정도 지나서 마운드에서 장난으로 공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감독님이 보시고 ‘너 투수 해라’라고 하셔서 투수로 나가게 됐다.”
△어릴때부터 투수를 하면 어깨를 혹사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딱히 무리가게 던진 건 없었던 것...
신정락은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고 밴헤켄은 7⅓이닝 동안 3실점(2자책)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신정락은 MVP 후보인 서건창, 이택근, 박병호가 3타수 1삼진으로 묶었고, 강정호는 3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정규리그 홈런 1위(199개), 팀 타율 2위(2할9푼8리)의 불방망이 타선을 얼려버렸다. LG는 신정락의 호투 속에 2...
올해 정규리그에서 18승(5패)을 거둬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슈어저는 7⅓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5점을 줘 패전의 멍에를 썼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선발 크리스 틸먼을 필두로 4명의 구원 투수를 적절히 투입해 디트로이트의 예봉을 꺾는 계투 작전으로 상대 타선을 3점으로 묶었다.
지난 10일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다시 한번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했으나 이번엔 불펜진의 방화로 실패했다.
다저스는 1회 디 고든의 내야안타에 이은 도루와 야시엘 푸이그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고든과 푸이그 콤비는 5회에도 고든의 출루에 이은 도루, 푸이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며...
당시까지 팀은 2-3으로 뒤지고 있었고 이 점수는 경기 종료 시점까지 이어져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다저스의 패배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류현진이 부상으로 빠진 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역시 돈 매팅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날 다저스는 2-3으로 패했고 류현진은 아쉽게도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6회초 업튼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9구째를 던진 이후 곧바로 더그아웃을 향해 손짓하며 의료진을 불렀다.
경기 후 류현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가기 이전 볼 4개를 남겼을 때부터 통증을 느꼈다"고...
LG는 9회 봉중근이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승리 투수는 유원상이었고 금민철이 패전투수가 됐다. LG 황목치승은 삼진 2개와 병살타 1개를 치긴 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황목치승은 유격수 수비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그러나 컵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와다 츠요시(시카고 컵스)와 벌인 마운드 한일전에서는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의 상대 와다 츠요시는 2010년 17승(8패)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다승왕과 MVP를 차지했다. 2011년에는 16승(5패) 평균자책 1.51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와다는 4회말...
또 최경철은 팀이 4-1로 앞선 8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좌익수 쪽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려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6회 솔로 홈런을 때려낸 박석민을 필두로 LG를 추격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삼성 선발 장원삼은 이날 패전투수가 되며 3패(9승)째를 떠안았고, 삼성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가 결국 5-14로 져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의 성적은 9승 5패가 됐다. 지난달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9승째를 올린 뒤 세 경기 연속 10승 사냥에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3.65로 크게 올랐다.
류현진 7실점 중계방송을 지켜본 야구팬들은 "류현진 7실점, 어쩌다 이...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고도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팀의 1-3 패배로 패전 투수가 되며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이 3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2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게 되고, 잭 그레인키(10승 4패)에 이어 두 번째로 팀 내 시즌 10승 달성 투수가 된다....
류현진은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고도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팀의 1-3 패배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이로써 류현진의 2년 연속 두 자리 승수 달성의 기록 재도전은 다음달 3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아울러 그레인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이던 2008년(13승 10패)부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그레인키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11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며 아쉽게 10승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소속팀 투수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피안타(홈런 1개 포함) 3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4패째(9승)를...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은 “최소 한 번 선발 등판을 거른 후 몸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석민의 현재 성적은 3승 7패 평균자책점 5.76으로 부진하다. 더욱이 최근 10경기 연속 홈런도 허용하고 있다. 부상자 명단 오르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2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로 떨어지게 됐다.
한편, 텍사스는 2-5 패를 당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텍사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5피안타(2홈런) 5실점(4자책)으로 추신수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그 이전 경기인 11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전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지만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윤석민의 시즌 성적은 14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5.45다.
팀 타율 0.258의 인디애나폴리스는 인터내셔널리그 14개 팀 가운데 10위로, 팀 홈런은 45개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