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같은 달 18일과 19일 일반 청약을 거쳐 27일 상장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 25만7000원에서 30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예상 공모 금액은 10조9225억~12조7500억 원에 달한다. 2010년 삼성생명이...
한국거래소는 30일 오후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국회의원, 증권유관기관장 및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올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2021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거래소 측은 “2단계 TR 업무 개시로 G20 합의사항을 완전히 이행했고, 국내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과 금융당국의 위험관리 기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금융기관들이 TR 보고 의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이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개장식사(한국거래소 이사장) △개장치사(정무위원회 위원장 및 금융위원회 위원장) △개장신호식 순서로 진행된다.
개장식 진행으로 당일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올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폐장식에는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증권유관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영상 △폐장식사(한국거래소 이사장) △폐장치사...
기존의 기관영업본부를 OCIO솔루션본부로 전환하고 솔루션 기능의 전문화를 추진했다. 운용사업부는 운용 목적과 대상 자산을 감안한 전문 운용 구조로 변경하고, 파생본부의 운용 기능을 온전하게 복원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이밖에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ESG추진부를 신설했다. 또한 고객 및 사업지원을 강화하고 업무효율성을...
올해 불법 금융투자업자 제보 62% 증가금감원, 불법 금융투자업자 대응요령 안내
# A씨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파생거래 리딩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한 업체 담당자의 말을 듣고 2500만 원을 입금하고 업체가 제시한 사설 HTS(홈트레이딩시스템)로 거래를 진행했다. HTS 화면에는 며칠 만에 원금과 수익이 약 9600만 원이 됐다고 나타났다. 투자자는 수익금을 찾기...
라임자산운용 사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 금융 사고가 잇따르고,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제 역할을 못 했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하다.
현행 금융감독체계는 금융산업 육성과 감독 정책이 금융위원회로 일원화돼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감독 집행과 소비자 보호를 담당하는 금융위 산하 기관에 속한다. 종합하면 금융위가 총감독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책자는 일반투자자,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개정판은 파생상품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개념과 더불어 최신 제도개선사항 및 시장동향, 상장 상품 등을 한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수록했다. 신규 상장될 예정인 ‘무위험지표금리(RFR) 선물’에 대한 상품 소개 및 활용방안도 담았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4300원의 두 배인 2만86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이뤄진 아이티아이즈 수요예측에선 국내외 기관 1659개가 참여, 160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총 공모금액은 236억 원이었다.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자산운용과 관리, 신용평가, 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9월 탄소 배출권 거래자로 증권사(제3자)허용으로 시장 활성화와 수익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ESG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금융기관들은 ESG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조직과 인력 확충, 자체적인 ESG 평가, 투자 유니버스 구성, 다수의 공모펀드 및 ETF 등 ESG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 취소소송 1심 판결에서 승소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은행장 중징계를 둘러싼 재판에서 은행의 내부통제 문제를 질타했다. 재판부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는 외부적 규제의 완화 정도와 비례해서 강화돼야 한다”면서 “국내 금융기관에 내부통제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고...
30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DC형 퇴직연금이나 IRP 등 퇴직연금계좌는 일부 손실 가능성이 큰 상품의 보유 비중을 70%로 제한하는 위험자산 투자한도를 두는데 과거 투자한 주식형 펀드나 ETF 등 위험자산 수익이 늘어 그 평가액이 70%를 넘게 되는 경우, 퇴직연금이 가입된 금융기관에서 메일, 문자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한도 초과 사실을 고지한다고...
주요 서비스는 △파이낸스 코어 부문의 ‘자산운용 솔루션, 자산ㆍ리스크 관리 솔루션, 신용평가 솔루션, 장외 파생상품 관리 솔루션’ △금융 AIㆍ빅데이터 부문의 ‘기업분석 시스템, 시장예측 시스템, 심사ㆍ평가 시스템, 예산관리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부분의 ‘AIㆍ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GURMWI(구름위), 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