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해외중저가 브랜드 도입으로 한섬, LG패션, 영원무역 등 국내 패션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EU에서 수입하는 주류 관세가 낮아지며(포도주 즉시, 위스키 3년, 데낄라·보드카 5년, 맥주 7년내 관세 철폐), 하이트맥주, 진로 등 한국주류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 주가 상승과 골드윈코리아의 고성장을 반영해 가치를 상향했다"며 "최근 패션업종 랠리로 LG패션의 2011년 주가수익비율(PER)이 9.0배, 한섬 PER이 7.2배로 상승한 반면 영원무역홀딩스는 PER이 5.0배에 불과해 가장 저평가된 패션주"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골드윈코리아는 North Face, AI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