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가 보유한 특허 기술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를 기반으로 한다.
PMAS의 핵심은 분변을 이용해 장 환경을 재현하는 복제 장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인 별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과 대사물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복제 장 대상 테스트에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 프로바이오틱스...
디지털 치료제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원회가 가동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인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신설된...
가마다 게이지 법인장은 38년간 일본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종사한 인물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생산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일본 니프로에서는 경영기획본부의 특수업무 및 M&A를 담당했다. 의약품 생산부터 위수탁 제조 및 연구개발, 생산 시스템 구축, 공정 개선 프로세스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2월 출범한 휴온스메디텍은 1분기 매출 175억 원을 달성했고 휴베나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각 66억 원,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은 새 도약을 책임질 미래 전략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부자재 사업을 낙점하고 세 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경영효율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사업단이 간사기관으로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GC녹십자,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바이오파마, 아이진, 에이치케이이노엔, 유바이오로직스, 인테라, 제넥신,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차백신연구소, 쿼드메디슨, 큐라티스 등 총 14곳이다.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병...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개발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회사와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회사들과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제출된 유한양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AHC(Animal Health Care) 부문 매출은 353억 원이었습니다. 대표 제품 ‘제다큐어’(성분 크리스데살라진)는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 동물의약품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됐죠. 유한양행은 이를 계기로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베드 알람(Javed Alam)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은 “2020년부터 매년 암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미션 하에 국내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혁신적인...
올해는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은 물론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대와 신약 개발까지 본격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존림 사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포트폴리오, 피플, 프로세스 등 세 가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수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 약 3조2000억 원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부채 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바이오젠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1차 대금(10억 달러)을 납부, 에피스를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다. 이로써 바이오젠과의 공동 경영 체제가...
LIV001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염증 억제 및 면역 반응 안정화 등의 효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임상 시험을 연내 완료하고, 2023년 글로벌 임상 진입이 목표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개발 중인 염증성...
제넥신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 바이오파마의 미국 총괄지사장이자 제넥신 사외이사인 닐 워머(Neil Warma) 박사를 우정원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닐 워머 대표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사업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닐 워머 대표는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에서 글로벌 제약...
회사 측은 “기수령한 계약금 150억 원에 대해 먼디파마를 질권자로하는 예금질권 설정됐으며, 150억 원의 계약금은 전액 반환됐다”면서 “이에 현재 먼디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 관련 추가 진행 혹은 이행돼야 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계약상대방과의 기술수출계약 및...
회사 측은 “기수령한 계약금 150억 원에 대해 먼디파마를 질권자로하는 예금질권 설정됐으며, 150억 원의 계약금은 전액 반환됐다”면서 “이에 현재 먼디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 관련 추가 진행 혹은 이행돼야 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계약상대방과의 기술수출계약 및...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GC녹십자지놈, 보령제약, 디엠바이오, 바이오리더스 등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를 보여주겠단 각오를 다졌다.
GC녹십자지놈은 정기 주총에서...
특히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다르게 후기 임상결과를 공개하는 학회이기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ASCO 발표를 더욱 관심있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만큼 활발한 학술적ㆍ사업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ASCO 본회의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ITC 소송 대상에 이름이 올라간 크로마파마는 휴젤의 미국과 유럽 사업 파트너다. 휴젤아메리카는 휴젤과 크로마파마가 함께 설립한 미국 자회사다.
휴젤 측은 “당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시점과 경위 등 개발 과정 전반에서 메디톡스사의 터무니 없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어떠한 사실이나 정황도 없다”며 “그럼에도 이처럼 무분별한 허위 주장을 제기해...
크로마파마는 휴젤의 미국과 유럽 사업 파트너사며, 휴젤아메리카는 휴젤과 크로마파마가 함께 설립한 미국 자회사다.
이번 제소는 메디톡스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당한 법적 조치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 및 생산했으며, 해당 의약품을...