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인수 계약에 나서면서 단독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최대주주의 의무를 다해 기업가치 증대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진그룹은 30일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양 지분 10.03%(2393만4794주) 인수를 목적으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수대금은 972억원이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앞서 동부건설을 실사한 삼정KPMG는 이 회사 청산가치와 회생가치를 각각 3826억원, 4102억원으로 추산해 회생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현대시멘트 잠재 인수후보로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파인트리자산운용 등 일부 사모투자펀드(PEF)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유암코의 경우 지난해 인수대상 후보기업(숏리스트)으로 현대시멘트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등 해당 매물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현대시멘트를 대상으로 재무구조나 기업 실사 및 평가 등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다른 인수후보들에...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 후순위채권 가치 평가 산정에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의 체질 개선도 인수자가 몰린 배경으로 언급된다.
동부건설은 올해 매물로 등장하기에 앞서 회생채권 3200억원 중 약 1000억원을...
앞서 동부건설을 실사한 삼정KPMG는 이 회사 청산가치와 회생가치를 각각 3826억원, 4102억원으로 추산해 회생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 관계자는 “최종 제출기한 전에는 LOI를 제출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보도 후 또다른 호반건설...
동양은 최대주주가 파인트리자산운용에서 유진기업 외 1개사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유진기업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주식을 추가로 획득해 지분율 13.02%(3109만3839주)를 기록 중이다. 파인트리는 10.03%에 해당하는 2393만4794주를 보유하고 있다.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동반 전선을 구축해 ㈜동양의 경영 참여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유진그룹은 주주총회에서의 안건 부결에도 향후 지분 매입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서울 종로 YMCA 회관에서 열린 ㈜동양의 정기 주총에서 주요 주주인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제기한 이사 확충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사 수 증원 안건이...
유진기업은 이번 주총이 ㈜동양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판단,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인트리자산운용도 유진과 연대의 뜻을 밝혔다.
유진기업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 차원에서 ㈜동양도 주총의결권 위임장을 받기 위해 소액주주들을 찾아다니면서 의결권 위임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양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자사주매입...
㈜동양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이 최대주주 경쟁을 펼쳤던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손을 맞잡고 동양 인수는 물론 이사회 안건 통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유진기업은 28일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종전 10.01%에서 20.04%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유진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30일...
이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 주주들의 표를 최대한 모아 1대 주주(10.03%)인 파인트리자산운용과 2대 주주(10.01%)인 유진그룹의 경영권 장악 시도를 저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이후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며 17.49%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지난 3일부터 주권매매...
㈜동양의 임직원들이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자산운용으로의 인수를 반대한다는 호소문을 전격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동양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액주주들에게 단기 투기자본으로부터 회사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운용은 동양의 지분을 매집해 경영권...
1대주주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은 9.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동양의 경영권을 두고 경쟁하는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은 각자가 추천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유진그룹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수 정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 오영석 유진기업 경영지원실장 등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이사 선임 안건을...
동양 최대주주인 파인트리자산운용과 2대 주주인 유진기업이 주도한 유상감자 주주제안이 불발될 전망이다.
동양은 다음 주 초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유상감자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지 논의하지만, 해당 안건이 결의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주총 전까지 4개 우선주에 대한 종류주총을 여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인데다 유상감자 적법성...
이 건설사는 앞서 지난해 8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기업 매각공고를 내고 같은해 10월 파인트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불발로 M&A 양해각서 체결단계에서 무산됐다.
이달 초 매각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 매각작업에 나선 이 건설사는 실적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매각에 나섰다.
동부건설의 지난해...
영업활동을 재개했다”며 “현재는 충남도립도서관 건립공사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파인트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가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M&A가 무산됐다. 올해 새주인찾기에 재도전하면서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새롭게 선정, 오는 3월 이후 매각 공고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