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거나 판관비를 확 줄여 저가 경쟁력을 확보해 틈새를 뚫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하림이 출시한 즉석밥 ‘하림 순밥’이 대표적이다. 100% 쌀과 물만으로 지어져 그 어떤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존 업체들이 일정 부분 쌀겨 첨가물을 넣었다는 점과 차별화된다. 기존 즉석밥의 평균가(1800~1900원)보다 비싼...
주당 순이익 2.14달러...시장 예상치 2.45달러 하회판관비 16% 증가한 가운데 이달 최저시급도 인상실적 소식에 장중 1.5%, 시간외 1.89% 하락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전자상거래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2020년 12월~2021년 2월 14일)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비용 증가로 주당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이날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309억 원)은 무역부문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약 300억 원을 반영했고, 이라크 주택사업 중단 지속 영향에 영업성 판관비, 하자보수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약 300억 원으로 한화건설에 영업손실(-51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면서 “일회성 비용 소멸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47억 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안 연구원은 “이번주 서울점 출점, 면세점 내 거래선 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쟁 심화 등에 근거할 때 1분기에도 판관비 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자사주 23만4000주(186억 원) 취득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고, 인천공항 관련 손상차손도 향후 5년에 대한 전망치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점은 긍정적이다”고 판단했다.
6% 감소한 18억 원으로 부진했다"며 "4분기 삼성전자 향 장비 공급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중화권 고객 반도체 장비 주문이 증가하며 매출액은 성장했지만, 연말 인센티브 지급 및 신규 장비 연구개발 비용 등 판관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올해 성장 포인트는 4가지"라며 "기존 PR Strip 및...
롯데 측은 부진점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판관비 절감 영향이라고 설명한다.
GS더프레시도 지난해 매출 1조273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3.6%로 뒤걸음질쳤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영업손실 290억 원)에서 흑자(영업이익 316억 원)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 가맹점 점포당 매출은 전년보다 23% 신장하기도 했다.
SSM의 전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비효율...
아울러 앨엔케이바이오는 적극적인 경영개선과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원가와 판관비 비중을 줄이는 한편 기 발행 했던 전환사채들을 회수하거나 일부 자본금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부채비율도 상당히 낮췄다.
앨앤케이바이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중소 규모의 대리점들과의 영업망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미국 글로벌 업체와의...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15억 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기존점성장률이 부진했지만 그간의 구조조정에 따른 각종 판관비 감소와 효율적 광고판촉비 집행, 그리고 자산 상각에 따른 감가상각비절감의 효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롯데쇼핑...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늘어난 판관비에 따라 오히려 작년대비 4.2%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실적보다는 단기간 코로나치료제 나파벨탄의 국내 조건부허가 신청 결정 등의 이벤트가 기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무상증자 전 기준)에서 20만 원으로 25...
롯데쇼핑은 "온라인 매출 증가에 따른 기존점의 매출 신장의 영향 및 판관비 절감을 통해 4분기엔 2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해외 점포의 경우 전반적인 매출이 부진했으나,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 적자 폭을 줄였다"고 했다.
슈퍼는 연간 매출 1조 6570억 원, 영업손실 200억 원을 기록했다. 부진점 구조조정 및 판관비 절감으로 적자...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2020년 하나금융지주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조6000억 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지난해 적극적인 비용 구조조정 효과로 판관비 절감을 달성한 데다 증권, 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350원(중간 배당 포함 시 1850원)으로 결정, 보통주...
인한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가전제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실적에 대해 "판관비 등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 노력을 이어갔다"며 "향후 메가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 변화와 온라인쇼핑몰 강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채무보증 관련 충당금 환입으로 순영업수익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항공기 투자 관련 손상차손(영업외비용)이 발생했지만, 판관비를 줄이면서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작년 연말 부동산 PF 규제 대비차 높이지 못했던 배당성향을 올해 크게 높인 점은 긍정적”...
특히 4분기 최대 실적과 관련해서 하반기에 집중된 이연 수요 효과와 판관비 관리가 20%가 넘는 이익률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분기 비상경영 체제 전환으로 인한 선제적 위험 관리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PER의 분모인 순이익에는 실제 실적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도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회계업계에서는 기업의 장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최고 IT 기업들의 장부가치는 100조 원 안팎인 반면 시가총액 기준 기업가치는 1000조 원을 상회하는 것은...
남 연구원은 “특히 내년 상반기 실적 성장을 높게 보고 있다”며 “△주요 종속회사 지분편입 확대 △세븐일레븐 및 GRS 낮은 기저 △주요 종속회사 영업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수익 증가 △롯데리츠 자산 편입에 따른 AMC 실적 상승 △효율적인 판관비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 행태도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한 가운데 홈쇼핑업체들에게도 일정 부분 반사이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형상품의 매출비중이 축소된 반면 식품·주방·홈인테리어 등 고마진 유형상품 비중 제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의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른 판관비 부담 축소로 영업이익은...
“논 캡티브 AM유통과 애프터마켓 유럽(HCE), 모듈사업을 기반으로 높은 외형성장세와 이익 턴어라운드가 다시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도급공사에서 자체사업 위주로 매출의 재구성이 기대되고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절감으로 인해 한라의 경우 분기 매출액 4000억 원대 기록과 2021년에도 강한 이익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소비 위축으로 카드사의 판관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조달 금리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계 소비여력 개선으로 카드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27일 삼성증권의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