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관심이 집중됐던 아오키 노리치카(31)와의 첫 한ㆍ일 투타 맞대결에서는 4타수 2안타, 1실책을 묶어 세 차례나 진루를 허용하며 판정패했다.
일본인들도 이번 류현진과 아오키의 투타 맞대결에 관심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라이벌전답게 승부욕도 불탔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류현진에 대해 새롭게 알았다는 분위기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류현진은 체격이...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아오키(31ㆍ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첫 한ㆍ일 투타 맞대결에서 2개의 안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의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7.1이닝 동안 피안타 6개, 볼넷 2개,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2패)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아오키와의 한ㆍ일 투타 맞대결이 관심을...
전날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여자 48㎏급 결승에서 김다솜(19·수원태풍체육관)은 이시영에게 판정패했다. 경기는 김다솜이 주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이시영의 22-20 판정승이었다.
그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인파이팅을 한 김다솜 선수가 이겼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마추어 복싱에서 공격성은 점수를 주는 기준이 아니다"고...
그는 최근 카를로스 콘딧과의 경기에서도 판정패한 터여서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한편 앞서 열린 웰터급 라이벌 경기에선 급부상하고 있는 조니 헨드릭스(29. 미국)가 카를로스 콘딧(28. 미국)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 승리로 헨드릭스는 웰터급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따낼 가능성이 커졌다. 또 다른 웰터급 경기에서 제이크...
UFC 데뷔전을 치른 웰터급 임현규(28·코리안탑팀)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으나 밴텀급의 강경호(26·부산팀매드)는 알렉스 카세레스(미국)에 아쉽게 1대 2로 심판 판정패했다.
신소율 UFC 마니아 인증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UFC 정말 즐겨보나보다" "신소율, 남자인 나보다 선수들을 많이 아는 듯...
반면 이날 함께 데뷔전을 치른 강경호(26·부산팀매드)는 알렉스 케세레스(미국)와 치른 밴텀급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1-2로 판정패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헤비급 경기에서는 반더레이 실바(37·브라질)가 브라이언 스탠(33·미국)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그래서 세상에 무서운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하나의 꿈이 된 것 같다"고 복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서울시 대표인 이시영은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결승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박초롱(전남기술과학고)에게 4-10으로 판정패했다.
서울시 대표인 이시영은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결승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박초롱(전남기술과학고)에게 4-10으로 판정패했다.
경량급 선수로는 장신에 속하는 이시영(169㎝)은 큰 키와 리치(팔의 공격범위)를 이용해 우위를 점하는 듯 했다....
2차방어 상대인 네이트 디아즈는 형 닉 디아즈와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스타일로 인해 '좀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형적인 싸움꾼 스타일이다.
특히 웰터급 시절 김동현에게 판정패한 경험이 있어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UFC on FOX 5는 수퍼액션에서 오전 9시30분 부터 생중계 하고 있다.
경기 중 공수에서 리베리와 자주 매치업을 형성하며 간간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 손흥민이었지만 도움 2개를 기록한 리베리에게 기록상으로는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서 크게 밀렸고 경기 초반부터 기존과는 달리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선수들이 혼란을 일으켰던 만큼 어느 한 선수에게 패인을 물을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정준영은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라이벌 로이킴과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지만 로이킴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탈락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탈락자들의 기사회생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정준영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하지만 톱10에 올랐다면 생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을 정준영이 자신의...
한순철은 12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60kg급)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바실 로마첸코(24)에게 9-19로 판정패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광선, 박시헌 이후 24년 만에 복싱 금메달 획득에 나섰던 한순철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페더급 챔피언 로마첸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는 금지 약물을 복용한 델포폴로가 이번에 거둔 남자 유도 73㎏급에서의 7위를 무효로 처리하고 대회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델포폴로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73kg급 8강전에서 왕기춘에게 판정패했다. 왕기춘은 준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잇따라 패하며 동메달을 놓쳤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81kg 대표 선발전에서 송대남은 김재범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패 당하며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눈물을 삼켰다. 처음으로 은퇴까지 생각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양쪽 무릎의 인대가 모두 끊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2010년 10월 무릎에 인공 인대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주변에서 “송대남은 끝났다”는 목소리가...
8강전에서 심판 세 명의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거두었던 조준호는 국제유도연맹심판위원장인 후안이 주심을 불러 귓속말을 한 후 거짓말처럼 3-0 판정패했다.
후안의 초능력은 '유도정신을 내세워 심판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후 판정을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 펜싱 선수 브리타 하이데만은 유일하게 선수 초능력 보유자로 선정됐다.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황예슬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도 70㎏급 준결승에서 에디스 보쉬(네덜란드)와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연장전에서 황예슬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끝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외에도 AFP는 △구 소련과 미국의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심판이 경기 시간을 더 부여해 미국이 1점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던 1972년 뮌헨 대회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8강전에서 새라 스티븐슨이 판정패 했다가 비디오 판정 뒤 결과가 뒤집힌 사례
△1988년 서울올림픽 미국 남자 복싱 미들급 선수 로이 존스 주니어 대 박시헌의 경기 △ 2000년...
정다운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2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유도 여자 63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프랑스의 게브리세 에망(30)에게 판정패를 당해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로써 정다운은 생애 처음 도전한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근접했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종합 5위에 만족하며 4년 뒤 브라질 대회를 노리게 됐다.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우에노...
데일리메일은 "신아람이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논쟁적인 판정 이후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며 "1988서울올림픽에서 판정패 한 후 링에서 내려가지 않던 변정일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변정일과 다르게 신아람은 무고하다"고 보도했다.
BBC 역시 "우크라이나의 야나 셰미야키나가 금메달을 따냈지만 신아람과 관련된 논쟁이 헤드라인을...
유도 8강전에서 조준호는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판정패를 당한 것.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3명의 심판은 모두 조준호의 파란색 도복을 상징하는 파란 깃발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심판위원장이 최종 판정을 멈추라는 사인을 보낸 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에비누마의 승리로 번복했다. 심판진은 모두 흰색을 다시 들어 올렸다. 불과 5분 사이에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