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계 올 누적 순익 23% 급감판관비 등 리스크 관리 더 취약기업계 신용판매 등 보수적 영업비카드자산 규모 축소 등 효과
지주계 카드사들의 3분기 순익이 급격히 악화됐다. 반면 삼성카드 등 기업계 카드사는 부진한 업황에도 수익 선방을 이뤄내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비카드자산 규모를 축소하고 신용판매 위주의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펼치는 등 업황...
이어 "연간 판매대수는 가이던스에 소폭 미치지 못할 수 있지만, 올해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10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분기비 판관비 등의 비용 상승이 예상되나 판매대수 증가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을 감안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2분기 대비 B2B 매출 비중이 줄면서 세일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대규모 비용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판관비가 안정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업계의 실적 개선 가능성 배경에는 3분기 주택 거래 분위기가 한몫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하향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샘
3Q23 Preview: 이제 적자는 없다, 외형 확대가 관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유지
수익성 좋은 B2C 매출 비중 상승세 진입
안정적인 비용 통제, 판관비 지출 규모 정상 수준 회귀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KT
KT의 배당은 믿음입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4,000원 유지
23~25년...
이어 "별도 한미약품은 생산 원가 절감과 전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판관비 정상화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4분기 실적도 마일스톤 수령으로 확연히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4분기에는 해당 마일스톤 100억 원 이상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R&D 부분에서...
하반기 판관비 증가 구간
정지윤 NH투자 연구원
◇디어유
해외 신규 플랫폼 런칭 임박
2023E 매출액 +59.5% yoy, 영업이익 +75.4% yoy
해외 신규 플랫폼 런칭 임박
투자 매력도 상승 구간 진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 제시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
◇제일기획
슬슬 기지개를 켜볼까
감익을 면치 못했던 상반기를 뒤로 하고 하반기...
IBK투자증권은 23일 이마트에 대해 3분기부터 고정비 절감을 통한 판관비 통제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 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2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매출액 7조2711억 원, 영업손실 53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 미국 매출은 634억 원으로, 판관비 증가를 방어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적자 고리를 끊겠단 목표다.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사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으로 신규 처방 수와 월간 처방 수 증가 폭이 커지면서 하반기에는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늘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올해 4분기 흑자 전환이 목표다.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
신규사업 추진과 직납 체제 구축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이 원인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당사의 MD가 안 팔려서 이익이 안 나는 것이 아닌,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비용 투입이 영업적자의 주된 이유”라며 “올해 IP와 MD, 오프라인 공간 3개의 요소가 맞물려 시너지를 내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계획으로,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플랜이 완성되면...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770억 원, 영업손실은 189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788억 원 및 영업손실 204억 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면서 “전분기 대비 판관비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핵심가치인 ‘Xcopri’ 미국 매출 고성장 및 DP·API의 매출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라고...
8%(qoq) 증가 예상
2024년 삼성전자의 신기기(XR, 링) 관련한 매출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Q23 Re: 미국 직판을 위한 투자의 시기
2Q23 Re: 신규 품목의 성장에도 판관비 증가로 낮아진 수익성
23년은 미국 직판을 위한 투자의 시기, 성장 동력은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목표주가 9만5000원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재경...
롯데마트, 적자 폭 줄였지만 30억 원 영업손실롯데슈퍼, 2개 분기 연속 흑자…e커머스, 적자 개선 중
소비심리 둔화, 물가상승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3조62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판관비가 1분기 대비 약 71억 원 증가했음에도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증가로 분기 영업손실 폭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2분기 미국 매출은 634억 원으로 역대 최대 폭인 95억 원 규모의 성장을 달성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월 월간 처방 수는 2만1841건으로 경쟁 신약의 출시 38개월 차 평균 처방...
1% 줄어든 수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퍼 사업은 기존점 일매출 신장 및 운영점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이익이 늘었고 호텔 사업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투숙율 개선으로 이익 증가했다”면서 “프레시몰은 수익 중심 운영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판관비 절감 및 배송 운영 관련 효율화로 적자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4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이유는 판관비 지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2분기 연결 매출액에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1.0%로, 지난 3개 분기마다 24%를 넘나들던 해당 비중이
3%p 가량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출한 비용 규모가 감소한 점을 제외하면 매출 mix, 원가율 면에서 개선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